안녕하세요 너무 궁금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낚시한 곳은 붕어, 떡붕어만 있는 수로입니다.
지금껏 나름 제압에 자신이 있어 1.5호 카본 원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수심은 4~50센치로 얕은 곳입니다.
미끼는 글루텐 양바늘 합봉이구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의자에 돌아와서 않는데 40칸에서 묵직한 소리가 나더니.. 고기가 대를 치고 나가는 소리죠.
그런데 채려고 손을 가져가려는 순간 찌가 약간 멀리서 오르락 하더니 내려가네요,
설마 초리실 부분 매듭이 풀렸나 하고 낚시대를 들어서 접어보니.. 헐..
설마 챔질도 안했는데 원줄이 터진건가?
수심이 낮아거 먹이를 취하고 바로 고개돌려 일직선으로 도망가서 원줄이 터진거 같은데..
지금껏 47센치 떡붕어도 건져올렸던 원줄이 그렇게 한순간에 쉽게 터지니 조금..
찌, 원줄, 채비 잃어버린것도 속상한데 그런녀석 얼굴도 못보고 속상하네요,
글루텐을 취할만한 고기는 붕어밖에 없는거 같은데..
참고로 같은 곳울 다니면서 잉어 향어 본적은 없고, 베스는 어분으로 5짜급을 잡아봤고, 1.5호원줄, 헤라 무미늘 바늘로도 끌어냈는데..
과연 이놈 정체가 뭘까요..
챔질전에 원줄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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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챔질)을 했는데...
2.(원줄)이 터지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있습니다.
3.(원줄)은 대부분...
4.(매듭)부분이 터집니다.
5.이러한 상황은...
6.(입질)을 할때...
7.나의 (챔질)과 동시에...
8.(물고기)는 정 (반대)방향으로 달아날때...
9.그 짧은(순간)맞서면서...
10.일어난 상황입니다.
11.자리를 비웠는데...
12.이러한 상황이 발생한것은...
13.(딪꽂이)가
14.(챔질)역활을 (대신) 한것입니다.
낚시대가 낭창낭창 휘어주면서 버텨줄때랑은 다르죠.
한번 시험삼아 1.5호 원줄 문고리 같은데 묶어 두시고, 장갑낀 손으로 스냅을 줘서 낚아채듯 툭 당겨보심이...
또 하나는 자동빵 기대하고 챔질하는데 대가 휭하니 허공에 뜹니다. 3번대가 부러졌더군요ㅋ
결론은 채비가 튼튼해도 자리를 오랫동안 비우면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ㅎ
"죽은자식 고추만진다"라고 빨리 잊으시고 다음을 잘 준비하셔요^^
윗분이 설명잘해주셨네요 더구나 1.5호 원줄이면 9치급 아니 힘좋은 동네 7치 8치 붕어도 완충 역할 할 상황이 아닌 자동빵 상황이믄 충분히 가능합니다
게다가 본류쪽으로 차고 가셨다니 더더욱^^
카본줄이라면 매듭부분에서 터질수 있습니다.(물론 모노줄도 터질수 잇어요...하지만 카본줄이 더 잘터저유)
침이나물 을 안바르면 손상이 빨리돼요
10표
낚싯대와 원줄이 일자인 상태로 챔질하면
카본 4호 원줄도 맥없이 나갑니다..
잉어 많이 올렸습니다
참게라면 고기가 다차는
낚시대의 묵직함은 없었으리라봅니다
자리를 비우신게 생명을 보존 해네요~
자리에 계셔다면 ~ 우우 생각만 해두 끔직하네요
조상이 돌보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