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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초릿대를 물에 담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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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이 낚시대를 차고 나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얼마전에 올라왔던 내용인데... 받침대가 짧은 경우는 그럴수도 있겠네요^^;
구지 이유를 찾자면

가장 중요한것이 바람이 불때 이물질등이 움직일때 초릴때를 빼놓으면 이물질이 줄이 걸려 찌가 투척자리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저수지는 덜할수 있지만 수로나 강에는 부유물이 많고 흐르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이부분이 가장 크다고 보겠습니다.

바람등으로 흔들리면 원줄이 움직여서 찌가 예신적처럼 살짝식 깜빡일수도 있겠지요...
바람의 세기에 따라 초릿대 물에 잠기는 길이가 틀립니다
바람이 세게 불수록 깊이 담그지요
바람이 안불면 궂이 담그지도 아노구요
바람이 불때 초릿대를 물속에 잠기지 않으면 초리끝이 바람에 흔들려 찌가 춤을 출것이고
바늘의 위치마저 이동 되는것을 보게 됩니다
흐르는 물에서도 초릿대가 물에 잠겨져 있다면 원줄의 이동을 그만큼 막아 주더군요
하지만 초릿대가 많이 잠길수록 챔질때는 물의 저항으로 그만큼 느려지게 됩니다
물속에 있을때와 물밖에 있을때 챔질 속도가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초릿대가 물속에 깊이 잠겼을때 챔질이 강하면 초릿대가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카본사인경우 줄이 빨리 가라 앉아 물에 뜨는것을 줄입니다
낚시대 들어올릴때 소리가 좋아서^^?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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