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주로 유로터에 자주 갑니다.
유로터에서 여자친구랑 낚시를 하다가 보면, 찌가 살짝 왔다 갔다 하더만
그뒤로 입질이 뚝 끊기고, 또 깔짝 거리다 입질이 없네요.
반면에 옆에 낚시 하시는 분들을 보면 찌올림이 정말 예술이더군요
제가 옛날엔 노지에서 낚시를 하다 최근들어 유로터에 가다 보니 채비가 너무 무거워서 그런건가요?
낚시방에서 눈에 보이는 떡밥찌 케미꼽고 케미 밑선으로 맞추고 원줄은 3호 카본줄, 목줄은 그냥 합사 목줄 여러개 들어있는거 사서 오로지 딸기 글루텐으로 낚시 합니다.
근데 왜이렇게 차이가 있는건가요..?
목줄을 길게 달아야 하나요?
3분할 채비등 들어본건 많은데 제가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주변에 낚시를 좋아하는 지인이 별로 없다 보니
여기에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요..ㅠㅠ
초보 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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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조사분이 잘 올리신다면 그분의 채비를 따라해보는것도 좋구요
유료터 치고는 원줄 호수가 높습니다.
유료터도 입질보기 쉬운곳이 있고 어려운곳이 있습니다.
원줄은 세미플로팅 1.5호 정도에 목줄은 0.8 정도로 도전해 보세요
미끼 또한 잘 올리는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바늘 달린 상태 그대로 찌를 한목반~두 목 정도 나오게 찌맞춤 하시면 됩니다.
그 유명한 얼래벌래채비(?)가 되는 것이죠.ㅋ
해보시다 안 되면 군계일학 홈피 들어가셔서 투 봉돌 동영상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