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낚시 끝나고 어두워지면서 짐을 다 챙긴줄 알았습니다.
다음날 같은 장소로 새벽같이 갔더니 후미..낚시 의자를 어제 안챙겼는지 트렁크에 없슴돠...ㅠㅠ
비닐깔고 할려고 내려가니 제가 어제하던 자리에 어떤분이 밤낚시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다행이 그분이 제 의자 챙겨 갈려고 하는걸 제가 양해를 구하고 다시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자꾸 뒤돌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
예전에 긴급 출동이 없는때라 깊은 산속 소류지에서에서
낚시하다가 차키를 잃어버려 황당하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낚시 장비를 걷고 숲속에 감추어두고 집에 갔다온 경험이 있습니다.
마을까지 걸어서 1시간 왕복2시간
마을에서 집까지 3시간 왕복6시간
이사건 때문에 하루를 소비한적 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꼭 비상키 자동차 밑부분에 두고 다닌답니다. ㅎㅎㅎ
저는 작년에 집에서 약 45km 떨어진 낚시터에 도착하여
가방 풀고 받침틀 피고 낚싯대 세팅하고 텐트치고
이젠 준비 끝이라 생각하고 편안하게 쉴 의자을 가지러
차에 갔는데 헐~ 의자가 없는 겁니다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밤세 박스 깔고 낚시 했다가 그담날 허리가 아파 몇 일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준비 다하고 다른 낚시가방 가져간적도 있습니다...
환장하겟더군요 ㅎ
다시 가져오자니 어두워질 것 같아 아쉽게 그냥 돌아 온
기억이 있습니다. 금방 몇년전 이 일이 떠올려지니 많이
아쉬웠던게 분명하지요.....
남이 버린 봉돌 주워쓰고 대용품 찾는다고 난리친 경험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두시간 넘게 다시 돌아오셔서
기꺼이 낚시를 하셨었다는....
밤에 케미사러 나온적 있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되십시요
그래서 차 뒤에 항상 비상 수건 박스에 넣어 다닙니다. 한번씩 꺼내쓸때마다 너무 좋더군요..
산다해놓고 그냥 갔어요, 밥을해먹어야 할 입장이라 굶을수는 없고,,주변에 나뭇가지모아서 불피우고 숯을 만들어서 음식
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의외로 꽤 음식도잘되고 화력도 갠찬았어요, 부탄이 없어서 고생했지만 지나고보니 즐거운 추억이네요,
요거이 증거사진입니다.ㅋ
도착해보니 역시나 횡하니 한참동안 자리를 뜰수없었지요...
어느분이 가져가셨는지 요긴하게 쓰시던지 아님 중고장터에 처분하시고 용돈 두둑히 챙겼겠죠??
다시 장비구하느라 죽는줄 알았네요...
떠나기전 다시한번 주위를 돌아보는 습관이 생겼네요 ㅠㅠ
기억이 납니다^^
저수지에 도착해서
포인트 선정하고 받침틀 펼치는데....
레일 2짝중 한짝이 없어서 (집에두고 오는바람에_ ....)
다시 집에가서 가져왔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축지역이라 받침대를 못 꼽는 ㅠㅠㅠㅠ)
그리고
찌게거리 열심히 준비해 갔는데..
가스렌지가 읍서야!!!
2시간 걸려 왕복하니 날은 어둡고....서두르다 낭패봅니다.
천천히 준비해야 됩니다.
미칩니다
낚시갈때 천천히 준비하시어 낭패보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그다음은 지롱이.
밤낚시 가선 캐미라이트...
이노무 정신머리...
낚시가방을 통째로 빠트린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늦게 출발하신 다른 조우님께 연락드려 저희 집에 둘러오신 적이 있지요. 에구, 망신...^^
혼자 시간내서 밤낚시왔는데...이런~~~~
배고플까봐 가져온 빵 ..반죽해서 미끼로썼던기억이 있네요..~조과는꽝..!!!
굶어가며 낚시했는데..정말 허무했던기억이..아까운내빵..~!!!ㅠ.ㅠ
성격이 건망증이 있다거나 성격이 급하신분은 꼭 필히
한번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저두 낚시의자 등등 마니 보태 드렷습니다^^
특히 철수하실때는 한번더 확인하시고 철수 하십시요
다음날 같은 장소로 새벽같이 갔더니 후미..낚시 의자를 어제 안챙겼는지 트렁크에 없슴돠...ㅠㅠ
비닐깔고 할려고 내려가니 제가 어제하던 자리에 어떤분이 밤낚시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다행이 그분이 제 의자 챙겨 갈려고 하는걸 제가 양해를 구하고 다시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자꾸 뒤돌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
섶다리와 받침틀은 가져갔는데...정리한다고
빼놓았던 뒤꽃이를 빼놓고 왔다는...
혼자 엄청 자학했습니다...
떡밥, 수건도 자주 빠뜨리고 갑니다.. ㅎㅎ
한 3대 정도만 피고 하려고.. OK 들고 갔다가.. 받침대가 없어서;;;집으로 철수한 기억이 나네요..ㅎ
보니 아차 부탄과 버너를 놓고 와서 다른분꺼
빌려서 먹었다는 ^^
작년 가을 출조할떄 삼춘 동료분께서 낚시대 가방을 통채로 안가져왔단 말에..
그소릴 듣고 저도 벙~~쪗는데요 ㅎㅎㅎ; 세상 낚시꾼들중에 저런분이 있을까 ..
속으로생각하고 있었는데...의외로 많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건망증이 너무심해서 하남 만남의광장에서 한번정도 정검은 하는데
그래도 빠뜨린건 부지기수 ㅎㅎㅎ
먹을것도 엄청챙겨 갔는데 ㅠ ㅠ
보트바람넣는게 고장 에고 발로밟아서 쓰는놈은 처음부터 안가져다닌터라 ㅎ ㅎ
그럴땐,세차용 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
그보다 더 당황스러울땐...
해질무렵 케미꺽을려고 보면 케미가 없을때...
그땐,천원짜리 지폐 몇장들고, 다른 조사님들 찾으러 다닙니다...
이놈에 건망증 ㅎㅎㅎㅎ
월님들 꼭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낚시가고 싶어요??
올때는 말릴려고 널어둔 살림망..
살림망이야 말로 진자 필요 없는 도구 인것 같기도 하고요.
이거 저거 지저분 해져도 차에 잔쯕 들고 다니는 체질이라
옷을 좀 가볍게 입고 간 적 빼고는... 미끼도 가끔 씩 잊어버리지만...
낮 낚시하러가서...밤에 더 하고 싶었는데...케미가 없을때...ㅋ
받침대 꼽는곳에 낚시대 꼽아서 해봤습니다 말 그대로 무받침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대 이하는 쓸만합니다
불도 안들어오고 승질만 무지 나지요.
그래서 지금... 보조렌터 가방에 꼭~
낚시하다가 차키를 잃어버려 황당하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낚시 장비를 걷고 숲속에 감추어두고 집에 갔다온 경험이 있습니다.
마을까지 걸어서 1시간 왕복2시간
마을에서 집까지 3시간 왕복6시간
이사건 때문에 하루를 소비한적 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꼭 비상키 자동차 밑부분에 두고 다닌답니다. ㅎㅎㅎ
완젼 뻥터졌어... ㅋㅋㅋ
낚시갈때 꼭 확인하고 다닙시다...
찌통을 안 들고 간 적이 있구요..
지렁이는 꼭 사서 가는 편이라 잘 챙기는데...
정작 필요한 짧은대가 다른 차 짐칸에 있더군요...ㅠㅠ
가방 풀고 받침틀 피고 낚싯대 세팅하고 텐트치고
이젠 준비 끝이라 생각하고 편안하게 쉴 의자을 가지러
차에 갔는데 헐~ 의자가 없는 겁니다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밤세 박스 깔고 낚시 했다가 그담날 허리가 아파 몇 일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20km쯤 가다가 집으로 되돌아와서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차에 항상 비상용 안경이 있습니다 ㅋㅋㅋ
같이 낚수간다고 오만상 준비다했는데...
깜빡잊고 혼자 출발..
후라이판으로 뒷통수 맞아봤나요??
골이울렁거리는게 엄청..으~~~
밤새 찌가 두개로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