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기에 이런글을 남기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양해 바랍니다^^)
회사 동우회에서 23일 충주호 좌대 출조 예정입니다..(23일 점심먹구 들어가 24일 아침에 나올일정입니다.)
저도 그렇고 동료들도 관리형 낚시터만 다니다가 기회가 되서 출조를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것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낚시대 (대수.칸수)
2) 미끼운영술 (떡밥,지롱이,옥수수,메주콩) 저희동우회 떡밥낚시만 했습니다..^^
3) 찌맞춤
4) 원줄
5) 주의 사항
이렇게 좀 부탁 드립니다....
동우회가 규모가 작고 많이 아는사람이 없어서요 다들 초보라고 생각하심 되실듯합니다....
부디 월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충주호 좌대 낚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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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러 회원분들이 자세히 답변한 내용이 있습니다.
다만, 좌대낚시터 선정은 주의를 요합니다.
이곳에서 자주 조황을 언급하는 좌대낚시터 중, 교통이 아주 편리한 본 댐 근처의 두어군데 낚시터는
소위 꽝 맞을 확율이 가장 높은 곳이어서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예전 충주에서 지내면서 매일 충주댐 다니면서 나름대로 얻은 경험치입니다.
그리고 떡밥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제 경우, 신장+ 콩가루, 보리계열, 아쿠아텍 /에코등 어분류, 글루텐 모두 사용해봤고 모두 괜찮았습니다.
생미끼는 주로 지렁이나, 산지렁이를 사용했구요. 새우만 쓰는 분들도 간혹 보기는 했습니다만,
어쩌다 한 번 찾아오는 붕어이므로 떡밥류에 지렁이를 쓰는 짝밥낚시가 좋은 것 같더군요.
평소 사용하던 떡밥류 + 지렁이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하실 때나 편할텐데..충주호는 생미끼보다는 위엣 분 말씀처럼 신장계열 떡밥에 지렁이 짝밥이 좋습니다. 하여 4.0대 이상은 필요치
않을 것 같네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새우나 산지렁이로 생미끼 낚시 하시는 분들은 그 이상도 다들 피시죠) 찌맞춤은 저 같은
경우 영점 찌맞춤 이나 살짝 마이너스로 맞춥니다. 무거워도 아무 상관 없는 듯 합니다. 원줄은 전 4호 원줄에..바늘은 감성돔 3호
나 4호 바늘을 씁니다. 주의사항이라..이상한 좌대 주인을 만나지 않는다면 주의사항은 없을 것 같네요. 이름을 밝히긴 좀 뭐하지만
주말에는 백반은 안되고 닭볶음탕이나 닭백숙만 음식이 된다는 곳이 있기도 합니다. 친구분들끼리 가셔서 술 드실 생각이시라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왠만하면 충주권 보다는 제천쪽 낚시터를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쪽은 일단 가격도 충주권
보단 저렴하구요. 풍광도 제 생가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 추천해 드린다면, 연론리나 용곡리 덕곡리 쪽 가 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충주호에서 멋진 붕어 상면 하십시오!
좌대는 이미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서요....
낚시 다니면서 항상 꽝 조사로 소문이 나서 요번에는 욕심 좀 내볼라고 이렇게 문의 드린겁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댐 낚시는 일단 수심에 차이가 나니까요 적당한선에서 32대부터 사용권장하구요 손맛두 더 좋은것 같구요 떡밥 배열은
신장에 새우계열이랑 어분.아쿠아텍 이정도 조합해서 밑밥 미끼만큼 해서 적당히 주시구요 덧바늘 채비까지 같이 해서 위에는 떡밥 봉돌밑 바늘에는 청지렁이 <-- 이늠 가끔 대박 납니다.. 만지기가 좀 그래서 그렇죠.. 며칠전 출조해서 같이간 일행들 그래봐야 <br/>저까지 3명이지만 전 아홉치 4마리 일행은 각각 34,35 한수 청지렁이에서 올라 오네요 참고만 하시라구요...
취사도구 있으면 시내에서 드실음식 포장해서 가세요 그게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