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닭간을 릴지렁이에 달아서 원투낚시로 메기를 노려본적이 있는데요
결과는 꽝이었지만‥ 더큰문제는
흐물흐물한 간을 바늘에 끼기가 참 거시기하더군요‥
원투하다보니 떨어져나가기도하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카고낚시로하면 어떨까 해서요
피라미낚시세트에 들어있는 철망에 닭간이나 소간등
집어효과있는 것을 넣고
바늘에는 원투해도 잘 이탈하지않을법한 청지렁이를 달고
원투하면‥
간냄새를 맡고온 메기가 움직이는 청지렁이를 보고 물지않을까요?
직접해보신분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ㅎㅎ
간끼우기가 하두거시기해서‥ 메기는 잡고싶고‥별생각을 다해보네요
근데 지금은 추워서 메기못잡겠죵?
[질문/답변] 카고낚시에 대해 어떻게생각하세요?
윤종호11 / / Hit : 10027 본문+댓글추천 : 0
끼우기도 좋고 원투해도 안떨어집니다.
메기 낚시 참 쉬운데 추워서
힘들거 같고 나중에 같이 한번 가셔유 잘잡히는 곳이 제법 있습니다
카고는 스텐으로구매완료!
근데 원투는 밑걸림이 너무무서워요‥ㅜㅜ
그상태로 스티로폼에 얼음과함께 넣어서 낚시가서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투척시에 얼어있는 닭간은 절대 떨어지지않지만,
물속에 들어가면 시간이 지날수록 흐물흐물해져서 메기가 잘먹는다. 이렇게 들었습니다.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
장어낚시 다녔죠~
산지렁이,청지렁이,미꾸라지 미끼도 골로루 사용해봤는데 장어는 딸랑 두마리......ㅋ
미꾸라지에 메기는 왕창 잡았습니다.
4월~6월초까지 메기 활성도가 최고조이고 10중순정도해서 입질이 없어지더군요~
굳이 닭간을 쓸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또랑에 통닭이나 고등어 대가리 넣은 채집망 저녁에 넣어 놓았다가 낚시갈때 새우 얼음 쿨러에 넣고가서 뚝방에서 2미터 간격으로 대를 놓아 두세요
수심은 무조건 1미터 마추고요
뒤꼬지에 캐미 달아놓고 멀리서 보면 뒤꼬지가 심하게 요동 치면 달려가 건져 내면 끝인데 말입니다
구지 닭간 않쓰도 큰 미꾸라지 바늘달고 난뒤 내장에 칼로 상처내면 되는데......
피래미도 이렇게 쓰도 되구요......
꼭 한번 해 보세요
저는 냉동실에 남은 미끼 얼려놓았다가도 씁니다
강에서는 상처를 크게 내서 씁니다
메기 낚시 내가 진짜 잘하는데......
보여줄수도 없고 안타깝네....
조사님 진짜 대물 메기 노리실때는요
돼지 목살을 작은 소세지 만하게 썰어서 쓰세요
정말 최고의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제가 고기 꾸워 먹다 남은 고기 달아놓고 놀다가 식급했습니다
그 이후 돼지고기 물고 나오는 놈은 잡았다 하면 80이상 입니다
모두 따라해 보세요
참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