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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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붕어는 토종붕어인데...

안녕하세요? 손가락이 근질거려 참지 못하고 또 펜을 들어 봅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낚시에 있어 가장 좋아하는 어종은 아마 토종붕어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같은 토종이라도 지역에 따라, 저수지에 따라 그 생김새나 색깔이 조금씩은 차이가 나더라구요. 심지어는 같은 저수지의 붕어인데도 포인트를 옮겨 가면서 낚시를 해 보면 수초여건이나 수심, 물색에 따라 그 생김새나 색깔이 조금씩 다 틀리데요. 또, 계절에 따른 변화도 느껴지구요. 환경에 따른 적응관계로 체색이 변하거나 빵이 커지고 줄어드는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생김새가 다른 이유에 대해선 정말 궁금합니다. 다음은 제가 궁금한 것들입니다. 1. 오랜 시간에 걸쳐 변종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변종은 아니고 자기들이 알아서 알맞게 성형을 하는 것인지? 2. 그리고, 혹부리붕어나 돌붕어는 다른 종인가요? 아니면, 환경에 따른 변이인가요? 일반 붕어를 강에 풀어 놓으면 돌붕어로 변할 수 있는 건지요? 3. 저는 많은 지역을 다니며 낚시를 해 보지 않아서 그런데,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도와 경기도, 그리고 강원도와 제주도까지, 각 도마다 붕어의 특징들이 다른가요? 조황 사진들을 보면서 뭔가 좀 틀린 것 같긴 하던데... 4. 여러분이 모양이나 손맛에 있어 최고로 치는 붕어는 어느 지역 붕어인가요? 그렇다면 그 체형이나 특징은? 등등에 관해서 궁금합니다요.^^ 각 번호별로 답글을 주셔도 좋고, 뭉뚱그려서 답을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요. 그럼, 많은 님들의 도움말씀을 기다리면서,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10-25 16:59:24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에휴~~~~~~~~또 또 어려운 문제네.. ㅠ.ㅠ 지금부터 근무 쫑날때까정 생각해서 댓글을 달겠습니다..
지금까지 푼 문제중 젤로 어렵네요..
ㅎㅎㅎ 나도 생각하러 갑니당~~휘리릭~
ㅎㅎ

여튼 질문 잘~~하십니다...

대충요...사람도 다 생김새가 다르고 같은 나이에 같은 식구라도....

키도 다르고 몸무게도 다르잖아요???

붕어도 마찬가지 일껍니다....


한못에서 자라도 마이 묵는놈은 잘 클끼고...못묵는넘은 못클끼고...

수초에 있는넘은 검어틱틱할끼고...물이 맑으면..히꾸무리할끼고...

한못에서 자라도 어미애비가 빵좋은 넘이고 키큰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자식도 금방 월척이 될것이요...

부모가 난쟁이똥자루 만하면 지까재깨 10년 묵어도 난쟁이 똥자루 만할낍니다...

돌붕어는 강의 유속을 이기고 바위틈에 몸을 움츠리다 보이...비늘이 쪼매 딱딱할끼고..

혹부리 붕어는 유전+가물이한테 안먹힐라꼬 어깨를 키웠을 끼고...

뭐...대충 까이꺼 이런거 아닐까여???ㅎㅎ

하지만, 종은 다 붕어져....ㅎ

돌붕어든 혹부리 붕어든 우째든지 저거들끼리 "우쌰우쌰'해서 붕애 만들어지면 같은 종이니께요....

근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여

희나리정자와 떡붕어 난자가 결합해서 붕애 될까??

떡붕어 정자와 토종붕어 난자가 결합해서 붕애 될까??

만약 된다면, 중간형태의 붕어가 잡혀야 될끼고....잡아 보신분????

안된다면, 희나리, 떡붕어, 토종붕어는 서로 다른 종이네요....마치 사자와 고양이가 같은 '과'지만 다른 종인거 처럼....ㅎㅎ

여하튼, 무지개 붕어님 때매 머쪼매 아프겠다...
무지개붕어님의 질문에 제가 아는 짧은 지식으로 몇자 적겠습니다..

환경에 따른 적응관계로 체색이 변하거나 빵이 커지고 줄어드는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생김새가 다른 이유에 대해선 정말 궁금합니다.
다음은 제가 궁금한 것들입니다.

1. 오랜 시간에 걸쳐 변종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변종은 아니고 자기들이 알아서 알맞게 성형을 하는 것인지? ===> 제가 보기에는 진화에 따른 변종이 아니라 날씨, 주변환경, 수온에따라 색과 모양을 바꾸는 환경적응적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그 이유는 "변종"이라함은 유전적 완전 변이를 뜻하지만, 환경적응 유전인자로 인한 변화는 불완전 변이, 즉 상황에 맞게 자신의 몸을 변화시키는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에게의 인종은 "완전변이"의 대표 동물이고, 카멜러온 및 곤충(보호색을 가진 곤충)은 "불완전 변이"라합니다...

2. 그리고, 혹부리붕어나 돌붕어는 다른 종인가요? 아니면, 환경에 따른 변이인가요? 일반 붕어를 강에 풀어 놓으면 돌붕어로 변할 수 있는 건지요? ====>
국어학적 정의에 따른면 / [명사]<동물> 잉어과의 민물고기. 몸의 길이는 20~43cm이며, 등은 푸른 갈색이고 배 쪽은 누르스름한 은백색이다. 폭이 넓고 머리는 뾰족하며 주둥이는 둥글고 수염이 없다. 배지느러미는 붙어 있고 비늘은 둥근비늘인데 머리에는 비늘이 없다. 산란기는 4~5월이고 얕은 물가의 풀잎에 알을 낳는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부어(鮒魚)·즉어(卽魚). (Carassius auratus) /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고로, 같은 종이라고 보시는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br/>그래서 "불완전변이"인 환경요소적 변화로 인해 일반 붕어를 강에 풀어 놓으면 적응기간을 거쳐 돌붕어로 변하겠죠..

3. 저는 많은 지역을 다니며 낚시를 해 보지 않아서 그런데,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도와 경기도, 그리고 강원도와 제주도까지, 각 도마다 붕어의 특징들이 다른가요? 조황 사진들을 보면서 뭔가 좀 틀린 것 같긴 하던데...
예, 다릅니다..
사람들도 북방계, 남방계가 있듯이 붕어의 체색과 골격이 지역마다 약간의 다른 채고, 다른 채색을 띄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북쪽지방은 골격이 두텁고 비늘이 거칠고 약간 어두운 색을 많이 띄고 있는 반면, 남쪽지방은 골격이 상대적으로 얇고 비늘이 부드럽고 약간 흰회색빛을 띄고 있는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채고, 채색은 지역적 특색보다는 저수지 환경에 따라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남,북쪽에서의 동일한 저수지 환경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것입니다..

4. 여러분이 모양이나 손맛에 있어 최고로 치는 붕어는 어느 지역 붕어인가요? 그렇다면 그 체형이나 특징은?
저는 충청도 대호만 고기를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호만 붕어는 상당히 거친채색을 가지고 있고 일명 "빵"이 좋아 월척급은 혹부리 붕어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거친붕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숙제끝~~~~~~~~~~~(^^)
담부터는 숙제 안합니다...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ㅠ.ㅠ
"낚사모" 회원 - 조졸 조포드림
긴꼬리붕어: 일반 붕어의비해 금붕어처럼 꼬리지느러미가 상당히길며 체고는 도톰하고 토종붕어와는

유전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나 변이라고 하고요 주로서식하는 지역은 전남고흥쪽이라고 합니다

혹부리붕어: 마치 머리에 혹이난것처럼 보여 체고가 상당히 높고 토종붕어와 오랜세월동안 같이 살아왔기때문에

토종이라부르지만. 중국쪽에 가깝다는 말도 있읍니다

강 붕 어: 비늘이 거칠고 단단해서 붙힌" 돌붕어", 비늘과 지느러미에 점이박힌 "점박이붕어", 비늘이강하고

마치 철갑옷을 입은 듯하다해서 " 철갑붕어"가 있읍니다

위에 붕어들은 토종붕어와 함께 오랜세월동안 과연 순수한 재래종이냐는 말들이 많은 붕어들입니다

어류학자들도 딱히 정하지 못하는 것을 함부로 말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네요

1. 변종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변이라고 봅니다만....

2.혹부리도 가끔씩 수로에서도 잡히기도하나 강붕어는 그 종류가 돌붕어.점박이붕어.철갑붕어등 있어

제 생각에는 같은 종이지만 개별종으로 분류하는게 어떻겠읍니까

3. 제가 사는 지역의 붕어도 저수지환경 에따라 그크기와 색체가다른데 다른 지방의붕어도 그 근본은 같겠지만

생긴 모양새등이 조금은 차이가 있을거라는 것을 추측을 해봅니다

4.혹부리붕어도, 힘좋다는 영덕오십천하류 점박이강붕어.평지 ,계곡지의붕어등 기타 따져보면,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대의특성

과 수심등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이 있지만, 솔직히 장소와 종류에따라 차이없이 크고무게가 제일많이 나갔던

대물이 손맛과흥분도 면에서는 솔직히 최고였읍니다 , 저기붕어가 째는 맛이좋다. 여기붕어는 메가리가없다 하는

것은 상황(특히 사용하는 대의탄성)에 따라 틀려지므로 답하기가 어렵고 큰게 제일좋다는 말입니다

이상 입니당~~~~~
무지개붕어님, 초보 대략 난감 질문이네요.

1,2. 끙...붕어는 전 세계적으로 한,중,일 3개국에만 서식하며,
따라서 한국의 토종붕어와 일본 떡붕어, 중국 짜장붕어로만 나뉘는 줄 알았는데...
저는 이 3놈들도 도저히 구분이 안 되어 그냥 고기 잡으면 잉어와 붕어로만 나누는데... (향어는 잡은 적 없음)

3. 끄응...경기도권에서 붕어를 총 삼십여마리 잡았는데...주로 밤에 잡은 지라...
영천을 3회 출조하였으나...3번 모두 꽝을 친 지라...

4. 아! 이건 알겠습니다. 예쁜 것이 아주 앙탈을 하는 글래머 붕어!

무지개붕어님, 요즘은 "질문과 대답"이라는 것이 사람을 이렇게 즐겁게 할 수도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글씨요... 제가 본바로는요.. 아참 저는 절라도 광주 꾼이구요....
제가 대물낚시 하기전 다니던 황룡강이 있는데 그곳은 돌붕어 서식지로 이름깨나 날리지요,,,, 그런데 희한한건 물막이를
해놓은 '보' 하나 차이로 윗보의 주종 붕어와 아랫보의 주종붕어가 다르다는점인데요.,,.... 위에는 나왔다 하면은 100퍼센트 돌붕어만 나오고 윗보에서는 돌붕어는 아예 나오지 않고 누렁이들만 나옵니다..... 체형도 다르구요,.....근데 윗보와 아랫보의 가장큰 환경적 차이는 아랫보는 옹벽이 쳐져있지 않은 수초로 연안이 이루어져있구요,,,,.....
아랫보는 시멘트 벽입니다. 암튼 그런경우가 있네요.... 그리고 보통 돌붕어는 강에서 나온다.... 가 통상적 인데 돌붕어가 나오는 저수지가 몇군데 있지요.... 아무튼 같은 수계에서 이러한 경우가 있구요.....
또, 제가 혹한기부터 혹서기까지 1년내 낚시를하구 작년경우 150여일 이상 출조 하였구 올해도 100여일 가까이 출조한거같은데.... 혹한기와 혹서기의 색깔차이는 분명이 있구요..... 그 중간 변해가는 색깔은 솔직히 못느끼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저수지,다른붕어..... 글쎄요... 포인트마다 다른경우도 몇번 경험해 보았고, 심지어는 같은 포인트에서 같은날 나온붕어가 색깔과 체형이 판이한 경우도 보았습니다..... 주둥이 (자바라,빨판) 도 다른경우도 보았구요.....
그리고 섬지역,해안가와 내륙권의 붕어가 다른것은 자명한일 이구요....

저도 이러한점이 궁금해서 잘~ 아주 잘~ 아시는 어느분께 조언을 구한적이 있는데.....
그분 말씀이 같은 저수지도 2~3종류의 붕어들이 함께 자생하며 이는 종이 자른것이 아니라
종자가 우성종(이라함은 우리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빵좋은 대형붕어 이겠지요 ^^;) 과 열성종
즉 사람과 마찬가지로 종자의 차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분의 경우는 처음간 저수지나 살림망에 들어온 작은 붕어들을 보시고 대물이 들었을지 않들었을지(개체수를 말하는것이겠지요^^:) 금방 아시더군요.... 그분의 경우 은회색의 빛을 띄는 붕어의 체색을 선호하시더군요.....그런색을 띄는 저수지의 경우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빵좋은 대형급 붕어.... ^^ 근데 제가 돌아다닌곳에서 좋은고기를 본곳을 보면 거의 은회색빛이 돌더라구요,.... 내지는 껌뎅이..... 황금빛은 별루.... 물론 황금빛도 있겠지만..... 소의 4짜터 5짜터 라는곳의 붕어들이 연밭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들어맞았던것 같습니다... ^^;
너무 두서없는 이야기 죄송합니다..... 하지만!!! 몸으로 경험한 진실이라는거~ 월척에 처음 쓰는글입니다^^: 가입은 진작에 했지만...^^

--------------- 좋~은녀석 걸으시길 바랍니다~------------
어랏.. 윗보 아랫보 ..^^: 순서가 이상하네...
돌붕어는 아랫보에서 나오구요 윗보는 누렁이,,,,,,,
돌붕어 나오는 아랫보가 자연 수초 연안
누렁이 나오는 윗보가 시멘트 옹벽 연안입니다.^^ ㅈㅅ
아..어렵다. 혹부리는 토종붕어 아닙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중국산입니다. 이거이 우리나라에 오랫동안 살고 미움.설움 그 어려운 역경을 헤치고 이제는 토종으로 인식되어온거져. 그래도 이눔이 붕어치곤 덩치급 1호에 속하며, 손맛 일품입니다. 손맛 카면 돌붕어라고 그러는디 혹부리 못 따라 옵니다.

경산붕어의 특징은 기리지만 떳다 카며 다 잠수 탑니다. 붕어의 색깔은 유독 여름철에 확연히 표시 나더군요. 한 저수지에 맹탕에 잡은 붕어는 약간 노란빛 비스무리하게 흰빛을 띠고, 마름에서 잡은 붕어는 전체적으로 시커무리하더군요. 일광욕하고 안하고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역시 지식이 딸리면 적을게 없슴니다... 쉬운 질문 좀 해주세요...
다들...너무 고생들 하셨습니다.ㅎㅎㅎ

모른 는 ㄴ건 가만히 있는 게 약...낚귀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여튼 환경에 적응하는 자연의 위대한 모습 중 하나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쌀이 센곳의 넘들은 그 물쌀 이겨내기 위하여..강해지고..

돌틈에 사는 넘들은 지 비늘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갑옷 비늘을 가지게 되고

포식자에게 먹히기 싫은 놈은 지 주변에 은신처의 색깔과 같은 색으로 변이하므로써..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고..^^

한 저수지에서도 여러가지 개체를 볼 수 있더군요.

한가지 예를 들면 채색입니다.

예전에 형님과 같은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는 데 전혀 다른 조건이었습니다.

그 형님은 떡밥을 하신다 하여...맹탕지역을 택하셨고..

저는 연밭 지역을 공략 했습니다.

그 다음날 고기를 잡은 것을 형님을 드릴 려고 보니..

어라 같은 저수지에서 잡은 넘들의 색깔이 너무도 판이하게 다르더군요.

제가 잡은 넘은 등쪽이 검은 튀튀 했고 형님이 잡은 것은 약간은 하얀채색의 황금 붕어 였습니다.

그리고 또 항상 이곳은 황금붕어가 나온다는 곳간이 하나 있습니다.

너무도 작아 되도록 대편성을 하지 않고 있답니다.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되도록이면 자제를 하죠.

하지만 그곳에는 남들이 모르는 엄청난 대물이 있죠^^

지척에 저수지가 많아 눈길을 받지 못하는 둠벙입니다.

장마철에 다른 곳은 너무나 무섭고 해서..(천둥 번개 치고 난리 부르스)

그곳에 대편성을 한적이 있습니다. 주변의 논에서는 새물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튀튀한

물이 유입이 되고 잇었고(거의 폭포수처럼)

저는 흙탕물이 끝나는 흐름이 없는 곳을 공략 중이었죠..

물이 온통 뻘물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날 대박을 맞았는 데.어라..이상하게 잡은 넘마다...색이 감생이 색깔입니다.

하얗더군요...온통 하에서 너무나 이뻤습니다. 물론 잡고나서 한참후엔 미워지더군요..허에 져서...ㅠ.ㅠ

여튼 붕어의 경우 하루 이틀만 지나도 본인의 몸색을 변이를 시키더군요..

또 잘아시겠지만..배스가 서식하는 곳의 경우 붕어의 빵이 엄청나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가물치가 있는 곳은 기럭지가 길구요..

그것 역시 포식자의 입의 사이즈에 맞춰 먹히지 않으려는 그들의 몸부림이라고 봅니다.

처음에 그 얘기를 접하고 가는 곳마다 여지 없더군요..^^

많이 웃었드랬습니다. 역시 우리 붕어는 강하다라는 생각입니다.

끝까지 저를 비롯한 여러 꾼님들의 영원한 휴식처 영원한 동반자..친구로 우리 땅에 영원히

살아 남아 줬으면 합니다.

우리 붕어 화이링 무지개붕어님 화이링...!!
낚귀님께서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시다 끝판에 나오셔 갖고 끝판대장님도 아니신데 마무리를 멋지게 해 주시네요.
당신을 마무리 투수 오승환으로 임명합니다~.^^

아무튼 제가 궁금하답시고 여러분을 귀찮고 힘들게 해 드린 것만 같아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숙제라는 말씀이 안 나오도록 조심하겠습니다요.^^
이번 질문을 돌이켜 보면, 저는 워낙에 사람이 단순하여 궁금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조건 질문을 하게 되는데, 쓰다보면 가끔은
여러분께 괜한 숙제를 내 드린 듯한 글이 되어 버릴 때도 있고, 심지어는 답이 없는 질문을 할 때조차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저에 대해 워낙 습관이 되어선지, 제 질문글을 다루는 솜씨들이 도사가 된 것 같습니다요.ㅋㅋㅋㅋ
결론적으로는 오늘도 님들 덕분에 존 거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 질문에 답글을 주신 조포님, 노랑붕어님, 플라톤님, 유토피아님, 낚시미쳐님, 장성돌붕애님, 기리지님, 낚귀님,
제 옆에 계시면 뽀뽀라도 한번 해 드리고 넙죽 절이라도 한번 하고 싶을 만큼 감사드립니다요.^^

아, 그라고, 인자부터는 숙제 안 내드리께예.^^ 저도 학교다닐 때 숙제 디기 싫어하던 사람입니더. ㅋㅋㅋ

그나저나, 노랑붕어님께선 숙제해 갖고 돌아오시겠다고 하시고선 아직도 안 돌아오시네~?
이거 혹시 숙제 너무 힘들다고 도망가신 거 아녀유? 설마 노랑붕어님처럼 점잖으신 분이 그러실 리는 없을 테구... 바쁘신가?
그나저나, 고의적으로다가 도망가 분 게 확인이 되믄 앞으로 이틀 간 정학 조치 들어갑니다요.^^
(참고로, 이틀 동안은 질문할 꺼리가 없지 싶습니다요.ㅋㄷㅋㄷ^&^)

님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무지개붕어 올림.^^

P.S:
제가 요즘 대물낚시에 올리는 글마다 공간이동이 되어 버리니, 어찌 보면 대물낚시 코너의 성격에 맞는 질문거리가 바닥이 난 지도 모르겠습니다요.ㅋㅋ
그래서, 앞으로는 기타낚시에 관한 기타질문을 위주로 올릴까 합니다.
어쩌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질문은 기타질문란에 다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요.^^
가끔은 기발하고 엉뚱하고 재미있는 질문으로 여러분이 좀더 손바람을 내게 해 드려야 될 틴디....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리....
앞으로 기대해 주시고요.^^ 여러분들과의 댓글 속에서의 신나는 대화를 저 또한 기대해 봅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아주 잠시지만
얼굴 표면에 기름기 조금 비췄는데

또 매말라가기 시작합니다
머리속에 들어있는 짧은 회전판칩 또한
이리저리 엉망진창 뒤 섞여버리네요
해서 좀 맞더라도 이번문제는 건너 뛰어야될듯 ~
이번 문제로인해 매 맞는분 더러 많이 발생하는 사태가
일어날것으로 사료되는 바 지는 잠수타기로 현명하게
결정, 무지개님의 게시물이 다음장으로 넘어갈때까지 ..

배 까라앉기전에 한마디만 할게요
다른 지역은 잘모르겠지만 경남과 경북에 산재해있는
저수지는 조금 다녀본바 체고와 체형은 의성쪽으로
마음이갑니다 의성에서도 다인 서. 북쪽으로 형성된
저수지에서 이넘들을 만날수 있읍니다
물론 타 저수지에 붕어들도 다 이뿌고 튼실하지만
한번더 눈길이 그리로가다보니 ....

에구 주접떨다 잡힐라
뽀골뽀골 뭔 소린지 아시겠죠 무지개붕어님
p/s 아마도 노랑붕어님도
같은 배는 아니지만 깊이 잠수를
하신듯 보여지네요 ~~~
연어님, 잠수하시는 것은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그나저나 잠수함 물은 안 새는지요? ㅋㅋㅋㅋ

의성붕어, 저도 늘 그림으로만 접하고 있는데 참말로 이쁘게 생겼데요.
참고로, 저는 빵 좋은 붕어를 엄청 좋아한답니다.
나중에 빵집이나 하나 하까...?^^
제가 빵집 차리면 빵 사러 오실 분~~~~~~~~~?(미리 장사 타진 들어가 봅니다.ㅋㅋ)

연어님, 리플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잠수함 점검하는 거 잊지 마시고, 늘 즐낚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그나저나 노랑붕어님의 무사귀환을 빕니다.^^
잠수함 점검하려면 뭍으로 나와야 되는데
그러면 또 머리카락에 눈이 쌓일것이고
그러면 또....

빵집을 차리신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빵만 사먹으면 되니 허 그래도 고민이네
금전적 지출이 요구되니 없는 형편에 우짠다 이난국을 ㅎ


하루를 여는 새벽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세요.
연어님,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한테 싸고 좋은 미사용 잠수함들 몇 개 있습니다. 생각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하시구요.
단,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ㅋㅋㅋ(그라고, 혹시 하자 있어도 반품은 안 됩니다.)
그럼, 즐낚하시고, 항상 좋은 시간들 되십시오~.

노랑붕어님은 아직도 안 돌아오셨네요? 흐미....
잠수함 성능이 엄청 뛰어난가 부네요이. 이틀째 무단 결석이믄 이것은......?
오늘의 결론, 역시 잠수함은 존 걸 타야 헙니다.^^
노랑붕어님, 숙제 못했어도 좋은께 제발 돌아만 와유~~~~.^^
ㅎㅎㅎ 안녕하십니까 무지개붕어님
님의 질문을 항상 눈팅만하다가 처음댓글달아보내요
질문을 보다가 아는게한가지있어서요
돌붕어에관해서요
돌붕어 곳에 따라서는 깨붕어라고도 하던데요
이건 강계에서 서식하는 붕어입니다 바닥이 돌 무더기로 형성된곳에서 서식합니다
그런데이놈들도 환경에따라서 변장을합니다
봄부터 여름까지는 몸체에 주근깨처럼 점이 있습니다
여름으로갈수록 검색갈이 진해지구요 가을이후에는 점이 점점흐려진다고합니다
실제로 제가 잡어본것 들이 그러했구요
혹시 F T.V 송기섭님이 진행하시던 월척특급이나 전통붕어낚시를 보실수있다면 확인가능합니다
무지개붕어님 재미있는 질문덕에 가끔웃지요 ^^
웃으면 안되는것 아닌가??
그럼이만 갑니다
에고 오타네요
여름으로 갈수록 검색갈이 이부분 검색갈이아니고 점색갈요
철마님, 어서 오십시오. 그리고, 오랜만입니다.
예전에 낚싯대 관련해서 제게 도움말씀을 한두 번 주신 적이 있으시지요? 저는 아직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신 도움말씀도 제겐 상당한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주저마시고 앞으로는 댓글을 남겨 주십시오. 철마님이시라면 저 또한 언제든 좋은 마음으로 환영입니다.
어떤 형식이나 내용에도 구애받지 마셨으면 합니다. 저를 놀리셔도 좋고, 농담으로 시작해서 농담으로 끝내셔도 좋습니다.
받아들일 각오없이 질문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웃음은 웃음으로 받아들이고, 배울 거는 배우고... 제 전략입니다.ㅋㅋ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에서 철마님의 아이디로 이행시를 하나 지어 올리겠습니다. 아무한테나 안 지어 드립니다, 저.^^

철: 철없이 배운 낚시가 철을 더해 갈수록 그 열정이 철철 넘치더니
마: 마음엔 어느새 연못 하나가 생겼다. 무지개붕어가 노니는...^^

그럼, 항상 건강하시길, 그리고 즐낚하시길 바라면서,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얼라 구라믄 무지개붕어는 미끼를 무엇을써야 낚을수있쓸까나??
미끼뭐쓰꼬님에게 물어봐야하나??
고민되네 괴기가 있으면 일단한번 낚아봐야하는디
음~~~ 연구좀해보고와야것네요 갑니다
미끼머쓰꼬님도 아마 무지개붕어는 못 낚아 보셨을 겁니다. 무지개송어라면 몰라도....^^

무지개붕어는 오직 착하고 순수한 마음이 미끼입니다. 그리고, 낚고자 하는 사람만이 낚을 수 있습니다.

부디 아름다운 가을 햇살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무지개붕어를 낚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저수지에서는
이쁜 붕어도,,,허리가 굽은 붕어도 다양합니다
이상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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