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낚시를 갔습니다.
상당히 물이 깨끗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제 자리는 수많은
낚시꾼이 다녀간 관계로 조금 더러웠습니다.
오후 2시즈음 되었을까 .. 갑자기 파리가 몰리더니 파라손 안으로
들어와 붙기 시작하더군요. 몇분이 지나자 약 100마리 정도의 파리가 몰려
파라솔 안 기둥과 살대에 붙고 날아당기며 얼굴, 머리, 팔, 다리, 신발에
붙었다. 떨어졌다...파리 쫒느라 팔이 아프더군요.
조사님들은 어떻게 파리를 물리칩니까?
저녁 7시가 되자...이번엔 모기들이.....ㅡㅡ;
파리와 모기 ... 정말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파리와 모기 쫒아 버리는 노하우 좀 전수해 주세요.
파리 어떻게 쫒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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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삐꾸에 부체 두개씩 넣어다닙니다.
[파리]
파리는 쫒아도 계속오는것이 파리입니다.
이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옛날 음식점에서 보셨을겁니다. 파리잡는 끈끈이롤...약국에 가시면 팝니다.
구매하셔서 낚시가시면 텐트나 파라솔 맨위에 달거나 근처에 앞받침대에 달아서 꽂아두면 됩니다.
근처 파리들 몽당 포획 가능합니다.
[모기]
모기는 사람의 땀냄새를 맏고 온답니다.
일단 땀냄새를 없에시고 몸과 팔/목/다리등 피부가 노출된 곳에 바르는 모기약을 바르시고
근처 두어곳에 모기향 피시고 낚시하시면 됩니다.
피하거나 극복의 방법으로,
모자에 걸쳐 씌우는 얼굴 모기장이 필수이고
비교적 연기량이 많은 막대형 모기향을 피우고
모스키토를 바르시고
부채질이나 월산에서 파는 휴대용 선풍기를 돌리면 최선의 선택이 되겠네요
시중에 간단히 파라솔에 꽂아 쓰는 모기장천막도 있고
얇은 고어텍스 코트나 바지를입으셔도 모기침이 뚫지 못함니다
지름신 강림하실까 염려 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파리의 눈으로 보면 물풍선이 엄청나게 크게 보여 파리가 접근을 하지 않는다네요.
사워로 항상 깔끔하게,한후~
떠나 보심도(냄새-파리,땀냄새-모기)
정말 진짜로 효과를 보시려면,
주변에서 가장 최신 시설의 모텔에서
미녀와 샤워후에 낚수를 떠나보심이 가장 효과가 좋슴돠.
(미녀에게 들이대고 가면 모기들 책임못짐)ㅎㅎㅎ~
옆에 쓰레기가 있으면 파리가 계속 달려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쓰레기 많은곳은 왠만하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