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인리(하인리히?)의 법칙:1:29:300
300가지의 가벼운 유사징후가 있을때 이를 고치지않고 무시하는 행동을하면
그보다 더 심각한 29가지들의 징후가 나타나고 그럼에도 또 무시를하면
1가지의 치명적인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회사 다닐적 Q,C 나 안전교육에서 많이 들어 본 말입니다
오늘이 올 마지막 밤낚시다 라고한것이 저번주였는데 연속꽝 덕분에
어제서야 마감해서 베란다에서 말리고있습니다
지난 17일 밤도 너무추워 난로를 켠채 차안에서 잠을 잤습니다(물론 창문 약간 열고)
벌써 몇년간이나 요시기가되면 이런 상태로 해왔지요
이날은... 유독 추워 난로도 쎄게 틀어놓고 뒷좌석에 있던 작업복까지 덮고
잤는데 어설프게 자서 그랬던지.. 타는듯한 메퀘한 냄새가 진동하여 눈을떠보니
작업복 소매자락이 난로에 떨어져 타고있더라고요
일찍 발견해서 다행히 다친곳은 없고 옷만 쓰레기장으로...
이런날이 언젠가는 올것이다를 저는 알고있었습니다
조심조심했지만 그러면서 무시한 결과가 결국 큰일을 만들었습니다
여러회원님들! 윗 법칙을 꼭상기하시고
밖이건 집안이건...위험요소 발굴해서
미리미리 제거하세요
하이인리의 법칙이 적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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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대호만에서 뽀드낚시 했는데
의자 보일러 사용해도 춥더군요
그래서 가스피아 고화력 난로를 뽀드에서 최고의 화력으로 사용하니 뽀드가 누글누글 해지더군요
뽀드 태워 먹을 까봐 걱정돼서 잠도못자고.......... 언잰가는 물속에서 고무보트 태워먹게구나 생각되더군요
앞으로는 자동차에 주무실때 제발 난로만은 사용하지 마십시요.
침낭 5~6만원 주면 히타를 켜지 안아도 자동차안에서 따땃하게 주무실수있습니다.
저역시 친한 선배님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자동차에서 자면서 난로 켜놓고 창문 안열어 산소결핍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정말로 목숨걸고 낚시하는 위험한 일입니다.
대구리 하이소~
늘 빼장군님의 충언의글을 보아왔으나
실행치못해 이런 사고가 났네요
내년에는 좌석을 일부개조해서 침낭을 사용할까합니다
창문 위쪽 살짝 열어두세요
그런데 차에 불피고 주시면 화재가 나지 않을까요
절대로...
준수 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