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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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평 웅덩이에 붕어 키우려고 하는데요...계속 죽어요...왜죠....?

20평 정도되는 물 웅덩이에서 토종붕어 키우려고 하는데요...계속 죽어요...왜일까요....? 물 웅덩이는 지대가 조금 높은 곳인고... 물도 흐르고요....물도 깨끗한 편인데 죽네요...민물고기들 저수지나 물 웅덩이에서 잘 자라잖아요...근데 왜 죽는 것인지....산소가 없어서 그런지....물이 흐르면 산소는 필요 없지 않나요... 답변좀 해주셔요....?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요?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산소 결핍으로 못 삽니다.

웅덩이 중앙을 2m정도 파주시면 좋습니다 겨울에도 안전하고~~~~~~~~

수초는 있는가요?

웅덩이 물량에 비해 유입되는 물량이 모자란듯 하구요
예전에 붕어를 잡아다 빨간물통(아주큰것)에 붕어와 새우를 넣고 키운적이 있는데
한달이상 살았습니다.더 살리수도 있었는데 옆집에서 달라고 해서 준기억이
산소는 계속 털어줬고 뚜껑을 거의 닫아 줬는데.........
수초나 그늘이 될만한 것을 만들어 주면 어떨까요
가까운 마트옆에 5~6평 인공연못에 잉어와 붕어가 있든데
몇년째 살고 있는것 같더군요.숨을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0평이면 붕어 몇마리 키우기에 적지않은 크기네요

아시겠지만 토종붕어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쩍쩍 갈라진 바짝마른 못에서 삼년을 버틴단 전설이 ...

그렇지만 여건이 안맞으면 바로 죽더군요

맑은물이 흐른다면 일단 산소는 풍부하니 염려하신 산소부족은 절대 아니구요

현장을 보지않아 정확한 답변은 어려우나 뭔가 여건이 안맞는 것은 분명합니다

좀더 정확하고 상세한 현장상황을 알아야 답이나올것 같습니다
아 ..한가지 .. 이십오년 정도 붕어와 살구요 현재도 붕어 키우고 있답니다

가까우면 한번 가서 봤음 ....
반갑습니다. 스템프님~

제 경험입니다.

웅덩이는 아니지만, 저 또한 낚시와 붕어를 좋아하는맘에 사무실에서 수족관을 이용해

붕어를 키워본적이 있습니다.

기포기도 잘돌아가고 모든여건이 맞는것같은데도 붕어들이 죽는경우가 종종있더군요.

-가까운 저수지물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몇번정도 넣어보세요. 힘드시겠지만...

-박테리아가 형성이 되면, 붕어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저는 몇번 해봤는데 일리가 있는것 같더군요.

-20평이면 작은사이즈는 아니지만, 시간날때 조금씩 몇번만 저수지물을 부어주면...

-그리고, 붕어를 웅덩이에 넣기전에, 새우나 참붕어를 먼저 넣고, 며칠후에

-붕어를 방생하면 어떨런지요?

-이상 허접한 관광붕어의 답변이었습니다.

ㅎㅎㅎ 부럽습니다~
바닥에 황토로 조금 넣어주고 산소 공급을 해주세요. 산소 공급이 힘드시다면 공급되는 물이 낙하되도록 해서 기포가 발생되게 해 주시구요. 또한 햇빛에 노출될시 좁은 공간이기에 수온이 금방 상승하고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그늘을 만들어 주거나 웅덩이를 한곳을 깊게 파서 붕어들이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상 제가 현재 키워보고 있는 지식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몇가지 예와 경험담을 보시고 추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못에 녹조가 꼇거나 수초가 있다면.. 박테리아는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어항이 아닌 이상 박테리아 증식여부는 의미가 없구요.

어항의 경우 싸이클이 완성되면 거울처럼 물이 맑아집니다.

가장 유력한 범인은 일광으로 인한 폐사이지만.....

만약 흘러들어오는 물이 넉넉하다면 아무리 덥다고 해도 더위로 폐사하지는 않습니다. 30도 이상이면 약한 수초부터 슬슬 녹아내리

는데 이로 인해 붕어가 죽을 수 있습니다만 물이 맑으시다니 수초가 많아보이지 않습니다. 수초가 햇빛을 받으면 광합성을 하면서

되려 산소를 뿜어내므로 약간의 수초는 연못에 이롭습니다.

마찬가지로 물이 넉넉하게 들어온다면 최초 폐사 후 발생한 유해물질 또한 씻겨갔을 겁니다.

혹시나 흘러들어오는 물이 지하수나 약수급으로 맑거나 찬 물이라면 붕어가 살 수 없습니다.

서식지가 바뀌면 붕어가 죽을 수 있지만 몰살하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흘러들어오는 물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업욕심이 많아 지금 현재도 9개의 업소와 사무실(인테리어,오디오관련)을
운영하면서 낚시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아무지식도 없이 실내낚시터를 인수해
운영을 하다보니 재일 문제는 물관리더라구요 한번에 1.5톤의 고기를 한번에 죽인 경우도
있었는데요, 배우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1, 우선은 죽은 고기의 상태가 어떤지 밝은곳에서 유심히 관찰하세요
ㄱ. 피부병처럼 붉은 반점이 있는지?
ㄴ. 고기의 몸통을 송으로 훑을때 꺼끌거리는게 있는지?
ㄷ. 고기의 활성도는 좋은지?
ㄹ. 바닥에 있는지, 중층에 있는지, 표층에 있는지?
ㅁ. 아가미 상태는 어떤지? 비늘은 어떤지 (요즘시기엔 솔잎병이 돔, 증세: 비늘이 뿔음)
2. 요즘처럼 수온 상승기나 가을에는 무조건 병균이 번식합니다. 1년에 1~ 2,3번
이맘 때쯤 소독은 필수 (고기가 죽지 않더라로 예방차원) 더이상은 전화요망.회원정보란에 전번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 저수지에서 잡은 황금색 예쁜 토종붕어(5치 정도?) 한마리,,,
자그마한 어항(24*40*30)에 넣고 키웠는데,,,
겨울동안(3개월)은 잘 자랐습니다.
근데,,,봄이 되니 죽더군여 ㅠㅠ

그 봄에 몇번 넣어는데,,,계속 죽었던 기억이

수온이 올라 죽은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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