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황님이 출장갔는지 요즘 가따하면 월한수이상 하네여...
근데 문제는 해감하려고 아침에 철수후 오후되면 죽네요.
수돗물 약하게 위에서 떨구는데 물양이 적어서인가? 아닌데 주루루루루~~~ 흘리는디...
담궈두면 해감되기전에 자꾸 죽는지 에흐 ㅡ,.ㅡ
오늘아침에도 집에 오면 죽을까바 저수지에 꼭꼭 숨겨두고 왔어여...
이번엔 여칭줄껀데 제대로 해감 못하면 비위약해서 못먹어서 말짱 도루묵인디...
P.s 월척이하는 미덕을...작은 붕어 15키로면 엄청납니다.
밑에분들 죄송합니다만 작은놈들 즙내리면 약도 안되니 보내주심이...
비늘도 허여이 쪼매난거 잡아가는거 보면 쓰례기 버리는것보다 더 안타까워서...
해감 시키는 방법좀... 자꾸 뻐더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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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죽으니까요..
처음 해감할때 온도가 무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철수시 저수지의 물온도를 대충 손으로 파악합니다.
통상 집에 오면 온수와 냉수의 중간 정도를 사용합니다.(대부분 저수지의 수온은 미지근한 편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고 찬물을 사용하면 거의 하루를 못넘김니다.
그후, 바닥에 찌꺼기가 가라 않지 않을때 까지 합니다.
그러다 보면 한 두마리씩 죽기 시작하죠..... 죽는 즉시 냉동을 시킴니다.
찬물에 있는 고기는 반나절 정도는 상하지 않으니까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10월하순경 잡아 놓으시면 이듬해 2,3월까지 먹이 주지않는다면 거의 죽지 않고 삽니다 11월부터는 한 달에 한번이나 물을 갈아 주실 필요 없읍니다
내가 아는 분은 큰 플라스틱통에 물을 받아 3 - 4일 두었다가 붕어를 넣고 기포기를 작동해 두곤 하는데 붕어가 일주일은
거뜬하게 버티는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고 집이 좁아서 큰 통을 놓지 못해 해 보지는 못했지만 그 방법이 괜찮은것 같던데 한번 시도해 보심이...
큰수족과에 기포기을 뛰워야 살릴수 있습니다
통이 작으면 고기가 오래살지 못하고 사망..
그리고 햇볏이 들지 안는곳에다 보관을하심희조을듯...........^^*
한 달 가까이 살아 있어서 다시 그 저수지에 놓아 주고 왔습니다. ㅋㅋ
그냥 예외적인 경우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