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화욜)아침,일찍,,입질#박에..주문,했습니다!(낚시,좋아하시는,어르신선물)금욜,,밤에,촌에가서,드릴려구요!!
12일(목욜)까지,안오길래에..엘#우캪,(,대구달서구,,지점)에,연락했습니다!!담당자왈,,,~~~금욜에,무조건,,배송하겠습니다!~~
~~직접,찾아가시면,,젤,좋구요!!~~..그래서,,퇴근후,,밤8시에,,찾으러갔습니다!!근데,,직원과,,제가,,30분이상을
찾았지만,,,없더군요!!!..직원왈,,~~내일,,(금욜)에,,무조건,찾아서,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도,,없고,,안왔네요???,다시,연락,,,!!~담당자,왈..!!(기가막힙니다!)..
~~사장님!!...물건이,,뭔데요???...ㅋㅋㅋㅋ...~~~~낚시가방요!!..어제,,말했잔아요??...
..담당자,왈...~~사장님!!...물건이,,섞여서,,어디있는줄,,모릅니다!!..~~
..지금,,,촌에..갑니다!!필요없으니깐,!~~반품,하라하니까!!...~~예!그러지요!!??!하네요???
~~지금껏,,,수없는,,택배!!받아봤지만,,,이런x지X같은,,택배,,경우는,,첨,,보네요!!
..촌에..가기전에,,속상해서,,글,,올려봅니다!!.
#헐!!옐#우,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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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아닌가요? 쩝 열은 나지만 딱히
엿먹일 방법이 없네요 ㅠㅜ
대한민국 택배는 세계최고의 배송속도를 자랑합니다
어느나라라도 오늘 낮에 주문해서 다음날 수령하는게
당연한곳이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유일하죠
건 당 2500~5000 원 의 배송비와 어마어마한 물량
그리고 그걸 처리하는 턱도없이 부족한 인력과 근무여건
택배수익의 대부분은 고개과는 눈조차 마주칠 일 없는
본사 사람들에게 돌아갑니다
좃빠지게 굴러먹는 사람들은 초박봉에 건 당 몇백원?
먹을까말까 하고 욕도 먹어주고 싸움도 해줍니다
월척은 연령대가 있는 곳이라 이 글을 읽으시른 분들 중엔
정시 출퇴근하고 나가서 마땅히 일은 없는데
자기 존재감이나 규율 잡는 등의 일을 하시고 고액연봉자가 계시겠죠
젊은 날의 고생에 대한 보답 비슷한...뭐 그런~
소득분배 자체가 너무 악랄하게 잡혀있고
노동자가 근무여건이 X같고 소득이 후린 나라는
자본주의 관점에서 봐도 이미 병든 나라입니다
비단 택배사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거의 모든 대기업 중소기업 소규모영세업체까지
대부분이 사장이 다 해먹고 직원들은 일을 다해먹는 구조입니다
암세포들은 쳐내지 못하면 다른 멀쩡한 세포를 변질시킵니다
내가 거는 클레임은 나를 화나게 불편하게 만든사람의
귀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나와 같이 집 한채 사려면 큰맘먹거나 대출받아야하는
그 사람들이 욕도먹고 따귀도 맞고 그러지
내돈 뜯어가고 고객을 봉으로 아는 그 사람들은
나하고 일언도 섞을 일 없죠
그나마 우리가 반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불매인데 제가 조금 살아보며 느끼는게 이나라에서
불매라는건 진짜 부질없는 시도 같습니다
그냥 앞으로도 내돈 쓰는데 혈압터지는 일 점점 더 늘어 날겁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조금씩만 참으면 세상이 바뀔 수 있는데
참으시고 명절 잘 보내십시요
담당 택배가 옐로우라서 안된다면, 차라리 구매 포기합니다. 제가보낼때는 조금 비싸더라도 우체국 애용합니다.
3~4개월전 주문한 물품을 판매주는 보냈다는데, 3일넘게 물품이 안와서, 택배회사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교통사고가나 물품배송이 지연되니 대체인력을 동원해서라도 내일은꼭 전해준다길레 기다렸더니, 다음날도 감감무소식.
다담날또 안오길레 구역담당자에게 휴대전화를 또했더랬습니다. 아무리해도 안받습니다.
근데 더웃기는건 송장번호 추적하니,물품은 받지도 않았는데 배송완료로 떠있더군요.
그래서 사무실로 전화를해서 물품이 몇일이나 지연되고 받지도 못해 열받아 죽겠는데, 왜 배송완료로 나오냐고 따지니까.
본사에서 사이트를 감시하니까. 또 전해줄 물품이니까 배송완료로 돌려놨다고하네요.
하루 왼종일 전화를 안받길레, 사무실로 전화를하니까. 사무원 퉁명하게 "담당자가 안받으면 연락할 길이없으니 계속 연락을해보세요.";;
머이런 개같은경우가 다있는지 원...기다리다기다리다 사과한마디없이 8일만에 받은 기억이납니다.
그것도 사전에 문자부탁한다는 문구까지 남겼는데, 문자한통없이 몰래 버리듯이 가져다놓고는 가버렸네요.
아~~!! 생각만해도 또 열받네요.
조금 비싸도 빠르고 안전하게 받고싶은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