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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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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꾼으로 낚시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다녀봤는데 고기가 초보를 알아 보나 봅니다 수회꽝치던 어느날 옆에 조사님 말씀 하시길 찌맞춤을 잘해야 된다 하시어 낚시방에서 이래 저래 배우고 수조통. 맞춤찌두 사구 그런데 물사랑님께서 말씀하시길.... 현장에서 찌맞춤을 달리해야 하셨는데 초보인 제가 생각하기에 수조통이야 속이 훤히 보이니까 문제없는데 현장에서 어떻게 하라시는건지 알길이없고 헷갈리기만하네요 허접한 질문이지만 초보꾼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초보꾼님 반갑습니다.
현장찌맞춤이란 미끼를 뺀 채비(원줄에 찌, 봉돌, 바늘을 단 상태)를
한 상태에서 맞춤을 하는것은 아시죠?

아침에 물가에 도착해서 '오늘 관고기를 함 땡겨보자.'
는 생각으로 찌맞춤을 예민하게 합니다.
현장찌맞춤으로 찌톱이 한마디 수면위로 나오게 맞추어서
낚시를 합니다.

잘 낚아내다가 정오무렵쯤 되면서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까
채비가 자꾸만 바람에 물결에 밀립니다.

편납을 보태어서 찌톱이 수면과 일치 되도록 맞춥니다.
바람에 채비가 날리지 않으니 또 낚시에 집중이 됩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보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요?
또 질문 해주시면 아는대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즐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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