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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호랭이나 표범이 전국에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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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 환경스페셜을 보니 표범이야기가 나오더군요. 1962년인가 숫컷표범이 마지막으로 잡힌후 그후로는 보이지않다가 가끔 사냥꾼들의 목격담은 있다고 들었읍니다. 물론 호랑이도 목격담이........... 옛날처럼 호랑이와 표범 인간을 위협하는 육식동물이 우리나라 산하에 서식을 하게되면 우리 낚시꾼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특히 매일 독조만 하시던 분들은........ 여러분은 그래도 출조를 하실건가요?? 저는 간이 작아서 낮낚시도......ㅠㅠ 맷돼지도 겁내는 헛조사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그래도 출조합니다. 원래독조사인데 ㅎ ㅎ 뭐 멧돼지나 표범이나 호랭이나 같은짐승인데 ㅎ 이건무섭고 저건안무섭고 별차이없을듯합니다 ㅎ ㅎ
사람 목숨이 하늘에 달렸다는데 그 때문에 낚시 못갈 일은 없을듯 합니다
뒤에 신경 쓰느라고 낚시는 못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악어가 없다는게 참 다행이란 생각 도 해 봤죠ㅋㅋ
호랭이를 잡아다 동굴에 가두고
마늘과 쑥만 먹입니다 100 일간 ~
100일을 멕였는데 호랭이가 사람으로
안 변하면 사깃꾼 곰을 잡아다 열나게 팹니다
천수만 같이 넓은 곳에선 맹수가 없겠죠~~~ㅋㅋㅋ
안 당해보면 뭔 소린들 못하겠습니까??

맷돼지도 감당이 않되는디, 호랭이나, 표범은, 두손 들어야죠!!!!
조구업체에서 휴대용 철창을 만들어서 한몫 뽑겠죠 ㅎㅎ
호랑이를 가두는게 아니고 낚시꾼이 안에 들어가 보호되는...
낚시꾼들은 두배분량으로 늘어난 낚시짐 낑낑대고 갖고다니구요ㅎㅎ
전 절대 낚시 안갈꺼 같아요 얼마전 동영상 하나 본게있는데 다자란 코끼리 위에 있는 사람을 공격하는데(흑인) 수풀에서 뛰어올라서(약 4미터) 공격하더라고요 공격당한 사람은 막대기로 제지햇고요 결국 팔인가 손가락 잘리고 중상입었다고 하네요 혼자도 아니엿고요
혼자 잘다니는 1인 입니다

간이 배밖에 나왔다나..
밤낚시, 독조 낚시는 사라질 것 같네요.
고기를 잡아 먹을려고 낚시했다면 덜 억울하기라도 하지, 손맛 볼려다가 호랑이밥 끔찍합니다.
그래도 낚시 갑니다.
호랑이나 표범이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낚시터에서 호랑이나 표범을 만날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설사 호랑이나 표범을 만났더라도
나에게 공격해올 확률 역시 매우 적습니다.
차량 운전 중에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더라도
차량 운전 안할 수가 없지요.
마찬가지로 낚시터에서 호랑이나 표범으로 인해
인사사고가 일어나더라도
낚시는 하겠습니다.
내가 다칠 확률이 매우 적은 상황에서 목숨 걸고 하는 낚시
오히려 더 자극적일 것 같습니다.
호랑이와 표범이 계곡지주변에 마니 분포되어있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민물낚시하시는분들이

많지 않았을거라봅니다... 간간히 사건이 일어난 뉴스가 나오면 더더욱이나 산속 저수지같은곳엔 사람이 얼씬도 못하겠지요~

호랑이와 표범이 있다면 전 그냥 하천수로같은데만 다닐듯보이네요...ㅎㅎ 산있는곳엔 절대로 안갈듯해요
호랑이와 표범이 국내에 있다고 해도

지금까지 남아있는 개체는 사람을 매우 경계하고 피했기 때문에 남을수 있겠죠

이런 개체는 사람 인기척만 있어도 절대 가까이 안옵니다. 사람 냄새만 나도 피할껄요

위협을 느끼지 않는이상 공격할 가능성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낚시 가는것과 거의 상관 없다고 봐야죠 ㅋㅋㅋ

다만 돼지는 사람에게 익숙해진 동물이라 돼지는 매우 위험합니다~ 개체수도 너무 많이 들어났죠~
강태공님이 중국 주나라때니까...3000년 넘었겠쬬 낚시의 역사가. 그땐 호랭이가 이산저산에 드글드글 했을꺼고요 그때도 낚시 했으니까. 호랑이나 표범있어도 그냥 낚시해도 괜찬을꺼라믿고 할꺼같습니다. ㅎㅎㅎㅎ 지금보다 살림망 하나는 더들고 다니겠쬬. 잡아놓고있따가 호랭이오믄 주야지요^^..호랭이가 붕어먹을라나?
호랑이는 엔단해서는 사람 공격을하지 않는다고 함니다
문제는 표범인데요
개체수가 적고 그리고 사람을 무척이나 경계를 하는데
글쎄요 먹잇감으로 보고 공격할까요?
저도 흔적은 봤습니다만
고라니가 나무위에 달려있고 그런상황을 본지라
꾼들을보호하는낚시장비들이 아마나지않을까요
일단 멧돼지를 먹는 호랑이,표범등 포식자가 돌아다닌다면 혼자서는 출조를 하진 않겠죠..

아마 집에서도 가지말라고 날리겠죠..

멧돼지와 마주친적이 있는데.. 솔직히 전 밑에 있었고 위에서 저를 지나 포인트 진입할려는

낚시인이 마주쳣죠.. 결국 그분은 되돌아가서 차에 탓고 저는 ㅡ.ㅡ: 파라솔밑에 앚아서

숨죽이고 가만히 있었죠..

멧돼지가 저정도 인데.. 표범,호랑이면 말 다했죠..

사냥시 특징이 매복이며 다가와도 발자국 소리가 나질 않습니다. 대부분 뒤에서 덥치죠.. 그리고 목을 물어서

질식사 또는 목뼈를 부려트려 죽이죠.. 그후엔 배를 갈라서 내장부터 먹습니다.

배가 부르면 사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굶었다면 사람을 피합니다.

배고파 죽을 지경이면 사람을 공격합니다. 아울러 사람을 먹어본 짐승이면 더더욱.. 사람이 사냥하기 쉽거든요..

이래도 가실분 있을라나??
제생각엔 유료터가 호황을 누릴꺼 같은데요.
사장님들 은근히 좋아할듯..
예전에 군위 백현지 윗저수지가 유료터 였는데요.
무서운 녀석이 그 주변에 있었지요.
사장님 평일이면 무섭다고 10시만 지나면 차타고 내려오던게 생각나네요.
저야머..그 후에가서 아침일찍 오면 꽁자로..
나중에 물어보니 보았답니다.
정말 무서운 녀석은 그것도 임시건물 마당에 내려왔더랍니다.
그 이후 절대로 혼자서는 있지 않는다고 하던게 생각납니다.
그 후에 눈올때에 가서 눈위에 찍혀있는 선명한 국화문뉘를 본 기억도 있네요.
ㅋㅋ...상황에 따라서 반기고 반기지 않고 할듯 합니다.
그쯤되면 제가 낚시꾼이아닌 사냥꾼이 되어있을가능성도 ;;
떡을 열되쯤 해서 가져 다녀야죠..
강스님..저 떡 좋아해요.
집에 호랭이 마누님 모시고 살아요.
우찌 그중 한되만이라도 않될까요?
ㅋㅋㅋㅋ
ㅎㅎ..날밤님.. 이번주에 가서 호랑이 주고 남는거 있으면 드릴께요..
담주에 저 안보이면 떡된걸로 아시고요~~
헉..아니 떡 되면..호랑이한테 묵힙니더.
절대로 떡 되지 마세요.
다음에 또 하심 그 때에 이자까정 해서 주시어요.
대부이자로요..
날으는 밤나무님 이야기들으니

더겁납니다.

진짜루 아직 표범이 우리나라 산속에 있나요??

인자 낚수 못합니다.

겁나서...
낚시하면서 표범을 봤다는 사람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물론 증거도 없고 낚시꾼의 말을 100% 신뢰는 안하지만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말을 하는 순간 삵이나 이런걸 잘 못본게 아니냐고 반문을 해보지만..
확실히 맞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충남 당진권입니다.. 수로임에도 야생짐승이 많긴 합니다...
저는 꽃감없으면 안가고 꽃감있으면 갑니다.
쓰레기 버리고 그냥가는 뻘꾼들이 많이 줄것으로 보입니다. 호랭이 표범 도입제가 시급합니다ㅎ
낚시 못가요;; 유료터 저수지도 무섭겠네요..동네 양어장이나 다녀야지 ㅠ.ㅠ
얼마전 동물농장인가에서 호랑리를 목격한 사람과 나무에 세겨진 큰 발톱자국 성주군 공동묘지에서 발견한 호랑이 발자국.
저는 호랑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뒤를 조심하셔요/
산 속 소류지 작살내는 그물 꾼들이 먼저 줄어들겠죠.
파라솔주변에 한 스무개쯤 착우(덧)을 쫘악 깔아놓고 낚시해야 될것같은데여??
ㅎㄷㄷㄷ
음~~~~호랭이라...함 해볼만하지 않은가여 ㅋㅋㅋ
솔직히 진짜 있다면 전절대못가지싶네요
전에 낚시하러갔다 삵이란놈을 본적이 잇는데 세끼한마리와 같이 있더군여 근디
덤비더라구여 ;;;난감하더이다 저걸 함 때려눕혀볼까도했는데 세끼있는 모든짐승은 겁이없습니다
항상 조심하십시요 어떠한 동물이라도 본능이기에 덤빕니다 전 살포시~~차안으로 쏘옥 들어가서 그놈할짓하라고
숨죽이고 피해줬습니다 ㅋㅋ그랫더니 그놈도 조용히물마시고 가더군여...
뱀도 무서운데 호랑이라구요? 호랑이 만나면 차속으로 피해도 소용 없습니다.
생태계의 건강성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표범. 호랑이도 살아야 정상이죠 사실 지금의 생태계가 비정상 입니다. 지리산. 강원도쪽 고산에는 호랑이도 곰도 살고 해야 사람들이 긴장도 하고 이것이 자연이구나 느끼면서 살죠

사실 지금산은 해발 천미터 이상을 가도 사람보다 큰 짐승 만나기 어렵죠 기껏해야 멧돼지나 가끔 보니
없으니까 다니겠죠^^ 멧돼지는 만난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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