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호수 이름은 댐이나 방조제의 이름을 따라야할거 같습니다만 월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즉 충주댐으로 막힌 호수는 전부 충주호여야하지 제천 사람들처럼 청풍호라고 부르면 안될거 같고
아산만 방조제로 막힌 호수도 아산호지 평택호는 아닌거 같습니다
뭐 저도 편하게 평택호라고 부르기는 합니다만..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거 원칙을 안정해놓으면 결국 단양호도 나오고 청북호도 나오고 팽성호도 나오고 꿀꿀이죽이 될거 같기 때문입니다
애정남이 나와야하려나요?
한강도 서울강, 구리강, 영월강 등으로 불리게 될거구요
지금 흔히 얘기하는 교하강의 정체도 약간 그런 식인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적어도 방송이나 언론 정도는 원칙을 정해서 불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기자가 청풍권에서 취재할 때는 충주호 청풍권에서 누구누구 였습니다라고 해야지
청풍호에서 했다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질문/답변] [호수나 강 이름] 뭐가 정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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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위에 따른건지.평택호 요즘 그렇게하는데 전에는 아산만 방조제로
아산만,남양만,삽교방조제 이렇게 불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