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대로요....
주말마다 출조하는 울님들 마눌님 집에 혼자 독수공방하는데
전 맹새코 낚시만 합니다만... 낚시하기전에 숙제 열심히 하고
가는데 만약 숙제도 제대로 안하고 주말마다 낚시가서 외박하면
마나님이 혹시...ㅋㅋㅋㅋㅋ 이런 생각 안해보시나요...
절대 제가 생각하진 않습니다..
왜냐면 집에 혼자 두고 가는게 아니라 합천 고향에 가서 낚시가거나
상주 처가집에 항시 내려놓구 저녁먹고 출조가거든요
그런애기 하는걸 들어서 남자가 낚시 게속 다니고 하면 여자가 바람난다는
^^
밑에글 읽다보니 이생각이 들어서 함 올려봅니다
님들 생각어떠세요...
얼음은 녹아가고 손은 근질거리고... 이제 낚시 다녀야것네요
다들 새해 복마니 받으시구... 올핸 그리운님 붕순이 많이 만나시길....
혹낚시간다고하면바람피는가.오해받지않나요?--> 반대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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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날씨에 상관없이 주말만 되면 낚시를 하러 갔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일요일, 남자는 어김없이 낚시를 하러 갔지만 너무 추워서 다시 집으로 왔다.
조용히 침실로 들어선 남자는 옷을 벗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면서 부인에게 말했다.
"오늘 날씨 정말 춥다."
부인이 대답했다.
"그렇죠. 그런데도 우리 남편은 낚시를 갔다니까요."
이런경우요?? ㅎㅎㅎ.......
믿고 살아야죵
낚시간다고 나서서 바람피워도...
매주 낚시 가버린다고 바람나서도 안될 일입니다.
두가지 경우 중 어느 한쪽의 경우가 있다면 낚시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취미는 가정의 신뢰와 화목에서 출발 되어야 합니다.
"소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서로 믿고 살아야죠..^________^
맞습니다...부부간에는 무엇 보다도 소중한 신뢰"가 아닐까요.
명절 잘 보내십시요.
부인님들이~~ 이쁘게 보시진 안을거같은데..ㅎㅎ
가정에도 좋은 가장 되시고..낚시터에서도 멋진 조우님으로^^~
가장중요한것은 서로간의 신뢰가 우선인듯 ^^
대표님 배가 아파서 더 이상은...
하나두 벅찬데......
그렇지만,그것이 ...ㅎㅁ
전 교대 근무 일을 합니다..
어느 날 밤 11시 퇴근 후 일차 소주 한잔 후 부서 사람들끼리
나이트를 간적이 있었습니다..
나이트에서 못 볼 것을 본적이 있네요!!
잘 알지는 못하지만,그 분 마눌님께서 나이트에 오셨더군요!!
여러 사람이 같이 오면 그냥 모임인가 싶다라 생각이 들겠지만,
여자 두 분이 오셨더라구요!!
그리고,우연찮게 부킹이 되었는데.. 우리와 되었습니다..
그 부인은 제가 아는 사람...ㅋㅋㅋ
머라 말할 수는 없었지만... 그냥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이젠 낚시 문화도 그냥 혼자만의 즐기는 취미보다
가족과 같이 즐기는 방법을 하루 빨리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야... 공감대도 형성이 되고 또 다른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요??
전 작년에 결혼한 신혼이지만,올 날 풀리면 바로 같이 다닐려구요!!
서로 믿고 신뢰로서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