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혹시 대낚시로 초어잡으신분있나요?

문득궁금해지네요 초어라는 물고기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로 알고있는데 제가 알기론 민물고기중에서 가장 거대한 큰 민물고기로 알고있습니다 대낚시로 잡히면 그 손맛 몸맛이겟죠?아마 ㅋㅋ 궁금해지내요 월척회원님들중 초어 잡아보신분있으면 경험담을듣고싶내요 ^^

초어보다는 백연어가 더 큽니다... 당근 대낚시로는 택도 없구요...
대청댐에서 어부들이 백연어 그물로 60~70kg급 가끔 꺼넵니다... 두명이들어도 버겁죠...
제가 직접 걸어보지는 못햇지만

초어 1m50짜리까지 보앗습니다

저 사는곳 근처저수지가 예전에 초어가 살앗엇거든요

들리는 풍문에 무넘이 넘어온 초어 잡으러 들어간 동네사람한명이

초어 꼬리에 한대 맞아 물에넘어져 익사햇다고도 합니다

백연어는 직접보지를 못해서 잘 모르겟네요,,ㅎㅎ
예전 안동댐에서

미터급과 힘겨루기 한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손맛을 넘어 몸맛까지 진득하게 보았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제가 옛~~날에 떡붕어가 아닌 백연어를 잡고 싶어서 중층을 배웠습니다..

왕초보시절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그 때가 그립습니다..

약 30분 동안 실랑이 벌었구요.. 손맛 아닌 몸맛 이었습니다.. 방생하고 손이 부르르... ㅎㅎ

암튼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올해 꼭 대구리 하이소..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리며 잘잃엇습니다 한방승부님 슬라이드?사진 보니 엄청나내요^^
저게 백연어인가요? 진정한몸맛이겟내요 백연어보다 저걸버텨내는 낚시대와한방승부님에 내공이 고스란히 보이내요^^
멋집니다 ㅎㅎ
대낚시로 초어 1미터 짜리를 끌어 낸적이 잇읍니다.

유료터를 하다가 그만두었던 곳인데..

수초때문에 관리자가 초어를 몇마리 넣었던걸 걸었지요..

30분 넘게 실랑이 하다가 결국은 제가 이겼읍니다.

원줄 2호 .. 목줄.. 합사 2호 바늘.. 이두 8호 외바늘

그날 한참을 바닥에 주저 앉아 땀을 딲았다는..^^

초어 와도 안 반갑읍니다.

초어는 맛이 없어서 끓여서 개를 줘도 안 먹는 다는 후문이..ㅎㅎ

다른 대구리 하이소.
예전 물왕리 저수지에 초어 많았습니다
갈수기에 지나가다 교통사고로 90센티 정도 되는거
잡아본적 있습니다~
초어는 성인 둘이 들어도 버겁죠? 안동댐에서 장박하며 릴치시는 분들이 잡는건 tv로 봤는데 대낚시 원줄목줄 강해도 버텨낼까요?
1m50이상되는 놈들인데요? 낚시대가 부러지지 않을까요?
초어나 백련어는 대낚으론 무리지요^^ 릴낚으론 가능하겠죠^^
우리 동네 유료터중 백화낚시터라고 있는데 여기에 초어가 있어요 전부 미터급이구요 대낚이로 걸어서 잡아올리면 사진찍어주고 쿠폰줍니다 5호로 채비 통일해서 걸었는데 이건뭐 상어를 걸은것 같았죠 설골 4칸대 3동강이상 났습니다 그후론 낚시대 아까워서 다신안갑니다
초어를 대낚시로 잡는다면 정말로 놀랄만한 일입니다.
한 때 임진강에서 릴 낚시로 잉어사냥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간혹 초어가 잡힐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만낮던 녀석들은 작은놈이 1미터 에서부터 큰놈은 1미터60센티 까지 되는 녀석도 있었는데 6호 릴줄이 터지는경우도 있었습니다.초어가 걸리면 그 힘이 정말로 대단해서, 노련한 릴 꾼도 고기를 물밖으로 끌어나기 위해서는 낚시줄을 풀었다 감았다 하면서 한참동안 신경전을 벌여야 합니다.
글쎄요...대낚시로는 상상이 안갑니다... 제생각은 줄이 터지던가,대가 부러지던가,낚시꾼이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든가, 세가지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초어 1m 정도되는거 작년에 한번 낚아봤습니다.
저는 윙윙거리는것도 없이 엄청 무거운기억밖에 없습니다.
실랑이도 그렇게 오래 하지 않았고 물밖으로 머리를 봤을때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여는 손맛보다는 몸맛이라고 봐야죠 ㅎ
전에 유료터에서 35대로 잡아 봤습니다.
찐깻묵으로.....
첨엔 대물잉어인줄 알고 일단 띄워서 공기좀 몇번 먹이면 힘좀 빠지겠지 했는데.....
오산이였습니다.
괴물 입니다.ㅡㅡ;;
죽어나갑니다.
경질 카본은 절대 무리이고 연질대로 쓰시면 됩니다.
어차피 초반제압이라는 자체가 무의미한 낚시 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초반에 대를 새워야지 초반에 대 뺏기면 줄이 터지거나 낚시대 끌고 갑니다.
연질대에 카본사 써서 잡았는데 손맛이고 뭐고 중노동입니다.
80cm짜리 한마리 잡는데 20~30분동안 씨름해야 합니다.
혼자서 뜰체질도 못하고 옆에 계신분 도움으로 꺼냈는데 잉어힘은 저리가라 입니다.
꺼내고 나서 한동안 손이 후덜덜해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또 제가 아는 지인분 중에 한분은 대청댐 신탄진 보조댐에서 장난삼아 붕어나 잡자고 던진 루어대에 이놈이 걸렸는데 그분도 릴인데도 30분 걸렸답니다.
그나바 쏘가리대라서 힘이 있으니까 건졌지 일반 루어대였으면 아마도 박살이 났을 듯 합니다.
그분이 잡은게 1미터 20이였던가?
네이버에 검색어로 백년어,보조댐으로 치면 이미지로 나올겁니다.
초어..... 힘... 바위죠
전라북도 운암댐 80년도 중반 그때는 고기도 참 많았는데
청도유료터에3.5간잡아서요힘이너무좋아서30분정도밀고당기고하다가같이낚시간형님에게손맛실것보시라고낚시대건내주서요 형님왈 미친놈다시낚시대받아라고외친는것을듣고도망?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