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 우는밤 님이 올린 글을 보고 저도 함 올려 봅니다...
문구는 비슷한데.... 법 문항도 들어 가있고..."제당" 이란 글도 없고 해서 올려 봅니다....
상황은
올해 6월 거제도 처갓집에 갔다가.... 작년 겨울에 눈여겨 봐왔던 곳인데... 낚시를 하고 있던도중 이장님께서 당장 철수 하라고 으름장을 놓으시더라구요....
"네... 알겠습니다...처갓집에 왔다가 금지인것을 모르고 낚시를 하였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눈에서 멀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두어시간 더하다 철수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혹시 이곳에서 하다가는 잡혀 가는겁니까???? 현행범으로....???
올해 크리스 마스 선물 인거 같기도 합니다만....저번주 내내 춥다가... 이번주 날씨 풀려서...또 주말부터 쌀쌀해 진다고 합니다..
마눌님께 크리스마스 선물 도라...으름장 아닌 으름장으로(거의 반 빌다 시피 ㅋㅋ) ....허락은 받아 냈었습미다만...
상황이 어떻게 될런지는.....
새해에는 모든 회원님들 어복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이런곳에서도 낚시가 가능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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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해도 무방하지만 일부 지역주민들이 표지판의 문구를 보고 낚시를 못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다고해서 잡혀갔다는 애기는 들어 본적이 없
습니다
보편적으로 사유지 (공적자금 투자 없이 전적으로 개인이 만든저수지) 거나 식수원이 아니면
낚시는 할수 있습니다.
거제도라... 설마 신고하고 그러겠습니까?
글 쓰신 말 그대로..."처가집 왔다가 낚시 금지 인것을 모르고 했다"
이것으로 걸려도 그냥 주의 정도만 주고 끝나지 않을까요?
낚시하는 내내 맘 졸을듯하네요... 더좋은 곳 찾아서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낚시규제는 왜 안푸시나...
부자들한테 걸리적거리는 규제는 그렇게 혈안이면서..
걸핏하면 죄다 낚시금지여~
농민들 지들두 농약병 잘 버리믄서..누굴 탓햐~~
온국민이 하나같이 질서의식이 개판인데, 왜 유독 낚시인만...지들도 개판이면서..
헝그리님~
날 따땃할때 밤낚시 꼭 해보세요!
또 걸리면 몰랐다고 죄송합니다하구 걷으면 됩니다. ㅎ
요런 곳이 손을 덜타 대박칠 확률이 매우 높죠!
다른 저수지 찾아갑니다 마음이 우선 편해야요 저런 곳에서 맘조으며서 낚시할 생각 조금도 없읍니다
낚시갈때 낚시점 사장님이 추천한 저수지를 가는 편입니다
저런 문구 보는일은 거의 없는수준입니다
남이 뭐라 안해도 저런 문귀가 있다면 신경이 쓰일것 같은데요.
동네 이장님은 너무 무서워요.
옛날 산감 같아서...
그전에 그 사유지 거주분에게 먼저 양해구하고 이런저런 애기 하다보면 가끔 식사시간에 밥도 주시는분들도 더러 계셨습니다...
그리고 시골 동네분들이 저런 문구만 보고 낚시 못하게는 안할거에요... 다 낚시인들에게 무슨 서운한 마음이 있으셔서
낚시 못하게 하실거라 생각하고 저런경우 주민분께 죄송합니다...하고 낚시 접습니다.... 바로 죄송합니다 얼른 치울게요 그럼
2번인가 쓰레기 깨끗히 치우고 그냥 하고 가란말 들어봤습니다.....
안출하세요...
근처 사는사람들이 좋게 생각하지 않을것 같아
마찰의 소지가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데 찾아 보심이 나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