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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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회사 안가고 낚시터로 가보신분?ㅋ

안녕하세요.. 뜬금 없는 질문 하나 드립니다. 요즘 회사와서도 낚시 생각에 일이 손에 잘 안잡히는데요..;; 혹시...회사(근무지)안가고 낚시 가보신분 있으세요?ㅋㅋ 만약 간다면 맘이 편할까요??ㅋㅋ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ㅋㅋ 적절한 핑ㄱㅖ꺼리만 찾는다면...좋죠...
근데 그냥 무단결근이면...편할리 없겠죠..워리를 만난다하더라도
비온 다음날 새벽에 2시간 출조한다음 출근한적이 더러 있었네요 어떨땐 사장부터 회사전체사원이 온것 같은 기분이 들때도 있었음
음....
금요일 아주 이른 오후 외근 마치고, 바로 낚시 떠난 적... 많습니다.
회사에 휴가내고 집에는 말 안하고, 유료터 낮 낚시 간 적... 있습니다.
회사 전체 1박2일 워크샵 때 핑계대고, 야밤에 낚시간 적... 있습니다.
2박3일 해외 출장을 집에는 4박5일이라 하고 , 공항에서 바로 낚시간 적... 있습니다.

마지막의 경우 2박 낚시를 마치고 오면서 후회했습니다.

'아! 출장이 5박6일이라고 집에다 말했었어야 하는데...'
저도 회사 다닐때 수원 거래처 간다고 윗분에게 말하고 낚시한적있습니다
하는동안 계속긴장되더라고요
가능함 월차내서 맘편하게하세요
저는월차낼수있는직장에 다녀봤으면 좋겠습니다.
월차,년차는 꿈도 못꿉니다.
이번직장말고 예전직장에서는
이미돌아가신 할아버지,할머니,외할아버지,외할머니,
살아계시는 고모에 고모부,이모에 이모부 ,삼촌에숙모,당숙까지....
정말 사돈의 팔촌까지 멀쩡하게 잘계시는분들을
다 저세상으로 보내도 봤습니다.^^;;
마음은 굴뚝 같은데
그러다가 바로 짤립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ㅡㅡ 한 삼년전인가 꿈에서 내일은 일요일이다 내일은 휴일이다 이런꿈을 꾸었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낚시가야지 하고 꿈에서 생각을한거죠
잠에서 깨니 정말 휴일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잠시 망각을 한거죠 ㅡㅡ
이른새벽 차를몰고 강화의 어느낚시터 도착 대펴고나니 아홉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근데 거래처에서 자꾸 전화가오길래 휴일에 무슨 전화냐고 전화기를 꺼버렸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낚시터에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한참 낚시를 하다보니 이상한느낌이 들더라구요
평일이었던거죠 ㅋㅋㅋㅋㅋ
사표 쓸뻔했습니다 ㅜㅜ
요즘 3일에 한번 근무하고 있습니다

낚시를 계속 가다보니 오늘이 화요일인가~~수요일인가~~~? 하다가 헷갈려서

출근 안해도 되는 날에 출근해서 일하려 한적도 있습니다;;;
모두들 골수꾼이십니다. ㅎㅎㅎ 그러다가 시간나서 마음대로 낚시 할 수 있는 실업자가 되면 그 재미있는낚시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월급쟁이는 땡치고 하는 짬낚시 재미가 최고인가보네요...
월급쟁이 하다가 낚수가좋아서 회사만들어버렷내요 몇몇핵심부서 아는넘들(말잘듯는넘들)심어놓고 마누라 책상한개 만들어주고
내방에는 낚수장비(창고) 거의초창기만 엄청욜심히일하고 지금은 거의낚수놀이에 빠져살고잇내요 그런데;;;;;;;;;;;;;;이건완존히 페인!!!! 고칠려고 노력중 일주일에 2틀만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직장이든,사업이든 일이 우선이되고 바깥일이 잘되야 마음이 편하겟지요
imf때 유난히 낚시하시분이 많앗다고 하더군요
그분들이 물가에서 찌를 바라보지만 찌가 눈에 들어왔겟나 싶네요.
학창시절 땡땡이 쳐서 학교 빠진적도 있는데 그리 마음은 편치 않더군요
마음이 편해야 뭐든 즐거운것 아닐까요
ㅎㅎㅎ

잘 배웠습니다.

오늘 배운걸로 한번 땡땡이 쳐봐야겠습니다. 달려 보는거야~~~
낚시터는 안가고 보리밭으로 간적은 있었는데~ ㅎㅎㅎ
모든것은 일이 우선 아니겠읍니까?
맡은바 일을 충실히 하고 난 다음에 가야 편안한 낚시가 되겟지요.^^
저도 노펜티님 추천 한방 위로침 드립니다 ㅎㅎ
근무를해야하는날에 낚시를한다면 중병입니다..ㅎㅎ
전 월차를쓰고 집사람몰래 가긴하지만 간들 맘은 안펴하겠지요...ㅎㅎ
각종 세미나 참석, 업체와의 협의시간 연장 등 핑계거리대고 많이 했지요. ㅠ.,ㅠ
근데 아가 태어난 이후로는 회사는 계속 거짓말 할 수 있겠지만, 아가에게는 못하겠더라구요...
지금은 한달에 겨우 한번정도 겨우 겨우 다니고 있답니다.
손이 떨려요,,,.ㅜ,ㅜ
골수 꾼이라면 두말하면 입아프죠..
어느날 몸이 아프다고 연차휴가를 내고 새벽같이 소류지에 가서 앉아 있는데
산란철이라 조과가 괜찮았습니다(월 포함 마릿수 조과)
오전 11시경 전화가 오더군요...어때 몇수 했어?
네...오늘 좀 나오네요..월 포함하여 쓸만한넘으로 몇수 했습니다
헐....직장 상사인데 유도심문에 바로 걸린거죠...
직장 상사도 낚시를 좋아하시는 지라 이해는 해 주셨지만
그날 이후로 연.월차 휴가 낼때마다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수 없었습니다.
좌땟장우부들님 우스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낚시미쳐님 한참 웃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오후가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정신차리세요. 낚시는 취미일 뿐입니다.
취미때문에 생계에 문제가 생긴다면 너무 무지한 행동아닐까요?
정당하게 연차쓰고 맘편히 하세요. 괜한 객기부리다 문제 커집니다.
질문내용으로는 아직 미혼이신것 같네요. ㅎㅎㅎ
ㅎㅎ재밋네요

낚시좋아하는사람이면 누구나 한두번은 핑계대고 가보았을것입니다(특히산란철이나 오름수위)

낚시하는동안 불안해서 그런지 손에 전화기가 계속붇어있더군요...

낚시는취미인데 내가 그러게까지 불안해하면서 해야하나???? 십더라구여

그뒤로부턴 절대 안합니다 정가고싶으면 산란철이나 오름수위때 연,월차 써서 갑니다^^
말못하고 쓴웃음 하면서 지나쳐볼게요,,
^^ 저또한 요즈음 외근나갔다가 근처에 수로있음 꼭가봅니다.
한번은 외근 나갔다가 낚시하시는분하고 이야기하다가 퇴근시간도 지났는데도 모르고 부장님 전화받고 깜짝놀랬죠.(한 4시간정도)
너어디야 ㅋㅋ 저도 모르게 사고났다고 구라치고 ㅋㅋ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저또한 글쓴님 처럼 낚시때문에 병들겠네요`~
# 업무시간 평소일과

평일시간날때 사무실에서 지도로 소류지 봐뒀다가..

출장갔다오는길에 소류지 답사 갔다가..

휴일 전날 마치고는 바로 들이댑니다.ㅋ
전 저번주 17일날 년차..20일날 년차내고 낮낚수갓다왓서요..
본사에선 먼일잇나..걱정해삿코..ㅋㅋ

그긴 낮에만 폭발적이라..(잡으면 33~34정도..빵도 장난아님..)
한 30수햇네요~
일년에 10번이상 재낍니다~~ 다음날 년차쓰죠~
저도 예전에 낚시에 빠져서 7년만난 앤이랑 헤어졌습니다...이후 낚시장비 다처분하고 몇년 조신하게 있었는데..에혀~~
다시 고물장비 하나둘씩 모여듭니다...미치지 말자..미치지 말자..자꾸 다짐해봄니다...ㅋㅋ
밤낚시하고 바로출근하고

퇴근을 못으로하고 일주일에 밤낚시 세네번 이렇게 1년하고나니 머리는 하얗게 쉬고

머리털도 도망가고... 후유증이 심하더군요

물론 업무에 지장은 전혀주지 않도록 관리해가면서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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