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낚시 하다보면 줄엄킴, 채비손실로 교체,등 부득이한 사유이외는 불빛을 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모 저수지에서 낚시할때 건너편 조사님이 좌대 텐트안에 무드등을 켜 놓은상태로 낚시하는데(거리가 약30m정도)
무드등이라도 저의 정면에는 찌 보기가 불편하더군요. 어두운 수면에 약한 불빛이라도 반사가 됩니다
건너편 조사님께 무드등을 꺼 주십사 했다가 불편한 얘기를 들은적이 있읍니다
아침에 저의 지인과 아는사이인지 일부러 건너와서 사과를 하더군요
아무리 약한 불빛이라도 건너편이나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라듸오 소리나 음악소리도 주변에 지장을 주지않는 범위에서 혼자만 청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빛, 소음, 진동..
예전부터 생각하는 낚시인들이 싫어하는 3대 요소인것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조과 영향이 있느냐 없느나를 따져 본다면..
불빛과 소음은 조과에 큰 영향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그 조과를 목표로 하는 낚시인에게는 큰 영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평소에도 음악을 틀어놓고 낚시를 즐기기 때문에(옆사람에 방해가 안되는 음량으로)
주변 소음이 심하면 그냥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하기 때문에 큰 상관이 없지만..
맞은편에서 들어오는 불빛의 경우 처음에는 눈이 아프지만.. 계속 깜빡이는 불빛이 들어오니..
나중에는 머리까지 아파와서 낚시 행하지 못하는 지경이 되더군요..
막대찌에 야광테이프 오려붙이고 찌에 비춰고
이봉 바늘에 찌맞춤도 모르고 풍덩 ....
그래도 잘만 올라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왜이렇게 예민한 채비로도 입질보기어려운지^^
양어장에 요즘 서치밝혀 찌에 비춰고 낚시하시는분들도
많이있죠
수조 속 물고기들도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 할때는 잠시 동요를 합니다만.
계속 켜진 상태에서는 그냥 평상 생활이죠.
요즘에는 텐트 안 천장에 달아 논 등을 밤새도록 약하게 켜논채로 낚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속을 향해 후레쉬를 잠깐잠깐 비춘다던가 그러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칸데라 쓰던 시절에는 물반고기반이라 뭣짓을 해도 고기가 안잡히면 이상한 시절이었죠. ^^
불빛에 예민한 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댓글주신분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잘 잡을수도 잇구 못잡을수도 있구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그럴듯 합니다.
1.옛날에...
2.(간드레)를 사용 할때는...
3.대낮처럼...
4.밝았을때...
5.(붕어)의 사이즈는...
6.전반적으로...
7.작거나 보통 사이즈였습니다.
8.평균: 20cm 전후
9.드물게...
10.(준.월척)을 만날 수 있었죠.
1.몇해전 시기는 추석전이였는데,
배스터에서 낚시중,
외노자들이 오토바이타고 놀러와서,
폭죽을 2시간 정도 미친듯이 터트리더군요..
외노자는 저수지 입구쪽.
저는 바로 건너편 산밑..
폭죽이 하늘로도 올라가고,
어떤건 직선으로 날아서 저수지중앙에도 떨어지고,
진짜 개판5분전이였는데,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하늘에선 폭죽 터지고,
물위에선 케미가 터지고..
외노자들 있을때 입질 두번보고,
외노자들 가고 아침까지 말뚝..
2.낙동강에서 수중전 들어갔는데,
아뿔사 케미전지를 새로 산걸 안챙겨서,
12대중 3대는 주간케미 상태로 그대로 두고
중간중간 후레쉬로 비추어서 찌가 있나없나
확인을 했었죠..
(좌측끝 두대, 우측끝 한대를 주간케미 꼽고)
대충 10분에 한번씩 정도 후레쉬로 확인..
나중에는 이것도 요령이 생겨서
초릿대를 비추어 좌,우로 훤대만
자동빵으로 챔질..
전자케미 9대 : 주간케미 3대의 조과는
전자케미의 승..
근데, 잡은붕어중 제일 큰놈 두마리가
(둘 다 4짜..)
주간케미쪽에서 자동빵으로..
위에 경우와 별개로
붕어는 불빛에 둔감하거나
오히려 더 호기심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붕어가 불빛에 민감하다면,
실제 수심 40~50전에서
밝은 녹색케미에 새전지 끼운거랑,
다써가는 전지에 핑크색케미 끼워서
겨우 보일랑말랑하게 해도
입질에 큰 차이가 없더군요..
*후레쉬를 물속에 비추거나, 불필요한 사용은
주변분들을 위해 무조건 자제해야 합니다~~
언젠가 모 저수지에서 낚시할때 건너편 조사님이 좌대 텐트안에 무드등을 켜 놓은상태로 낚시하는데(거리가 약30m정도)
무드등이라도 저의 정면에는 찌 보기가 불편하더군요. 어두운 수면에 약한 불빛이라도 반사가 됩니다
건너편 조사님께 무드등을 꺼 주십사 했다가 불편한 얘기를 들은적이 있읍니다
아침에 저의 지인과 아는사이인지 일부러 건너와서 사과를 하더군요
아무리 약한 불빛이라도 건너편이나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라듸오 소리나 음악소리도 주변에 지장을 주지않는 범위에서 혼자만 청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류지에서 대물을 겨냥해서 열심히 쪼아보세요
음악들으며 합니다
대신 불빛은 저를 향하게 합니다...
별 영향은 없어요....
매번 꽝 아니면 몇수만 손맞 보니까요..
자기 만족 이지 싶습니다.
매일 켜는 가로등불빛이 있을때 입질이 없다가 늦은밤에 가로등이 꺼지고 나니 입질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그 못에 가면 9시쯤되면 인적이 없을때 가로등을 일부로 끄고 낚시합니다 달밝은 날에도 낚시가 안됩니다 특히 보름달일때요
예전부터 생각하는 낚시인들이 싫어하는 3대 요소인것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조과 영향이 있느냐 없느나를 따져 본다면..
불빛과 소음은 조과에 큰 영향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그 조과를 목표로 하는 낚시인에게는 큰 영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평소에도 음악을 틀어놓고 낚시를 즐기기 때문에(옆사람에 방해가 안되는 음량으로)
주변 소음이 심하면 그냥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하기 때문에 큰 상관이 없지만..
맞은편에서 들어오는 불빛의 경우 처음에는 눈이 아프지만.. 계속 깜빡이는 불빛이 들어오니..
나중에는 머리까지 아파와서 낚시 행하지 못하는 지경이 되더군요..
조과를 떠나서 지켜야할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보트는 2월중 전라도 땅끝으로 2박 3일정도 물낚시 나가 갈대속에
구멍치기에나 쓰는 도구로나 쓰고 있는 일인 입니다.
보트위에 합판만 깔고 올라 일어선채로 갈대의 구멍를 찾는 용도로...
처음에는 헤드랜턴으로 구멍을 찾느라 불편했는데 언제부턴가 자전거 라이트로 사용하는
써치수준의 랜턴을 사용하여 구멍을 찾습니다.
제대로 구멍에 찌만 세우면 수심 2자 미만에서도 랜턴을 끄기도 전에 시원하게 찌를
올려 주는 많은 경험이...ㅎㅎ
단 !!! 보트위의 합판에서 발을 옮기거나 중심 이동을 하고자 발자국 소리에
붕어는 예민하게 입질이 5분이상은 멈춘다는...
이때 잡는 붕어가 일년중의 최대어가 되는 경우가 이젠 대부분이 된지도...
단순한 제 경험이란점을 전제로...
후레쉬를 비췄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신경도 안쓰는건지ㅎ
낙시 했어요 아작 가지고있어요
근데 사람다니는건 (발자욱 )쿵쿵 하면 고기 안와요
빛 은 집어 하지만 울림은 고기를 흩어지거나 도망 갑니다
눈치보여서 껏지만요ㅎ
바다에서..볼락낚시 할때 집어등 키는것 처럼..
근데 진짜 그렇다 하더라도..하면 안되겠죠..?ㅎ
건너편에서는 밤새도록 눈뽕 당할테니..
어두운 곳에서 낚시할때 물에 불빛 받으면 분명 조과에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
충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밤낮으로 프레스 찍는 공장옆에는 낚시잘되지만,
잘나오던 터에 낮에 옆에서 포크레인 작업하고 나니깐 밤에 고기가 안나오더군요.
물고기 멍청한거 같아도 엄청 예면합니다. ㅠ.ㅠ
옛전에 낚시할때는 저수지에 발걸음 소리날까봐 밤에는 똥누로 가지도 못하고,
담배피면 담배 불빛 비칠까봐 손으로 가리고 피는 시절이 있엇습니다 ㅎㅎㅎ
다 추억이지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