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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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치기 설문요

안녕하세요 경북 경산에 사는 초보 꾼입니다 올 5월 부터 낚시를 다시 시작하여 주위 낚시터를 전전 하면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었습니다. 낚시를 하지 않을때 몰랐는데 관심을 가지고 다니니 주위에 많은 저수지가 있었서 놀라기도 하죠 ㅋㅋ 12월을 접어들면서 날씨 탓에 잠시 낚시대도 창고에 고이 모셔 두고 내년 산란철 대박 입질을 꿈꾸며 지냈는데 11월 말 부터 시작해서 저수지로 릴 낚시를 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자세히 보니 훌치기 .. 대략 여석 일곱 분들이 또는 수초가 없는 저수지면 어김없이 한두명씩은 하고 있더군요 .. 과연 훌치도 낚시의 한종류 라고 할수 있을까요? 물론 낚아 낸다는지 잡아들인다 에서는 같지만.. 해도 무방하다 아님 하지 않아야한다. 아님 같이 가서 해라 .. 선배님들과 많은 조사님들의 의견이 궁금 해집니다.

훌치기도 낚시의 한 종류라 생각합니다.
이유 : 낚시대(원투대)에 봉돌과 바늘이 달린채로 사용한다.(미끼는 없지만.....)
훌치기는 낚시가 아니죠. 낚시는 낚시꾼과 붕어사이의 전략, 전술이 있는 한편의 드라마죠. 장소 선택, 포인트 선택, 주변 여건과 날씨에 대한 검토, 미끼 선택, 채비의 선택등..... 그리고, 마침내 대물을 만났을때의 희열등....

훌치기는 그런 과정없이 고기만 잡으면 되는거지요. 그들은 만약 할 수 만있다면 전기로 지지던, 약을 풀던, 그물을 쓰던 해서라도 오로지 고기만을 많이 잡기를 바라죠. 낚시터의 보전이나 자연에 대한 배려가 없는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훌치가 낚시라면 성폭행도 사랑이다 라는 말과 같을 듯합니다. ㅎㅎㅎ
훌치기는 낚싯대 들고 하는 사냥이라고 봅니다.

낚시이긴 하지만 해서는 안되는 낚시,

훌치기가 낚시라면 성폭행도 사랑이다====동감입니다.
303붕어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낚시 바늘을 붕어입에 걸것인지, 몸체에 걸것인지의 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즐기기 위한 훌치기는 자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눈이나 꼬리등에 우악스럽게 바늘에 걸려 올려진 물고기를 보면 릴리즈 하더라고, 정상적으로 살것같지 않습니다.
훌치기는 해서는 안돼는 낚시기법이라 생각합니다
낚시대에 바늘달고 있다고해서 낚시는 아니죠 그건 수렵에 가깝습니다
차라리 작살로 잡아내시지.......
훌치기가 낚시라면 성폭행도 사랑이다 !! ㅎㅎ 공감합니다 아주 멋진 표현이네요 ^^
한강에서 훌치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기들 여기저기 마구마구 걸려나오는데 마이 아플것 같네요 ㅜ.ㅜ

제가 알기론 물고기 입에는 통증을 느끼는 감각은 없다고 들었는데 맞나 모르것네^^
훌치기낚시하다 놓친 고기는 어떻게될까요 지나가는차가 사람치고 뺑소니하는것 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인에게 눈과 손의 즐거움을 주는 고기를 잡으면 아끼고사랑할줄(방생) 아는 낚시인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자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방법 은 불법으로 알고있습니다
언제우리가 중층낚시를 할거라고 생각햇음니까..?
그라고 앞으로 뭔낚시기법이 또생길지 모르죠..
그러므로 시대의 흐름에따라 낚시인의 정도에 맛으면 해도 대는거고 아니면 자제해야돼는거 아닐까요..?
분명한것은 질문자의 궁굼함의 문제인 낚시의 한장르는 맛다고 봅니다..단
해당화님의 글처럼 해서는안돼는 낚시기법이라고 봅니다..
낚시의 한 장르로 존중해 줘야 하고 개인의 취향으로 인정해 줘야 맞당하겠으나
훌치기 낚시기법은 고문과도 같은 가혹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낚시바늘이 입에 걸리는 것은 가혹행위가 아니고 옆구리 걸리는 것은 가혹행위냐고
반문할 수가 있습니다.
붕어만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성폭행은 사랑의 행위가 아닌 것 처럼
인간을 위하여 도살장에서 소를 도살할 때 일순간에 안락사(?) 시키는 것과 송곳으로 죽을 때 까지 찌으면서
도살하는 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 비약 했나요?)

한마디로 해서는 안되는 낚시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홀치기낚시를 취미로 하시는 님들께서는 취미의 방법을 바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훌치기 낚시는 무조건 안됩니다 제생각 ...
붕어만님이 아주 적절한 말씀을 해주셨네여 ^^; 훌치기~~!! 이건 아니자나~~~~ ㅡㅡ^
훌치기는 법적으로 불법입니다. 신고하시면 경찰에서 단속합니다.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걸리면 감옥가고 낚시 라이센스 한동안 발급해주지 않습니다.
이유는 무차별적인 남획방지와 스포츠맨쉽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낚시는 낚시로 끝나야지 조어가 되어서는 아니됩니다.
미끼가 없는 낚시라.... 글쎄요...

저는 낚시라고 안 봅니다.
훌치기=훔치기....... ㅋㅋㅋ
저도 안된다라고 생각합니다^^
훌치기낚시=강도낚시
흉기로 위협을하고 돈을 뺏는 사람=강도

이런 논리로 생각하면 훌치기낚시도 낚시에 속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만 ,,,,,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마시고 정도것 하셔야 겠습니다.

바다에 가면 훌치기로 숭어 잡는 분 많이 있습니다.낚시기법중의 하나는 분명합니다.
위 훌치기가 수렵이나 사냥(이 두 단어의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이라고 말씀 하시는분 들은

수렵을 아주 저속하고 비 인간적의 시선으로 보시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안타깝군요.

그러나 사냥과 낚시는 오랜 옛날 원래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것이 아닌가요?

먹고 살기 위한 절대 절명의 방법 이라는...,

하지만 지금 시대는 남는 시간에 물고기나 짐승들을 괴롭히고 죽여서 오로지 인간의 쾌락과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 인 것 뿐입니다.

그러니 어떠한 낚시도 결국은 사냥(수렵)과 다름이 없습니다.

낚시에서 도가 있다면 엽총 수렵에는 낚시 보다 먼저 엽도가 존재 했습니다.

수렵 에도 덫이나 올무 사냥이 있습니다.

그것이 낚시에서의 훌치기나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법률로 정한 현행법 위반이며, 아니 법을 따지기전에 비 인간 적이고

비 도덕적이며 아주 잔인한 방법 이지요.

그 올무꾼들 에게도 훌치기꾼들과 마찬가지로 그들 입장에서 할말이 있을 것이며

예전에는 수렵의 한 방법 이었습니다.

다만 시대가 상황을 불법으로 몰고 갔을 뿐이지요.

낚시든 수렵이든 주위의 상황을 무시하고 도를 벗어난것이 문제 지요.



훌치기도 그들 입장에서 보면 맛이 있을 것이고 그물이나 밧데리가 아닌

낚싯대를 이용 하는그것도 낚시의 한 장르 라고 할수 있겠지요.
훌치기도 낚시의 하나입니다.
우선은 낚시점에서 바늘을 팔고 있구요.
그런 바늘을 파는 것도, 불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라고, 훌치기도 무조건 많이 던진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년 내도록 되는 것도 아니구요...
민물낚시 끝날 즈음에 시작해서, 저수지 얼음 얼기 전까지 가능하지요.
특히, 바다에서 숭어를 낚아 올릴 때는
바로 앞에 숭어떼가 놀고 있어도 못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은 던졌다 하면, 잘만 건져 올립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훌치기를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깊은 산속 찾아다니길 좋아하는 평범한 낚시 초짜입니다.
저는 겁이 나서도 그 우악스러운 낚시 바늘을 잘 만지지도 못할 뿐더러,
릴을 던지는 것도 영~ 소질이 없어서...
제 자신이나, 옆사람 다칠까봐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큰 바늘에 끌려 나오는 괴기들이 조금은 안스럽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훌치기 하는 분들을 일방적으로 몰아 붙이는 것도 안스럽긴 마찬가집니다.
그저, 한 철 한번쯤 남다른 시도를 해 보는 분들을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말았으면 하는 바랍니다...^^
그 분들이, 완전히 극악무도한 물고기 사냥꾼이 되어 버리는 것 같아서 ...
겨울 철 얼지않는 강에서는 훌치기를 하는 분들을 가끔씩 뵐 수 있는데,
이분들도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고, 나름대로의 노하우도 대답합디다.
그리고, 그 추운날 물에 들어가서 떨며 고생해서는,
한 두마리 건져내면 그 날은 운 좋은 날이라고 하더군요.

나하고 다른 스타일의 방법을 구사하는 분들은 우리 주변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그런 분들은 언제나 극히 소수의 사람들일 뿐이지요.
물론, 이런 분들도 때와 장소를 구별해 가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즐길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포용해 줄 수는 없을른지요...
(제가 이러다가 월척에서 매 맞든지, 돌 맞든지 하겠네요...ㅎㅎ)
분명한건, 훌치기를 하는 분들은 방생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훌치기 한 고기들은 겨울철 영양섭취를 보조하겠지요....
제발, 저수지 마다 차고 넘치는 그 많은 베스들 좀 건져 갔으면 좋겠네요. ^^
개인적으로 훌치기도 한장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잡으면 먹어야 됩니다.ㅎㅎ
그럼 투망도 낚시의 한장르인가요?
제 생각으론 낚시에도 레벨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먹고 살자고 하는 어획과 취미를 위한 어획은 구분 되어야 하며....
낚는 것과 잡는 것의 의미 또한 구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먹고 살자고 하는 잡이행위를 욕할수는 없는것이 겠지요(저도 살자고 버리는 쓰레기며..환경오염이..어딘데..^^;;)
'월척'이라는 곳은 취미생활을 위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간의 모임 장소이니...
'낚는' 것에 관한 대화가 이루어져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그런 점에서 훌치기는 물고기를 낚는것은 아니며..잡는것이 아닌지...생각해 봅니다.
저는 붕어와 가물치낚시를 하는 사람인데.. 말씀 하신거 중에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낚시가 뭡니까? 물고기를 낚는거 아닌가요?
어떤 낚시든지 고기를 낚는게 목적입니다.
대낚시를 하던 릴낚시를 하던 훌치기를 하던 반도로 잡던지 작살로 잡던지 방법의 차이이고 선택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훌치기가 환경을 파괴한다고요? 왜요? 도대체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는지 저는 이해가 되질 않네요
떡밥낚시가 수질을 오염시킨다는 것은 모르고 계셨습니까?
어느저수지를 가더라도 훌치기낚시꾼이 버린 쓰레기보다 대낚시, 릴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가 더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 낚시하는것은 얼마든지 비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비난할 이유가 없는거 아닙니까?
일반적으로 잡자마자 바로 방생하는 분도 많으시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낚시인들 대부분은 집으로 가져갑니다.
미끼를 써서 물고기를 잡으면 잡는거 자체가 물고기에겐 고문아닙니까? 그리고 그 물고기를 망에 담는것도 물고기에겐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리고 집에가서 죽입니다.
빨리죽이는거와 서서히 죽이는거 둘중 어떤것이 더 비인간적입니까?
제가 훌치기 낚시 자세하게는 몰라도 훌치기 낚시 바늘이 불법성 어획포획류에 포함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는 못물어 보았지만...당시 환경부에 담당하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훌치기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군요
몇번 던지면 힘이 쭉빠집니다. 보통 힘든게 아니던데요.
훌치기 몇시간 하고나면 몸살남니다.
낚시 방법중에 운동은 가장 많이 됩니다.
.
요즘은 낚시도 스포츠의 한장르 라고 말하죠.
취미생활로 즐기고 물론 프로라고 직업적인 스포츠인들도 있지만 암튼 이런일련의 것들도 가장
기본적인 룰이 있지않나요,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안에서,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며 ,
보는이로 하여 눈쌀찌푸리지 않는 한도내에서 해야지 이런걸로 보자면 훌치기란것 해서는 안될것이라고 봅니다.
홀치기....내가 하면 낚시의 새로운 장르로 찬성
남이 하면 고기 상처를 주고 저수지 바닥 생태계를 마구 죽이니 반대

홀치기는 새로운 낚시 장르로 저는 봅니다.
바닷가에서 고기떼를 만났을 경우...아니면 저수지 물이 줄어들어서 고기들이 바글바글 할적에

홀치기는 정말 좋은 낚시 방법이 됩니다.무조건 금지 보다는 상황에 맞게 쓰면 좋은 것이 아닐지

대형저수지 ..바닥 수리한다고 물을 줄이고...거기서 홀치기로 메다를 넘어서는 대형 잉어를 홀치기로 잡아 보시면

홀치기에 마약 중독되듯이 빠져들겁니다.

제 글에 대한 오해는 있더라도...제 생각을 올린겁니다..참고로 전 홀치기는 하지 않습니다.고기 상처 주는것을 싫어 하기에
훌치기 낚시를 하다보면 장애물에 걸려서 납추와 갈고리 바늘이 많이 터지게 됩니다.
건져 내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물속에 잠기게 되는데 환경의 오염이 없겠읍니까?
떡밥은 분해라도 된다지만 납이 분해가 될까요..? 뭐든 지나치면 안좋습니다.
일단 불법이라니 하믄 안될거 같네요. 오늘도 훌치기두명봣는데......... 11월까지 대물하고 12월부터 저수지 릴던지로 다니지만......... 훌치기 왠지 어감이 안좋잖아요? 뭘 훌쳐요.......훌치지마세요.

릴도 던지는데 괜시리 찝찌부리 하더구만.......하물며 어감도 않좋은 훌치기를....그리고 훌치기바늘보니 맘이 다 아픕디다.

안하는게 좋은거 같네요.
저는 훌치기에 관심도 없었고 몇년전에는 있는줄도 몰랐네요...

근데 그게 불법이라네요.... 그럼 답이 나온듯 하네요.... ^^;
훌치기 바늘자체가 불법성 포획장비로 분류되어 판매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불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낚시는 물고기를 낚는 행위입니다. 즉 먹느냐 안 먹느냐의 차이가 아닌 어류가 먹기 싫으면 절대 못 낚는 것이 낚시이고 먹기 싫은 어류 강제적으로 잡는 것이 대부분 불법으로 분류 되거나 허가제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밧데리,약품류,화약류등은 무조건 불법이고 그물은 허가제에 의해 실행되고 있어 그물중의 하나인 투망도 허가받지 않고 사용하면 불법으로 분류 됩니다.
낚시인이 낚고자 하는 대상어 및 잡어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가 사랑할까요.
제발 부탁하건데 불법으로 규정한 훌치기.하시는 분들 계시면 바로 신고합시다.
낚시는 낚는 것이지 잡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조사님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저도 최대한 저희 마을 내 저수지에서 하는 분들 보이면
정중하게(...) 그만둘것을 종용 합니다 몇몇 분들은 접으시는데 끝까지 하시는분들은 어찌 싸울수도 없고 ㅡ.ㅡ;
법적으로도 막을 수없고 마냥 답답 하기만 합니다. 위에 무사 쥬베이 님 처럼 말하면 할말이 없는것도 현실이고..
확실히 불법인지 아닌지 궁금하네요
좀 매너 적이고 신사 적인 방법으로 잡는다는것은 우리 사람들의 입장이겠죠
잡히는 붕어.잉어 가물치들의 입장에서 보면 무사쥬베이님 과 같을꺼이고요 ..
하지만....
좀 마음 한구석에선 훌치기 는 별루 좋치 않은 낚시기법이다. 라고 하는 것은 .. 저 만의 맘일까요? ...
제14조 (유어행위 등 제한) ①법 제18조의 규정에 의하여 유어행위(游漁行爲)를 하는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어구 또는 방법 외의 수단을 사용하거나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또는 잠수용 스쿠버장비를 사용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시장·군수·구청장은 어업여건을 고려하여 지정한 일정한 지역에서는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또는 잠수용 스쿠버장비의 사용을 허용할 수 있다. [개정 2005.9.30]
1. 외줄낚시(대낚시 또는 손줄낚시)
2. 쪽대·반두·4수망(四手網)
3. 가리·외통발
4. 집게·갈구리·낫·호미
5. 손
6. 투망(시장·군수·구청장이 수산자원의 보호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지정한 일정한 지역에 한한다)

위의 장비사용 외에는 다 불법입니다. 갈구리는 훌치기 바늘로 봐야 될거 같은데 조사님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여기서 말하는 갈구리는 농사용(낙엽등을 모을때)도구라고 봅니다.

엄연히 불법이 맞습니다.
댓글이 무진장 올라와 있네요...

우선 훌치기는 새로운 장르인 것임에 한표 던집니다....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배꼽, 눈주위 입술, 혀에 꽂으면 피어싱..ㅋㅋ
다 해석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허나, 하지말아야 할곳에서 한다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 생각되고 정도 예의에 어긋난다고도 봅니다.
옆에서 눈살찌푸리는 행동은 안하는 것이 좋겠죠...

어차피 낚시대를 당기는 순간부터 바닥낚이던 중층이던 내림이던 끝보이 이던 훌치기 이던 루어 이던, 지깅, 그물이던 ....간에 인과응보因果應報는 시작되는 것입니다요.....
희야님 말씀이 아주 멋지십니다...

낚시대를 당기는 순간부터 인과응보(因果應報)는 시작된다...

참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글귀이네요...^^
훌치기낚시는 새로운 장르의 낚시방법이 아니고 오랜 예전부터 우리네 선조님들이 겨울에 하던
낚시방법중의 하나인 챌낚의 변형된 방식이라고 보면 될듯........
챌낚은 겨울에 흐르는 강에 얼음을 깨고 요즘 사용되는 훌치기바늘처럼 직접 묶어 어느정도 흘려보내어
감아들이면서 바닥에 있는 고기를 걸어내 잡는 방식입니다.
요즘은 장비가 좋아져..........
하지만 요즘처럼 낚시가 하나의 취미생활이 되다보니 훌치기낚시가 눈에 많이 거슬리지요.
또한 걸려나오는 고기를 보면 안쓰럽기도 하구요.
제가 청송군청에 문의해서 얻은 결과입니다.

"귀하께서 문의한 훌치기낚시가 불법인가에 대하여 훌치기 낚시는 외줄낚시의 일종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되며 외줄낚시는 유어행위로 산란기 및 포획금지 체장만 어기지 않으면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훌치기바늘은 갈구리로 봐야하는지에 대하여는
훌치기바늘은 낚시 바늘의 일종으로 법령에서 말하는 갈구리와는 다른 것으로 봐야 됩니다."

불법이라는 글이 많아서 문의해봤습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더이상의 논란이 없길 바랍니다..
지나가다 한자 적어 봅니다
훌치기를 하시는분들보다
낚시방들이 더 문제인듯 합니다
요즘 낚시방가보면 훌치기 할수 있는곳을 많이들 알려 주더군요
어디 못에 제방공사 한다더라 뭐 그런정보??
제가 가는 낚시방은 훌치기 바늘 없어서 못팔정도더군요
낚시방 점주들이 조그만 이득에 더큰 이득을 놓치는건 아닌지요
훌치기 바늘 파는것보다 내년에 대물미끼나 겉보리팔아서 남는게 더 큰걸 못느끼고
눈앞의 이득만 보는 그런 점주가 너무 많네요
갠적으로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붕어가 없으면 낚시방도 없어진다는걸 모르니..쯥쯥
훌치기가 낚시의 한 장르라는 소리에 실소가 나는군요.
낚시란 줄에 바늘을 묶어 미끼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흉기같은 여러개의 큰바늘을 메달아 물고기의 먹이 활동과 무관하게 등이나 꼬리 어디던지 꿰어서 포획하는 어로행위로 하여서는 안될 불법이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훌치기라는 말자체가 낚시의 용어에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 유형의 물고기 잡이를 낚시의 장르라면 세상 모든 물고기 잡는것이 낚시이겠군요.
청송에서는 훌치기를 낚시라고 하는 군요.
그럼 모두 청송으로 훌치기 하러 갑시다 .
불법이냐 불법이 아니냐를
떠나서 훌치기는 낚시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식어획허가 받아 생계로 하는 것이라면 몰라도...

낚시는 낚는 것이지 잡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훌치기 그거 되게 힘들어요 , 아무나 팔 겆어붙인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가끔 배도 등도 아닌 입에 정통으로 걸려서 나오는것도 본적도 있읍니다 ,나름대로 손맛도 있는거 같아 보이구요 사계절내내 하는것도 아닐테고 ,훌치기 하시는분들도 알고 보면 다아 전통바닦 내림 올림 하시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너무 나무라지는 마시구 하나의 레포츠쯤으로 여겨주시와요. 가끔은 낚숫대 펼쳐놓고 있노라면 건너편 릴펴시는 분들이 거의 제자리 근처까찌 퐁당 거리고 있노라면 그런데서 훌치기대가 왜그리 생각나든지......서로 방해안하고 낚시하며 즐기는 문화가 되야 될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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