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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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치기가 정확히 뭔가요?

자게 보니까 훌치기 관련글이 있던데 정확하게 훌치기가 뭔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릴 던져서 막 감다가 바늘에 뭔가 걸려나오는게 훌치기 인가요?

예~맞습니다.

좀 잔인한 물고기 잡는 방법이지요~

간혹은 낚시에 한 장르라 생각을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아니다라 생각 합니다....저 개인적인 생각은 물고기를 먹고싶다면 아예~투망이나 그물을 잠깐쳐서 물고기를 잡아 먹던지

하는것이 좋지~무자비한 훌치기 바늘에 걸려서 살아 남아도 상처입고 살아가는 붕어가 엄청 많다는것이 문제이지요.

우리꾼에게 정말로 없어져야할 병폐입니다.

물고기를 못먹어서 환장한 사람이라 단순하게 생각해 봅니다.
고기가 지나가다가 목줄만 살짝 건드려도 확 채버리면서 몸통 꼬리 옆구리 눈 등등.. 아무데나 걸어서 잡아 올리는겁니다.
참 잔인한 낚시라고 하네요. 해서는 안될...무식한 짓입니다.
훌치기 바늘이 따로 있습니다. 행낚에 청태제거하는 바늘처럼 생겼는데, 고거의 한 5배이상되는 무지막지한 바늘로
고기몰려있는 데다 던져서 몸아무데나 꽂아 잡아댕기는 무지막지한 포획입니다. 피투성이고기들..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습니다.ㅠ
꼭 그바늘아니어도 붕어바늘로도 미끼없이 바늘로 몸땡이 거는 모든 행위가 다 훌치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루어대 지그헤드로 누치훌치기하는 넘도 봤습니다. ㅡㅡ
옛날 6~70년대 때 어르신들이 얼음위에서 그런 바늘로 들었다놨다하면서 고기잡는 흑백사진이 있더군요.
요걸 근거로 전통낚시네 머네 헛소리를 하는데, 고기잡이 혹은 포획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훌치기를 낚시의 범주에 넣게되면 우리 전통대낚시까지 싸잡아 매도되는 사태가 발생하리라 봅니다.
아.. 그렇게 해도 고기가 잡히긴 잡히나 보네요..

띠불넘들..

훌치기에 관해 지식을 공유해주신 위에 세분 감사드립니다^^
그넘들 개조해서 가지고 다니는 훌치기 바늘 한번 보시면 참말로 기가차고 환장할 일입니다.

날카로운 삼발이에 살벌합니다.
이쪽 경남지방의
늪,둠벙,수심깊은 강...등에서 한겨울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마다 한두명은 이짖 하다가 먼저갑니다.

뻘구디에 빠져서 나오지 못해서.....
가슴장화 입고 늪 가장자리에서 부터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훌치기 하다가 죄갑받지요.
열받아서....
답은 못했네요.
윗분들 설명한 대로 릴대(훌치기용;허리힘 강한것)에 봉돌(10~15호)달고
봉돌 위로20~30cm 간격으로 훌치기용 바늘(삼발이)을 가지 바늘 채비로 3~5개 달아서
멀리 원투하여 연속 챔질하면서 걸리는 건 다 잡는 ...낚시가 아니고 가장 무식한 고기잡이 방법입니다.
동절기 하우스 낚시에서 주로 하죠.. 민물낚시는..

바다는 숭어 훌치기를 주로 합니다.. 때로 지어 모여다니는 특성이 있는고기나 일정 지역으로 모이는 특성이 있는 고기 잡아 낼때 훌치기 합니다..

연어 올라 올때 진자 한번 훌처보고 싶습니다..
겨울철 수온이 떨어지면 고기들 깊은 수심에 모여 가만히 있습니다.

이것을 노리고 커다란 삼봉바늘 납추 무거운거 달고 멀리 원투하여 획 획 당기다 보면 고기가

옆구리 등등 걸려서 나옵니다.

참 치사한 낚시죠아니 어로행위죠
인간적으로 도저히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쓰레기 버리고 오는 꾼들 보다 10000 배는 더 나쁜사람들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훌치가 하시다가 심장 떨어질뻔한분 뵈었는데요..
속초 청초호에서 훌치기 하시다가 묵직한것 걸으셨데요..

보통 바다에선 숭어를 훌치기로 잡으시는데...

릴이 부러질듯 휘청거리는데 서서히 드러내는 미지의....

익사체가 올라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훌치기로 꺼내주신분...
좋은일 하신걸겁니다... 많이 놀래셨을듯..
저런 넘들은 한구덩이에 몰아 넣어서
더 큰 바늘로 똑 같이 해야 하는데...
월님들 의견 듣다보니 훌치기...

그냥 간과해서는 안되는 방법이군요...
훌치기 옆에서 보면 열받는 낚시입니다..

물런 개인의 낚시기법이 있지만 ...

훌치기 낚시는 너무 잔인합니다.
대전 갑천과 유등천에서 많이 하더군요...
삼발이 바늘에 걸려 나오는 잉어.붕어,누치.메기.등등 보면 상처가 넘 심하더군요.
이렇게 나오다 다행이 산 고기도 얼마 못가서 죽더군요...
훌치기는 정말 안되여...제발 하지 마세요.예~~~~
일명 강도낚시라하죠....
먹이로 유혹하는 정도낚시와 달리 하천에서 산란하러 떼로 소상하거나 할 때 먹이에 관심없이 걍 지나가는 물고기까지 마구잡이로 잡는 말그래도 강도같은 어로행위입니다. (낚시대만 사용하지 낚시라는 이름 붙이기도 민망한...)
예를들어 숭어눈에 백태가 낄 때하는 숭어훌치기나 예전의 곡우때 임진강의 누치가리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여러 지자체에서 불법어로행위로 단속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훌치기행위 보시면 신고하세여...)
그나마 어른들이 드실라고 하는거보면 다행인데..

그나마 또 잉어는 가져가시는데 누치는 길바닥에 그냥 버리고 가시더군요..

그나마 젋은 사람이라도 안해야할텐데 젋은 사람도 이젠하더라구요..

그나마 쓰레기라도 안버릴줄알았더만 음료수 캔이며 담배꽁초며 다 버리데요...

그나마 안잡혀야 될텐데 옆에서 한 20분 지켜봤더니 붕어며 잉어며 올라오더라구요..

그나마 전 안해서 욕은 안얻어먹고있네요.
갑천하고 유등천에서도 하는군요..

신고해야지...
저는 뭐 바닥 낚시 하면서 찌올림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초보 조사입니다만...

윗 분들 리플이 좀 어이가 없는데요..

훓치기가 왜 그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맛있는 미끼에 바늘 숨겨서 낚아 채는 우리 낚시는 잔인하지 않은가요?

윗입술에 바늘 꿰는 것는 괜찮고, 몸통은 안되나요?

왜...입술은 안죽고 몸통은 죽으니까? 그런 건가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제가 보기엔 맛있는 먹이로 살살 유인해서 사기치듯이 낚아 버리는 게 더 치사한 낚시같은데요...

윗입술에 바늘 끼워 낚고 그걸 집에 가서 냉장고에 얼려서 먹는 사람이랑...

훓치기로 대충 지느러미 배 기타등등 꿰서 낚았다가 방생하는 사람이랑..

그래도 훓치기가 욕을 먹어야 하나요?

개인적으로...훓치기인가 뭔가 한번도 안해봤지만....윗분들 리플이 정말 이해가 안가는군요..
음.......휴이넘님은 윗분들의 생각의 반대라는입장 이네요

뭐 잡아서 먹는다.... 가져간다는 자체는 어차피 죽는거지만 대부분 대낚시인들은 손맛을 위주로 낚시를합니다

먹기위해 잡는다는건 아니라는얘기죠 잡아서 물론가져가서 매운탕드시는분들도 있지만요

훌치기는 먹기위해하는 낚시라고 생각됩니다 불법으로 지정한다는것(욕을먹고 법으로 금지한다는거죠)

을 곰곰히 생각해보시구요 만약 윗님처럼 잔인하다고 생각 하지않고 불법도 아니라한다면 과연 훌치기낚시 ........

생각해 보면 답이 쉽게나옵니다

아무리 하등의 생물이라도 붕어도 배터지고 피나온다면 물론 아플겁니다 붕어주둥이가 감각기관이 있는지 없는지 명확히

모르겠으나 먹는 물고기라해도 잡을때 잔인하게 상처가 나오면서 피나오는걸보면 누구나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먹이로 살살 유인해서 하는 낚시???===>正道 낚시이며,어종에 관께없이 배터지면서 나오는 훌치기가 전 사기낚시라 생각 됩니다

그걸보고 맛있는 음식이라고 즐거워할 사람은 없습니다 휴이넘님또한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일뿐입니다
얼마전에 붕어 한쪽눙이 없더군요

혹시나 훌치기 때문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정말 인간이 가장 잔인하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업보는 다음생애 물고기로 환생해 햇던만큼 자신이 다시 받을겁니다
저도 이해가 좀..^^;; 휴이넘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훌치기가 왜 그렇게 욕얻어먹는짓인지는 모르겠네요..~그것도 낚시의 종류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손맛만 보실거면 당연히 대낚시를해서 살려보내야한다는것은 공감합니다만..

솔직히 저같은경우 낚시를 하게된 계기가 부모님 건강떄문이었습니다..

어릴적부터 골다공증으로 일어서지도 못하는 어머니..스트레스로 당뇨를 20년간앓고계신 아버지

두분다 체중관리를 해야만하는병이죠..아는형님께서 붕어를 몇마리 주셔서 매운탕을 끓여서드렸는데..

참좋아라하시는걸보고 낚시를 하게됐습니다..고기를잡아서 먹는다는것..즉 죽이는게 전부다 욕얻어먹을짓인가요??

정통낚시로해서 잡아먹나,훌치기로해서 잡아먹나..뭐가 다른가요??아니면 낚시를하면서 무조건 방생을해야 옳다는것인가요??

저처럼 잡으면 집에서 음식해먹는건 잔인한건가요??

그...뭐랄까??배터리로 감전사시키는거..그걸로 하면 고기를 많이 잡을수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정도되면 고기씨가 다마를정도이니 ..과하다는생각이 드는데.훌치기낚시는 그정도로 고기가 쉽게 걸리긴하나요??

정말 어이없이 어쩌다 걸리는거 아닌가요?(훌치기를 안해봐서 몰라요..듣기만해서..)

아무튼..정말 이해가 안가서요..

물론 생명은 다 소중한거지만 어쩔수없이 그걸필요로한사람도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소 닭 돼지 양 염소 등등 안먹는게 없으니...붕어도 마찬가지라고생각듭니다.

물론 생각없이 잔인하게 죽이기만 하는 사람은 문제가 될지언정 ..그럼 저같은마음으로 낚시하는것도 불법이며

욕을 얻어먹어야하는지도 궁금하네요..
훌치기 논쟁이 시작되었네요.. 듣고 보니 쌍방이 나름 논리도 있고요..

전 단연코 훌치기 반대입니다.

낚시에 미끼를 숨겨서 잡는것과 세바늘로 훌쳐서 잡는것 무엇이 다르냐?? 둘다 잔인하고 어류 취이라는 똑같은 결론에 도달한다고
하셨는데요 둘은 완전 다릅니다..

우선 낚시는 붕어와의 싸움이며 속임수 놀이 입니다. 떡밥에 꿀까지 발라서 붕어들이 다니는 길목에 살짝 던져 놓습니다..
이때 붕어들은 고민이 되겠죠.. 저걸 먹어 말어?? 아까 야생 참붕어 네마리 먹어서 속이 더부룩한데 어떻할까??

아냐 전에 15일동안 사냥 실패해서 죽을뻔 했는데.. 있을때 먹자.. 이런놈도 있을 것이고.. 몇번 입대다가 어라 좀 이상하네
하고 그냥 가는 녀석들도 있을 겁니다. 먹이에 대한 선택권은 붕어에게 있습니다. 나름 공평한 룰입니다..
문제는 붕어녀석들이 머리가 너무 뛰어나 먹이를 안먹는다는 점이죠..

훌치기는요 붕어의(어류) 자유 의사와 관계없이 진행 됩니다. 그냥 유유의 유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세바늘이 몸에 박히는
거죠 그래서 강도 낚시라고 합니다. 둘은 같은것 같지만 너무도 많은 차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우리 여자 사귀잖아요.. 대부분 거짓말, 사기도 좀 치시잖아요. 연봉도 쪼금 속이고..공주로 영원히 모신다고 속이고..맨날 최선을 다해 황홀한 밤을 만들겠다고 완전 사기 치잖아요..맨날 낚시 가면서 .. 그래서 다들 결혼 하시잖아요. 선택은 여자들의 목이죠. 사긴것 같은데 설마 하면서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잖아요.. 이것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정도 낚시이구요..

훌치기는 강간입니다. 그냥 여자 지나가는데 무조건 찔러대는 것이죠..싫다는데 강제로 하는 겁니다...

뭐 요정도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선택은 월님들의 목입니다. 전 강간 안하려구요.. 불쌍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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