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중좌대 1600 사용중입니다.
텐트바 좌우는 2000까지 가능하고, 앞뒤는 1800까지 가능하다 판단되서 제목처럼 2000x1800을 검색하니.
트캠과 호봉이 남더군요. (캠솔과 와노는 좋지만.... 가격이 접근 불가라...)
트캠 FA-2018D (580,-)와 호봉 립무결 450T 하이트리플 A/RR (665,-)입니다.
내심 마음은 트갬으로 기울었지만.... 사용자 분들 고견을 여쭙고자 글올립니다.
트캠으로 갈까요 ?.
마지막으로 최저가 위치 공유 부탁드립니다.
텐트 앞선과 받침틀 거리는 80cm 이상이여야
다대편성시 시야가 잘보입니다.. 좌대에
텐트를 맞추지말고 낚시대 시야에 텐트를 맞추세요
텐트앞선에 받침틀까지 40cm 8대
60cm 10대
구입할때 네이버 최저가 검색으로 대전 사모님네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었습니다 쇼핑몰 검색해보시고 대전 연락한번 해보세요
방수, 보온, 결로 등 문제 없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호기심님,
다대 편성 시 뒤로 물러나 앉으면 좌우에 사각이 생기는 것은
어느 텐트나 피할 수 없는 문제인데
문구용 집게로 텐트 옆면을 처마 폴대에 집어서 고정시키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다른 것은 모두 맘에 드는데,
텐트 뒤에서 지퍼를 열고 닫을때,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 쭈구리고 앉아야되고,
2. 밑에서 수평 지퍼를 옆으로 열어야 되고,
3. 밑에서 수직으로 지퍼를 올려야되고,
뒷문도 앞문처럼, 아치형으로 만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쥐, 뱀 등의 침입 걱정도 덜고, 편하며, 좋을 것 같은데,,)
트캠 ㅗ 자형 출입문에는 여러가지 의도가 있습니다.
1. 아치형 츌입문은 개방할 경우 윗부분이 바닥에 떨어져 밟힙니다.
따라서 오염을 피하기 힘들죠.
2. ㅗ 자형은 지퍼를 위로 밀고 좌우로 젖히면 별도 동작 없이 자연스럽게 열리지만
아치형은 지퍼를 양손으로 벌리고 닫아야하고
문이 발에 걸리지 않는 높이까지 열려면 이 또한 쭈그리고 앉아 좌우를 바닥까지 내려야 합니다.
3. ㅗ 자형의 최대 장점은 가스질식사 우려가 현저히 낮습니다.
아치형은 낮게 깔리는 일산화탄소가 빠져나가기 힘든 구조인데 반해
ㅗ 자형은 아래를 조금만 개방해도 가스가 빠져나가며,
바닥을 뚫은 페트병 등을 꽂아 놓으면 환기구멍 역할을 합니다.
제일 중요한 안전을 생각한다면 단연 ㅗ 자형 출입문입니다.
트캠으로.... 대전으로.... 가겠습니다.
나름 이유가 있었군요,
저는, 뱀을 무지 싫어하다보니,
아래쪽의 작은 틈도 무지 신경쓰여서, 해본 말이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