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지개붕어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케브라수향 3.3대와 수퍼포인트 3.3대를 비교했을 때
케브라수향 3.3대가 어느 정도 나은지 궁금합니다.
수퍼포인트 3.3대의 경우 저는 줄을 약 40cm정도 짧게 매었을 때 앞치기 어느 정도 되는 편이구요. 떡밥낚시에도 사용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보단 좀더 가벼웠으면, 좀 덜 낭창거렸으면 하는 생각에서(그렇다고 지나치게 경질이면서 가벼운 것을 바라진 않습니다) 케브라수향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수퍼포인트보다 비싼 만큼,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좋은 게 느껴지는지요?
아니면, 미세한 차이에 불과한지요?(수퍼포인트처럼 줄을 40cm 짧게 맨다고 생각했을 때의 무게감과 앞치기)
즉, 무게감은 어느 정도 가벼워지는지
경질성을 포함한 앞치기는 어느 정도 더 편한지
제어할 때 얼마나 더 나은지... 등등
실전에서 두 가지 다(3.3칸) 사용해 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콕콕 집어 피부에 와 닿는 리플 많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3.3칸대, 그 선택의 기로에서 드리는 마지막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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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 사용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틀릴것입니다.
케블러수향이 슈퍼포인트보다 장점이 조금 더 있다고 봅니다.
길이가 조금 더 길고, 무게역시 가볍고, 손잡이 역시 작다.
이런점을 감안할때 모든것이 우수하다.
그러나 두종류 역시 3.0대를 넘어가면 무게감을 느낄수 있는것이 약간의 흠이
될수가 있을것이다.
간단하게 몇자적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드린 질문의 요지는
그냥 좋더라, 좀더 낫더라 등의 답변을 듣기 위함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수퍼포인트에 비해 뭐는 어떻고 뭐는 어떻다. 그리고 그 느낌은 이러하다.
라는 식의 피부에 닿는 답변을 부탁드렸던 건데, 제가 너무 무리한 질문을 드렸나요?^^
제가 33대로 케브라수향을 염두에 두고 있는 바,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제게 확신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 수퍼포인트에 비해 어느 정도나 나아지는지 여러분들의 경험을 빌려 구체적인 느낌에 대한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손도 안대고 코 풀려고 하는 건가요? ㅋㅋ)
어쨌든 많은 분들께서 경험에 의한 의견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윗글에 보면 케블러수향이 슈퍼포인터보다 좋은점을 적어 놓았는데
길이(전장)조금 더 길다. 접은길이역시 2cm가 길다.
무게는 15g가볍고 손잡이의 지름 조금 적다.그러므로 투척시 팔에 무리가 더 할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케블러 수향은 슈퍼포인터보다 모든면에서 장점이 더 있다고 했는데 설명이 부족한가........................................
제 말씀에 조금의 오해라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님께서 오해하실 수도 있겠다 싶어, 먼저 사과부터 드립니다.
제가 님의 리플을 무시한 듯한 인상을 줄 수도 있었겠다 싶군요.
다만, 제 뜻은 실제 사용시의 무게감과 앞치기시의 용이성에 대해 두 낚싯대의 세심한 비교분석에 관한 좀더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싶다는 뜻이었습니다.
제 욕심이 과한 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접 만져보고 비교해 보면 될 것을.
월척님들에게 대신 그 일을 해 달란 뜻으로 비춰질 수도 있으니...
제 무지함을 너그러이 용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