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수파플러스 밤생이 매니아 입니다.
이번에 한번 dh천지 대가 생겨서 몇대 구입하고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저의 낚시대가 이상해서 인가여?...
2번출조해서 2번다 낚시대가 부러지더라구여...
1번출조때는 천지3.6-2번대가 별로 힘도 않주었는데 툭하고 부러지더라구여...
수리비 8800원 들어갔습니다.
2번출조때 천지토너먼트3.9 -찌가 올라오기에 챔질과 동시에 와자작~
8번대가 부러지더라구여...단순 순간챔질에 고기가 걸린것도 아닌데...
수리비33000원 들어갔습니다.
낚시경력15년인데 챔질방법의 문제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우선 도장이 깔끔해서 맘에들구여...경질성보다는 연질성이 강한것 같더라구여
손맛도 좋구 휨새도 아주 좋습니다. 3.9칸은 앞치기가 수월하다라고는 할 수는 없는것 같구여...무게감도 좀 있구 줄을 40센티 짧게해도 그리 쉽지는 않구여..
밤생이4칸과 비교해도 더 쉽다라고 할 수 없는면도 있구여...
다른 월님들은 어떤지여?....
고가의 낚시대가 출조마다 부러지니
역시 손맛은 수파밤생이가 최고인것 같습니다.주관적으로...
저야 떡밥낚시만 하니까여...
다른 월님들의 사용후기좀 부탁드립니다.
dh천지대 사용후기(저의것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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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에 대한 언급은.. "자가당착(自家撞着)"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른분의 이야기를 듣는것 보다, 자기에 적합한지 아닌지를..
느끼는게 좋은것 같네요..
천지를 사용하신다니.. 밤생이를 사용할때 느끼는 감각이랑 다른데서..오는 부분은 아닌지..
경질/연질에 대한 기준이 어떠한지는 모르지만..
바낙스의 DH(토너먼트)천지는 밤생이에 비해서는 연질특성이 아닌것 같습니다.
( 사용후의 개인견해 일뿐.. 다를수 있습니다. )
고탄성대라서.. 챔질을 강하게 하지 않아도, 손목의 스냅만으로도 초릿대를 통한 후킹이
충분히 가능한 탄성이 좋은 대인것 같습니다.
이런면에서는 플러스보다는 좋은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님의 파손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많은 분들이 양어장에서 떡밥낚시시 3번대 정도까지를 물속에 잠기게 하여 챔질을 합니다.
이는 고탄성의 대를 사용할때는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님은 초릿대를 포함해서, 잠겨있는 부분을 순간적으로 챔질해서...
순각적이 힘이 가해진것이 아닌가?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카본줄을 사용해서... 물속에 잠겨있는 원줄에서 빠른 챔질을 하고..
후킹을 좋게 하기 위해서.. 잠기게 하였는데요.. 초릿대까지 완전 밖으로 내어..
챔질을 하는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사용하시는 대의 편심여부를 확인해보세요.. 낚시대의 손잡이를 돌려서..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부분이 없는지?.. 고기를 걸고..헛도는 느낌은 없으신지?
바낙스는 A/S센타가 따로 있는것으로 압니다. 저도 교환받은적이 있습니다.
물기에 의한 절번은.. 다음절번과의 유격이 줄어듭니다.
유격부분에 물기가 스며들어.. 그부분이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작지만)
순간적 힘에 약한 고탄성대에서는 그런 부분의 3~4cm 윗부분이 힘을 받아..
많이 파손됩니다...
탄성이 낮은대를 사용할때와는 다르게 고탄성대는 고기걸림에 의한 힘으로는
(굽힘강도)잘 파손이 안되지만.. 순간적 힘(충격등)이 가해지면 약하다는 것을
아시고.. 잘 사용하시면... 손맛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파손의 원인은...
대의 편심에 의한 불균형이 있었던지... 물속에 잠겼던 부분에 의한 물기가
절번에 유격을 없애어.. 좋지 못한 현상이 있었던지...
잠겨진 부분을.. 순간챔질을 하여.. 물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
순간적 힘이 가해진것은 아닌지..
바낙스의 신풍대에서.. DH천지나..
요즘나오는 수풍시리즈 정도되면... 탄성이 좋은 낚시대라서...
질긴 케브라대를 사용할때와는 달리,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지만..)
"연질"이라는 것이 대의 휘는 정도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것보다.
대의 복원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으로 ..
저탄성 카본을 두껍게 감아서 뻣뻣하게 만든 낚시대가 경질대가 아닌것 같습니다.
( 복원력도 떨어지고.. 감도도 안좋고... 손맛이 떨어지지요 )
낚시대에 이렇타 저렇타 이야기하는 것이 "팔불출"같이 보이지만..
궁금한것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낚시꾼이 낚시대 이야기를 빼면.. 재미가 없겠지요 ^^*
하지만 받아들일때는... 저의 주관적인 이야기는 흘려버리시고..
참고만 하시고.. 조금만 더 사용을 해보시면...
고기떨림과... 즐거운 소리까지 들으시면서..
좋은 낚시대라는것을.. 느낄수가 있을것 같네요..
저는 밤생이 28대를 사용을 자주하고.. 저의것은 아니지만..
조우의 천지를 4~5회 양어장에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호기심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낚시는 역시 "손맛" 아니겠습니까?
탄성이 좋은 낚시대는.. 고기의 움직임을 가까이서
느낄수 있는것 같아 .. 좋은것 같습니다..
약한대같이 보이진 않았구요...
대에 문제가 있는지는... 잘 살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a/s잘 해줍니다 도장부분에 작은기포 몇개에도 새거로 교환해주기도 하구요
dh천지나 또는 토너먼트 같은경우는 고급대입니다.
챔질시 그리 강하게 하지않아도 잘 걸립니다.
또한 고기가 걸렸을때의 제어력은 지금까지 격어본 대중 최고입니다
월척급을 물위로띄워 끌어내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저두 dh천지 사용하지만 별반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