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중고로 e좋은 파워 10단 구매하였습니다.
연습삼아 흙위에서 설치 한번 해보려 합니다..
우선 궁금한건 양쪽 지지대를 어떻게 땅에 박을 것인가입니다.
몸무게로? 아니면 망치로? 망치로 때린다면 어느부위를?
프레임에 지지대 연결한채로? 아니면 지지대 먼저?
전에 쓰던 5단짜리 받침틀(인*)은 연결아답터에 지지대가 관통하던 방식이라서 대충 꽂아 망치로 때렸는데..
이건 감이 안잡히네요^^
두서없지만 설명을 좀 부탁드려보겠습니다.
본인이 설치하시는 순서에 입각하여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대물 하십시오~
e좋은 파워 받침틀 설치 조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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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만으로 눌러줘도 충분히 박히는 걸로 압니다.
제가 이제품을 쓰지는 않습니다.
단지 거짐 비슷하게 만들어서 사용중인데요(다리, 중간지지대만 동일제품)
웬만한곳에서는 그냥 몸무게만으로도 충분히 땅에 박힙니다.
파워제품에는 거의 소개동영상이고, 이전제품에 설치영상이 좀 있네요..
동영상을 보니 의문점이 생기는데요..
넘겨넘겨 보다 보니 혹시 빠진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나 대부분 손으로 대충 꾹 눌러서 양쪽 지지대를 끼우고
중간지지대를 세심하게 설치해서 힘은 주로 중간지지대로 받는다는 원리인듯 합니다.
양쪽 지지대를 손으로 끼우기에 지반상태가 애매한 경우가 있질 않습니까..
이럴 경우 돌을 구해와서 프레임밑에 받쳐두고 석축에서 하듯 설치할수도 있겠습니다만..
망치를 쓴다면 조금은 편해보이는데요.. (돌을 구하기 어려울수도 있고..)
망치로 때려도 괜찮은 부위는 어디쯤일까요?
망치없이 꽂을수 있다면 저로서도 다행이지만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추가질문 올렸습니다^^
근데 일반 흙인데 중간중간에 돌이 있어서 박기가 쉽지 않은경우가 난감하겠죠?
이럴때는 지지대가 좌우로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땅에 박힐수 있는자리를 찾아봐야 합니다.
이곳저곳 지지대가 이동가능한 한도내(가능하면 바깥쪽)에서 바닥을 찔러보면
박히는 자리가 있을것 같네요..
이제품의 가장큰 장점이라면 중간지지대라고 봅니다.
앞쏠림을 극복하기위해 고안된것이라고 본다면 굳이 지지대를
너무 깊게 박을 필요가 없다는 결론인데요,, 그래도 불안하기 때문에
좀더 깊이 박을려고 하는것이지요..
아무리 이제품을 살펴봐도 망치로 두들길수 있는 부위가 마땅히 없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용하다보면 나름대로 방법이 생기게 됩니다^^
즐건 출조하시길..
두더쥐라고 하나요? 파라솔 세울 때 쓰는 물건을 두개 구입해서 같이 가지고 다니다가
받침대 설치 위치에 양쪽 거리를 잘 측정해서 꽂은 다음 두더쥐 자체에 지지대를 끼워 사용하시면
만족하실 것입니다.
: 8단을 구입하면서 뭉치 2개 추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도 처음 구입시 망치로 때려 박아야 되나 싶어서 고무 망치를 추가 구입 했습니다만,
구입후 고무 망치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
사실 고무 망치로 때려 박을려고 해도 별로 때릴때도 없더군요. -.-
처음 설치시 라운드 두개를 연결하고 땅에 그냥 체중으로 눌러 설치 합니다.
다리의 50%~60%가 꼽힐 정도로.
이때 중간 연결 부분이 좀 벌러지는데 제거는 구형이라 조임 볼트를 살짝 풀어서
다시 꼭 조여 주면 벌어지는 일은 없더군요. 신형은 더 편하게 되어 있던거 같던데요.
그리고 중간 지지대를 설치 합니다. 이때 바닥이 좋이 않으면 납작한 돌을 밑에다 고이시면 좀 안정감이 있습니다.
석축이나 청석, 시멘트 바닥등을 제외하고는 왠만한 곳은 그냥 체중으로 눌러 박습니다.
지금은 전체 라운드의 반쪽만 뭉치 6개를 달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짐도 되고 다대 편성을 해도 왠만하면 7대 이상 하지 않기에...
시험 삼아 전체 라운드의 반쪽에다가 뭉치 최대 7개까지 달아서 사용해 봤는데
챔질시 손이 좀 불편하고 간혹 어느대를 들어야 되는지 좀 헷갈리더군요. ㅋㅋ
그래서 그냥 6개만 달아서 시용하고 있습니다.
위는 제 경우고요 ^^ 노지에서 몇번 사용해보시면 자기만의 또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망치 없이 충분히 설치 가능합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
쓰기전부터 이런마음 가지면 안되지만 벌써부터 살짝 부담스러운 마음이 드는 받침틀이네요 ㅋ
참,, 스페이스킹님 한쪽만 쓰실때 중간다리는 어찌하십니까?
동절기나 아니면 덩치로 눌러 박기 어려운 바닥이 간혹나오지요. 이럴경우 저도 처음에는 고무망치를 사용하였는데,
방법은 좌.우 지지대를 조립후 ㄱ자부분(1번) 있죠. 이부분을 톡톡쳐서 박는데, 잘못하면 (2번) 볼트부분을 내리쳐서
망가뜨릴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아니면 조립하지 않고 그냥 다리부터 대충 지지대 간격많큼 벌려 때려박은후 다리를
약간씩 흔든후 몸체를 조립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데 요즘은 이도저도 귀찮아서 기냥 윗분들 처럼 힘으로 눌러 박는답니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쪽만 사용시 중간 지지대 별도 연결 아답터가 있던데
전 그냥 양쪽 기본 다리만 땅에다 박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다리가 라운드의 앞쪽에 위치 하도록 해서요.
기본 다리가 라운드의 뒤쪽으로 오도록 해서 땅에다 꼽으니
좀 긴대를 올리니 앞으로 쳐짐이 많은거 같아서요.
여담이지만 제가 사용해보니 다음 출조지를 미리 머리속에 그려보고
뭉치 몇개를 달아 보까 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ㅎㅎ
좀 환자 기질이 보이지요 ㅋ~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반쪽만 사용시에는 기본 다리가 구랑님이 올려 주신 그림상의
반대 위치에 있도록 해서 땅에다 설치 하시면
좀 긴대를 올려도 안정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스페이스킹님..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분양해주신 분이 지지대를 앞쪽으로 해놓으셨던데 행낚 동영상 보고 다른거 같아서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대~물 하십시오!
파라솔 두더지(스텐제품)로 땅에 구멍내고, 두더지 빼내고 지지대 세우면되요...
앞지지대 설치가 제일 중요합니다.
앞쪽이 하중이 제일 많이 받는곳입니다.
단순화 시켜 주삼...어떨땐 열받아서 그날 낚시 기분 잡칠때두 있슴당....개선해 주세요....
없는 곳은 대개가 받침틀 앞의 흙이 무르거나 직각으로 떨어지는 자리라
양쪽 지지대만 박고 중간 다리를 설치하기가 옹색한 곳입니다
그럴경우 양쪽 지지대만 땅에 박거나 지면과 수평으로 해서 돌로 누르거나 하는
방법을 쓰는데, 이때 지지대를 박을 땅속에 자갈같은게 없는데도 단단해서
몸무게 만으로 안 들어가는곳이 가끔 있습니다
저는 위에 구랑님 방법과 비슷한데 먼저 프레임에 양쪽 지지대를 끼워서 땅에 꽂을 자릴
표시 해놓은 후에 지지대만 프레임에서 빼어내서 땅에 고무망치를 이용하여
지지대 상단 황색부위를 두드려 박아놓고 , 프레임의 중간 연결 볼트를 풀어서
왼쪽 프레임과 지지대와의 체결 볼트를 왼쪽 지지대에 돌려끼우고나서 고정 볼트를 대충 채웁니다
오른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고나서 프레임위의 뭉치들을 간격을 대충 맞춰 정렬하신
폭을 생각하고 나서 중간 연결 볼트를 채결하면 유격없이 단단히 채결됩니다
이 방법도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주위에 돌이 없어 어쩔수 없을 땐 유용합니다
늘 즐거운 낚시하십시요
좋은자리에는 받침틀이든,빋침대든 상관이없겠고..
논두렁같이 협소한자리에는 받침대가 더 편한곳도 있을테고..
양쪽지지대를 일자로하지말고 약간 벌려서, 대충(그냥대충)눌러서 수평되게 맞추고, 앞지지대만 단단하게 설치하면
왠만해서는 틀어지지않던데요?? 망치질 해본적이없습니다...
진짜편하게사용해본경험은,,의자펴고 앞에가 바로물가라 받침대를 물속에다 꼽아야할때!!! 수중에다 받침틀 설치해노코
행낚에다 일부러 전화했습니다..받침틀 너무잘만들어서 고맙다고요 ㅎㅎㅎ같이간넘들 이튿날 바로주문합디다 ㅋㅋㅋ
받침대도 사용한다 생각하시고 편안한 낚시가되시길 바랍니다~~
낚道 님.. 저도 살짝 걱정입니다. 어제 할일 없어서 연습삼아 설치 해제를 몇번 반복해 보았네요.. 스탑워치 사용하면서 ㅋㅋㅋ
현장에서 후다다닥 해치우려면 조금만 더 단축하면 될것 같습니다^^
chosa님.. 노하우 감사드립니다. 과정은 외워두었습니다. 설치하기 곤란한 상황이 오면 적극 써먹겠습니다^^
할매님.. 말씀 옳습니다. 기왕 구매한것 요긴하게 잘 써야겠습니다. 그래도 뒤꽂이는 가지고 다니지 않을렵니다. ㅋㅋ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옵고, 대물 상면을 기원드립니다~
현장에서 몇 번 설치해보시면 금방 쉽고, 시간도 단축하실수 있으니 현장마다
좋은 노하우가 생길겁니다
늘 즐거운 낚시하시고 498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