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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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이슬 대물낚시대에 대해

낚귀님! 님의 주변에 NS 이슬을 사용하신 분이 있다는... 이슬 36칸을 구입하여 볼까 생각 중입니다. 생미끼 대물낚시에 사용해보신 분의 제품평을 구하고 싶습니다. 낭창거림, 강도, 앞치기, 손맛 등..... 대물낚시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수초가 듬성하거나 발앞쪽에는 없고 먼거리쪽에만 있는 포인트에서는 손맛도 어느정도 보는 것을 즐깁니다. 완전 풀밭사이의 포인트에서는 어쩔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포인트에서 조차 개끌어내듯한 고기제압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초대주변의 대물낚시에 사용하고자 하니 연질이나 너무 낭창거리는 중경질은 피하고자 합니다. 이슬과 산노을 대비하여 사용 경험을 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이외의 제 스타일에 맞는 대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낚귀님이 아닌 다른 사용해보신 분들의 의견도 함께 들을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아이고 걍 읽어 보려 들왔다가....헉 제대로 걸려 브렀네요..^^;;;

닉을 거론 하셨으니 도망갈 수도 없궁..

약속이 있어 간단하게만 적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해보심 제가 올린 글이나 다른 분이 올리신 좋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일단 말씀하신 산노을과 이슬은 먼저 가격대가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걸로 압니다.

그러니 비교 대상은 못되리라 보고 이슬만 언급하겠습니다.

일단 장절 타잎의 대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절이란 접은 길이가 길다는 말씀이구요..(물론 아시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휨세가 대물을 즐기기에 충분한 휨세를 보입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대물전용대라 하여 거의 전봇대 수준의 대들이나 향어대에 비해서는

턱없이 약한 휨세겠지만요.^^

일단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고 저렴한 가격에 비하여 도장이나 대의 마무리 편심 등등..

두드러지게 문제되는 부분 역시 없습니다.

대 발란스도 그렇게 나쁘지 않으나 36 이나 40부터는 약간의 앞쪽으로의 쏠림이 느껴지고

40대는 약간 앞치기가 힘든 정도입니다. 이 얘긴 실재 재원의 무게보다는 장대로 갈수록 손목이

느끼는 무게가 조금 있다는 느낌입니다.

상대적으로 무거운 총알을 사용하시거나...저 아는 분처럼 납덩어리를 마게 부분에 얇게 부착하시면

조금 낫더군요.

여튼 칸수 사이의 길이가 길고...색이 진녹색 빛을 띠어 쉽게 볼 수 없는 스타일이라는 점이 때로는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여튼 가격대비 아주 좋은 대 입니다. 드림과 비슷한 성격의 대인데 1,2,3번이 다소 드림보다는 강하다는 느낌이구요.

시간에 쫓기어 자세히 언급해드리지 못했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분께 패쑤!!
이슬 36대를 쓰고 있기에 낚귀님의 패스를 슬쩍 받아봅니다.
33대 정도까지는 별 무리가 없으나
36대부터는 낚귀님의 말씀대로
대의 무게가 앞으로 쏠려 실제 무게보다 상당히 무게감이 있습니다.

충주호 댐낚시가서 떡밥낚시를 했는데
36대로 밤톨보다 더 크게 달아 몇번던지니 손목에 조금 무리가 가더군요
어느정도 집어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밤톨보다 더크게 떡밥을 달아 던져 놓고
힘이들어 그냥 내버려두었는데 약3시간 후
옆조우의 도움(찌가올라옴)으로 챔질하여 잉어 약 50정도 되는 놈을 걸어
뜰채로 건져낸 적이 있습니다.

대물낚시를 하는 저로서는 어쨋든 하룻밤 두어번의 미끼확인으로
낚시를 끝내는 대이므로 조금 무리가 따르더라도 가격대비
쓸만하다고 여겨 사용중에 있습니다.

대물낚시를 하신다면 저의 팁 하나는
해가 떨어지기전에 전 포인트에 새 미끼로 캐미를 꽂으며 정확한 위치에 투입
특히 이슬 36대와 같이 무게감으로 인하여
자주 던질 수 없는 대의 경우
튼실한 미끼(참붕어 굵은놈, 메주콩 딱딱한놈, 새우굵은놈 등)로 해지기전
정확히 투척하여 두고 필요치 않은 경우 확인하지 않는 것입나다.
혹시 콩닥거림이 있으면 자정이후 한번정도 확인하거나
조용한 경우 아침까지 건들지 않고 그대로 두어
투척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하는 방법을 씁니다.

원줄을 짧게 쓸 경우 어느정도 정확한 투척이 가능하며
낭창거린다거나 대가 약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산노을은 사용해 보지 못하여 다른분께 패스...
즐거운밤되세요
동쪽나라님이 보충 설명 자세히 해주셨네요..^^

약속 끝나고 복귀..

근데 이슬 36까지는 앞치기시...큰 부담은 없는 데...(개인차이겠지요?)

비교할 만한 대가 있음 좋은 데...혹시 드림 사용해 보셨는 지요?

드림 40대와 이슬 40대가 앞치기시 느낌이 엇비슷합니다. 무게감두요..

아주 미세하게 드림이 가볍지만 큰 차이는 못 느낍니다.

그래도 드림 정도면 앞치기시 크게 무리가 가는 대가 아니라고 알 고 있습니다.

음..신수향 40대 앞치기랑 비슷한가? 조금은 다른 느낌이지만...앞치기시 느끼는 어려움은 다르지만..

얼추 비슷합니다. 신수향은 실제 재원과 같이 무겁지만 대발란스가 앞쪽으로 쏠림이 조금 덜하구요..

이슬은 실재 재원상은 가벼우나 앞쏠림으로 앞치기시 손목에 무리가 좀 가구요.

말로 설명하려니..원...

낼 전화로 문의 주십시오. 아시는 대와 비교하여 대충이라도 설명 드려 보겟습니다.

사실 온라인에서는 말 조심을 해야 되어서용..특이 대에 관해선...^^;;;
낚귀님, 동쪽나라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낚귀님의 전화번호를 알수 없네요.
낚귀님, 한 가지만 더 ....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남쪽인 관계로 겨울철에는 지렁이 낮낚시를 자주 다닙니다.
지렁이 낚시를 하다보면 자주 낚시대를 들었다 놓았다 하게 되는데(물론 시즌 중 만큼은 아니지만) 손목에 무리가 갈 정도의 무게는 아닌지요.
제가 지금 사용중인 36대는 수파골드 이미테이션대인 익스트림 골드 이고 무게는 비교적 가벼운 중결질대입니다.
(역 140-150g 정도)
그런데 비메이커대인지라 가격은 십 몇만원대인 적지 않은 가격인데 수초에 걸려 줄다리기로 반드시 당기면 마디부분이 힘없이 갈라져서 앞 쪽 절번의 대들이 몽땅 쏙 빠져나갑니다. 2년 정도 사용했는데 2, 3번대가 각각 한 번씩 그런 말썽을...

또한 수초에 걸리면 부러지고, 작년 가을에는 고창의 모 저수지에서 31 정도의 턱걸이 월척을 걸었는데 제 자리가 수면보다 높은 위치이고 줄길이는 35cm 정도 짧게 해서 그런지 발 앞에서 고기가 힘을 쓰자 4,5번 대가 두 동가...
물론 그 전에 이 대로 월척을 몇 번 탈없이 잡기도 했지만, 수리대 값도 만만치 않아서 바꿀려고 합니다.

가장 걱정되는 것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까 입니다.
지금 신형이 아마 33으로 갈깁니다..(맞나...?..--;;;)

33까지는 무난합니다...다만 36은....음 .........이건 개인적인 견해차가 극심하게 나는 부분이라..

제 경우는 솔직히 36은 별 문제 없었습니다. 40은 수심 맞출 때 캐스팅 3번에서 4번 정도 반복하면 좀

손목에 무리가 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근디 중요한 건 제가 왠만한 36은 다 편안하게 앞치기를 하는 편입니다.

옛날에도 한번 언급한 듯 싶은 데..무게 발란스에서 손목에 피로가 오기 시작하는 칸수가 40이더군요.

그때부터 앞쏠림이 있는 대들은 극심하게 손목에 피로가 옵니다.

사용하시는 대가 제가 사용해본적이 없어....모라 비교 설명해드리기가 곤란한데요.

여튼....그 가격대비 이슬 정도면 짱짱하고 좋은 대 입니다.

님이 염려하시는 턱걸이 정도로 수면과 지면과의 높이 차이로 부러지거나 하진 않습니다.(장담하니까 좀 이상...ㅠ.ㅠ)

또 수초에 걸린다고 절번이 빠지고 갈라지고 하는 현상도 없습니다.

수초 걸렸을 때 마구 제껴도( 그렇다고 완전히 마구잡이로 제낌 모든 대 다 부러집니다...)

아무 무리 없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사용하시는 36이 140에서 150g사이시라면 만약 이 이상에 무게를 버거워 하신다면..

이슬도 무거우실 겁니다.

다만 대물을 전제로 한다면 절대 무거운 대는 아니라는 거죠.

만약 손목에 느끼는 피로감으로 인해..가벼운 대를 찾으신다면..가람이나 가람 리미티드가 좋습니다. 물론 고가론

새털이나...명작 등등....이 있겠죠..(허나...가격이 워낙...예를 들어 새털 40대 한대 사면 이슬은 조금 더 보태면..

3대는 삽니다. 이정도 차이가 나니...성능은 감안을 하셔야죠)

다만 가볍다는 얘기는 마디가 가늘고 고탄성인 대들이기때문에 순간충격에 무지 약합니다.

보통 가볍고 빳빳한 대들이 이런 맹점을 가지고 있죠.

아직까지 제가 만져본 대들 중에 가벼우면서 짱짱한 대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제발 좀 나왔으면...그리고 있음 갈쳐 주삼..)

여튼..지간에 대물 낚시를 하시고 그에 따른 조금 더 질김 휨세를 원하신다면..떡밥낚시에서 오는 가벼운 대들처럼과

같은 무게감은 어느 정도 포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지렁이 낮낚시 하다 왔는 데요...40대 아무 무리없이 휘둘르고 왔답니다.

제가 사용하는 40대? 무게만 260g입니다...ㅠ.ㅠ

대물을 하기에 어느 정도의 무게감은 감수하고 하는 거죠.

하다 보면 손목에 힘이 붙습니다. 옛날엔 드림 44 47 앞치기 엄두도 못냈는 데..

지금은 맞바람만 아니고 지대가 아주 낮지만 않으면 편안하게 앞치기 합니다. 단 두번 이상 반복 투척시에는

손목에 깁스 한거 마냥 뻑뻑해지는 부작용이 있죠...ㅜ.ㅜ

우선은 가격대를 선택하시는 것이 낚시대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총알만 많다면야...요즘 나오는 고가의 대들도 장만하겠지만..꾼들의 주머니 사정이 사정인지라...

이슬 중고 장터에서도 활발히 거래되는 품목입니다.

사시고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을시에...적당한(최저가의 70%선에서) 가격에서 되팔수도 있구요.

우선 중고장터에서 어느정도 거래되고 있고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 대들이 얼추 좋은 대라 판단하셔도 되지요.

중구난방....(꽝치고 와서 이럽니다...ㅠ.ㅠ)

제 번호는 쪽지로 넣어 드리죠...궁금 하신 점이 더 있다면 전화 주십시오.
낚귀님, 정말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일단 가격대비 품질은 꽤 쓸만합니다 제가 이슬대를 4년 정도 사용해봤는대 36 40장대도 원줄길이만 조정하시면 앞치기도 무난하게 쓰실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잉어도24대로 약60cm정도 걸어봤는데 강제집행까지도 가능하더라구요 하지만 딱한가지 구입하실때 손잡이부분과 다음절번이 간혹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서 수리를 몇번했습니다 이것만 아니라면 대물낚시로 손색이없다고 봅니다 구입하실때 마개를 열고 손가락을 넣어서 천천히 돌리면서 바깥쪽으로 밀어보시먼 확인이 됨니다 궁금한점있으시면 전화주세요 성심껏 알려드리겠습니다 017-87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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