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낚시는 못가고 맨날 이상한 질문만 올리게되네요 ㅋㅋㅋ
이번엔 회원님들이 가지고 계신 낚시용품중에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가격대비 가장 마음에 드는 물건이 어떤것인지요?
낚시용품중에 아주많은 물건들이 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해서 비싸고싸고는 둘째문제이고
이물건은 정말이지 비싸지만 잘만들었다.. 아니면 싸지만 잘만들었다는 물건은 어떤것이 있으신지요???
가격대비 가장 마음에 드는 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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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메이커를 떠나서 앞,뒷다리 조절가능 낚시의자.
편안한 낚시의 시작이 이놈부터 인것같네요..
제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부터 대나무에 줄매달고 낚시 하셨다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전 참으로 편하게 낚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용 호봉텐트 중자 가지고 다녀도 잘 펴지않게 되고,
파라솔 치고 필요시 파라솔텐트 매달기 합니다(씌우는것 아니고 둘러치는 것)
설치,철거가 간편해서입니다.
간드레 ,카바이트 를 밀어내고 짐을 줄여드렸으며 본격적인 밤낚시의 장을 열어줌 낚시터 환경에 지대한 공을 세웠음
적막이흐르는 어두운밤에 오르는 연두색 발광의 찌가르즘을 알게해주웠음
다대낚시를 가능케한 장본인
찌맞춤의 기준을 몸소 실현하였음
밤낚시중 찌고무에인한 찌의 이탈시 행방을 알려줌.등등 ..
그러나..인상된후로는....ㅠㅠ
물론 가격도 비싸지만 성능이 참 좋아요
이놈의 난로는 이거 외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벌써 3년째 쓰고 있어도 ... 잘 작동되고 ,,최고네요~
첫째로 낚시줄이 생각 납니다. 나이롱 낚시줄이요. 그 가는 줄이 잉어를 올리면서도 안 끊어지는 것이 그 강도에 새삼 놀랍습니다.
그 다음은 캐미라이트... 칸델라의 추억이 생각나지만... 불이 흐려지면 물어 푹 담궜다가 꺼내면 불 빛이 밝아지던 기억을 추억으로 몰아낸 케미라이트 아닐런지요.
참. 캐미고무요. 이것도 처음에는 게키 찌가 따로 있었지요. 그랫다가 어느 날 캐미고무가 나오고 부력도 변화를 거의 주지 않게 만들면서 요놈도 신기했어요.
가격을 떠나서 넘 잘샀다고
생각합니다.
너무편해요 차가 봉고라 조립.해체없이 그대로 사용중.
청석및 제방에 진지 구축시 말이 필요없음....
코베아 센스난로 불꽃을 미세조정할수잇고 부탄가스를 100% 사용할수 있다는것
6구 모자랜턴 1~2천원하면서 몇년째 사용중이지만 고장이 없다는것
1만원대 랜턴 여러가지 구입해 몇번 사용하고 고장으로 쓰레기행으로 10만원정도 날린것에 비하면 아주 경제적
낚시대 받침틀은 너무 고가라 처음 낚시하시는분들 부담이 좀 되겠던데요
자동낚시텐트,휴대용온수보일러는 낚시용품에서 일반 생활용품으로 기술이전된게 좋더군요
장소 불문하고 낚시를 쉽게 할 수 있게 해 주니깐요.
정말 필요한 용품이죠.
다른 장비들 모두가 존재의 의미를 무시 할수 없지만
낚시의 패턴을 바꾼게 케미랑 의자 같네요
4-5년 됐지만 딴 난로에 눈길 줄 필요없을만큼 완벽...
케미를 꼽을수 있겠지요. 카바이트에 칸델라 불빛, 야광 찌!!!!
행여나 칸델라 구멍이 막혔는데, 구멍 뚤는 삐삐선을 잃어버려
전전긍긍 하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가격대비 가장 맘에 안 드는 것은 ,, 대륙 자미와 (무거버서 의자 두개 들고 다니는 느낌, 엉덩이 베겨 의자커버에다 방석 여러개 깔다보니 부피와 무게 증가로 ㅜㅜ; )
다른것은 별로 맘에 않드네요......^^
받침틀이 나와 그런 걱정 없습니다.. ㅎㅎ
단 가격이 절반이었다면 금상첨화 인데요 - - -
오늘도 낚시관련 종사자님들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예전에 ,한참 찌자작 열풍이 불떄
몸통 하나 깍으려면 하루종일 걸렸는데
어느날, 취향에 맞게 찌몸통이 낚시점에서 판매될떄,고마운 마음이 든게, 생각나고
요즘, 가지각색의 기발한 재품들을 보면,한편 편리해서 좋기도 하지만
기존에 오랜 시간동안 정들었던 물건과 생이별을 하는 아쉬움,
날로 도지는 지름신과의 전쟁..
.
옛날 그렇게 아끼고 닦아주던 장비의 애착이
어느날 부터인가, 시들해진거 같습니다
나날이 가벼워지고 빳빳해져가는 낚시대..
나날히 편리해지는 받침틀...
점점 넓어지고 커지는 의자와 텐트등....
심한것은, 구매후 한달만에 교체된놈도 있습니다
제가 최후의 보류로 기존 크기의 의자를 고수하고 있는데
출조가서 동료 조사의 넓다란 .의자에 앉아보니,
조만간 마지막 남은 나의 님이 떠날것 같습니다
몽골막 싸고 설치 편해서 좋고
다봉 프로텐트 가격 대비 편하고 강해서 좋아요
' 장화 '입니다. 사용빈도로 보았을때도 그렇고 가격으로 봐도 그렇습니다
2등은 대박새우망이구요
3등은 케미라이트입니다
넣고 싶은 구멍, 넣을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바아그x 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