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은 꿈에도 못 꾸고, 꼬멩이 붕어들과 가끔 만나는 초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묵직한 고기와의 힘겨룸보다는...
낚시대의 유연함에 빌어 손맛 보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됩니다...
20대 정도의 길이 기준으로...
가장 낭창거리는 낚시대는 무엇이 있을까요?
떡밥대나 내림대 상관없이...
조그만 물고기가 물어도... 휭휭거리는 손맛 볼 수 있는 대가 있다면
관심이 가겠는데요... ^^
너무 초보다운 발상인가요?
그렇다고 시마노 중층대 80만원짜리... 뭐 이런 거는 곤란하구요... ^^
자, 모처럼 비 그친 주말이니...
짜릿한 손맛 보는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꾸벅...
가장 낭창거리는 낚시대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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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 낚시대로 잉어나 발갱이 걸리면 정말 손맛이 아니라 몸맛 보실듯합니다.
춘천에 있는 남면저수지에서 26대로 40cm 잉어잡는데
노동 이었습니다
가격 대비 좋아요 ~
내림대중에선 고죽(중고 척당 만원정도)이나. 세류봉이 원하는 손맛보시기엔 좋을듯보입니다, 12척 정도
아차 저렴한 손맛대가 하나더 생각나는군요, 영규산업의 현풍.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손맛이 아주 그만이라고 하던데요,,,
중층.내림대는 이웃 붕어세상에 가시면 매물이 자주나옵니다,,,,손에 맞는대 구하시어 손맛 많이보시기 바랍니다,,,그럼~^^*
모르고 있었습니다. 음... 욕심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