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낚시를 배우고 있는 건장한 남자입니다. 이번에 3.2칸대 낚시대를 구입을 하려 합니다.(아참 제왕은 31칸)
회사의 아시는 프로낚시분이 해원의 제왕을 보여주시며 한번 사용해 보라고 권장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천류에서 나오는 설화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두대를 갖고 생각을 해야 하는데 고수님들이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그 다음에 생각하는것이 동미 가람명작, 가람리미티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거의 양어장 낚시를 다니기 때문에 이점 고려해 주시고여 채비투척을 위해 경질을 띈 낚시대를 원합니다.
알려주세요.
고수님께 부탁드립니다. 잘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낚시대 구입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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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를 주로 다니시면 명작이 가장 좋을거 같구요...
가람리미티드는 명작보다는 조금 무겁지만 괞찮은 낚시대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2.9칸을 가람으로 사용하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3.2칸은 무게감을 고려하셔야 될겁니다.... 저는 그래서 천작을 사용하는데... 요거는 낚시대는 좋지만 비싸고 접은길이가 길어서 별루 추천은 하고 싶지 않고요...
낚시대를 사실대는 자기 취양에 맞는 낚시대(경질, 중질, 연질)와 무게를 고려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특히 3.2칸대는요...
사용해본 낚시대가 없어서 정확하게는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아, 시작한지는 오래되었으나 내내 초보조사인 '건장한' 남성입니다. ^^;
저 역시 시간을 쪼개 낚시를 다니는 편이라 양어장 스타일의 유료터를 찾는 편입니다. (면꽝하고자 ㅡㅜ)
그러다 보니 주로 32대를 쓰게 되었구요,
지금껏 사용한 30~32칸 제품은 (순서에 상관없이 보면)
SF수파, 신수향, 장독대티타늄VIP, 자수정드림, 체어맨블루, 극상스페셜, 바낙스천지, 원다콤비수양...
머 대충 이렇습니다.
많이 낭창되는 연질성이 강한대부터 엄청 빳빳한 경질성의 대도 있습니다.
원하는 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앞치기 잘되는 걸 찾다보니 경질성향의 대가 맞더군요.
헌데, 이 경우는 왠만한 대물이 아니고서는 손맛이 아무래도 덜하게 되고,
손맛을 추구하다보니 야들야들 연한(?)대를 찾게 되나
또 이경우는 경질성향의 대보다는 채비투척을 익히는데 쬐금더 걸리더군요.
덩어리의 경우 제압하는데 진땀도 좀 나고...
얘기가 길어졌습니다만,
32대 까지는 심한 몽둥이 아니면 님과같이 '건장'한 남성의 경우 애지간한 대는 다 카바 하실겁니다.
또한 주로 양어장을 찾으신다하니 너무 경질성향이 강한대는 손맛의 아쉬움이 적지 않으실 거구요,
어느정도 중경질 성향의 대를 고르시고 앞치기야 꾸준한 PRI 또는 줄을 짧게 맨다든지 하는 팁으로 극복하시면 될 듯 하네요.
참고로, 저는 일단 처음 찾는 유료터를 가면
같은 칸수 서로다른 대를 펴놓습니다.
대충 몇시간 낚시를 하면서 그날 나오는 애들(?)을 살펴보다가
발갱이나 덩어리들이 힘으로 덤빈다 싶으면 덜 빳빳한대를 접고 경질성향의 대를 하나더 펴고,
반대로 입질이 잦지 않거나 붕어부터 붕애까지 붙는다 싶으면 경질대를 접고 손맛대를 하나더 폅니다.
요즘은 처음에 체어맨블루32대와 극상스페셜32대를 펴놓고 시작합니다.
좋은'대'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