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조사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구형 우경 9단과 섭다리를 가지고 있는데 낚시 기회도 잘 없고 9대 다 펴는 경우도 거의 없다보니
이번에 잘라서 6단으로 개조해서 좀 가볍게 들고 다니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서 편하게 낚시하기 위해서 섭다리에 추가로 땅꽂이와 접지좌대를 함께 운영해 볼까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게 된 배경이 이젠 낚시를 좀 쉽고 편하게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거라서,,,
구형 우경이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요즘 제품들에 비해 뭔가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앞 받침대 끼우고 빼는게 불편한 것 같아요.
요즘 제품들을 써본적이 없어서 편리성 / 휴대성 측면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우경을 고집하다가는 나중 신형으로 이중지출 할 것도 같고,
신형으로 바꿔도 별 차이가 없다면 괜한 돈 낭비일 듯 하고 좀 헷갈립니다.
선배 조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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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받침틀 너무 비싸요.
신형 우경과 구형 우경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우경의 최대 단점인 바람에 뭉치 도는 것과 앞받침대 높낮이 조절 폭이 좁은 건 똑같습니다.
날이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하게 여름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경에서 요즘 받침틀로 바꾸는것도 편리성, 휴대성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거 같네요.
기능적으로는 보면 뒤꽂이 부분이 주리주리형으로 낚시대를 잘 잡아주니 앞받침대가 짧아졌다는 것인데
그 역시 우경에 뒤꽂이 헤드만 주리주리형으로 바꾸면 되는것이니 별 차이가 없네요.
편리성은
우경포함 모든 받침틀이 그만그만 하구요
휴대성은
무게와 크기를 생각하셔야 하는데...
레일을 6T로 앞받침대는 짧은것으로 하시면 가볍고 크기도 작아져서 휴대성은 높아집니다, 대신 덜 짱짱하죠 ㅎ
왠간하면 그냥 쓰시고
바꾸시겠다면 무조건 다른것으로 추천 합니다.
현재의 제 낚시 스타일에 우경이 제격이라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더 자주 출조하고 그러고 필요한 경우 다른 제품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크 헤드 고무 검색하여
여러가지 제품 중에서 골라 고무만 바꾸시면 됩니다.
그리고, 9단은 자르지 않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9단이나 6단이나... 부피/무게 큰 차이가 없고,
나중에 3~5단 구매해 조인트로 연결해서 12~14단 하시게 될 수도... ^^
저도 지금 20년 가까이 우경 은색 사용중인데 거기서 거기라 막 쓰고있답니다.
우경 나름 괜찮습니다. 뽀대빼고는 나무랄거 없어요
무게가 더 나갑니다.
우경 은장 구형 쓰다 신형으로 바꿨는 데
후회 중입니다.
신형이 튼실하지만 구형보다 무겁습니다.
그리고,크랭크에 얹어 발판이나 좌대에
결합할 수 있는 소품 옵션을 궁리해 보니
구형이 3가지 신형은 2가지 정도인 데
구형은 레일 손상없고 뭉치 위치 조절 방해없이
올릴 소품이 있는 데
신형은 레일 손상없고 뭉치 위치 조절 방해없이
크랭크에 올릴 방법이 없더이다.
그러니 구형 그냥 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