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 향료 첨가가 정말 집어력이 있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제가 자주가는 바닥 전용 손맛터에서는
한강 딸기, 마루큐5 바닐라, 마루큐 딸기, 노즈리 마늘, 경원 딸기를 사용해 보며 1년 넘게 느낀게 한강 딸기를 제일 잘 먹습니다.
허나 제가 하는 짬낚시 스타일에는 한봉지도 용량이 커서 기존 글루텐의 반 정도인, 18g 소포장인 노즈리 글루텐을 사용하는데
한강 딸기 처럼 그리 큰 느낌을 못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궁금한게 집어력이 거의 없다 싶이 한 글루텐에, 딸기향 마늘향 바닐라향 포도향 등등을 첨가해서 집어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제품 설명에 나와 있는데 이게 정말 사실 일까 궁금해 지더군요.
향의 강도로 따지면 마루큐 딸기가 향이 더 강한데 한강 딸기가 잘먹히고 입질이 빠른게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물론 제가 가는곳 특이라 그럴수도 있지만요, 보통 손맛터들 중국 붕어들 아쿠아텍2 같은 어분계열 제일 잘 먹고 글루텐은 고만고만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정말 글루텐에 향을 첨가함으로써 그게 조과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도움은 되나 거의 패스해도 될 정도인지 선배님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글루텐, 향료 첨가가 정말 집어력이 있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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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다른붕어들 꼬셔보려면 이것저것다써봐야 알겠죠 ㅋ 그때그때 달라요
아무래도 학습효과가 있으니. . . 아무리 강한향을 써도 안먹힐때 많아요.
어디를 가나 잘되지요..
5번하고는 입질차이가 확연합니다..
와이삼...몇번 해 봤는데..
그거 별거 아니더군요..
아마도 3번의 향이 희석이 되서 그런가 봅니다
그냥 3번 쓰는게 제일 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