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붕어를 한 3년정도 키워 보았습니다
제 경험으론 붕어를 가정집 어항에서 키우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저는 4자(120cm) 어항에 기포기만을 이용하여 키웠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처음에는 강물을 떠다 물갈이를 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수돗물을 하루정도 받아놓았다가
사용을 했습니다 결국 그것도 힘들어 그냥 호스를 어항에대고 물갈이를 했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동안 먹엇던 것을 토해내고 배설물이 많아 자주 물가리를 해줘야 합니다 )
제가 처음에 몇마리를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핑계를 대자면 자살?) 저희집 어항은 커버가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방바닥에 저하고 같이 잠을 자구 있더군여
덮개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먹이인데 앞서 리플읽어보셨겠지만 떡밥은 쥐약입니다
물 금방 탁해지구여 냄새 많이 납니다
저의 경우는 금붕어용 사료를 사용했습니다
붕어들이 처음에는 잘 안먹는데 나중에는 점차 길들여 집니다
그리고 붕어에겐 좀 미안하지만 절대 많이 주면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라지도 않고 피라미처럼 길다란 붕어가 되더군여(밥을 너무나 안줬는지....)
어느정도 적응을 하면 낮에도 잘 돌아다니구 밥 줄때마다 어항을 두드렸더니 어항을 두드리면
밥주는지 알고 물위쪽으로 몰려듭니다
비린내도 크게 나지 않구여
점심시간이라....,
궁금한 점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저는 옥상에 고무 다라이에다 넣어 놓는데 10월경 잡아 3월말에 방생 합니다 10월에는 물 몇번 갈아주어야하고 날씨가 서늘해지면 물 갈 필요없읍니다 떡밥주시면 오래 살지 못합니다 그리고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놓습니다 겨울에 얼음이 뚜겁게 얼지 않고 물도 깨끗해지는것 같아 소금을 조금 풀어 놓습니다 하우스낚시가서 배운것이지요 소금을 풀면 그날은 붕어 머리부분에 핏줄이 보이는것 같다가도 그 이튼날 사라집니다 고기 넣어놓은날 기포기 하루쓰고 그 뒤로는 사용치 않습니다 며칠사이에 붕어가 죽으면 붕어가 많아서 숨을 쉬지 못하는걸로 생각하고 몇마리 더 꺼내어 매운탕해 먹습니다 백수라 하루에도 몇번씩 구경을 하지요
겨울철 따스한날아침에 옥상에 올라가보면 붕어가 바깥에 나오것을 더러 보는데 물에서 나온지 오래되어 입,아가미,지느러미가 1mm라도 움직이는걸 보시면 물에 넣어시면 거의 대다수가 살아납니다 이때 기포기 필요 없읍니다 되도록 먹이 주시지 마시고 생쌀 조금 넣어 주시면 오래두어서 물색하고 상관 없고 먹기 시작하시면 조금씩 주시면 됩니다
저는 열대어를 키우다가 작년 여름에 채집망에 든 붕애 4마리를 가지고 와서 어항에다가 같이 넣어서 키워봤습니다.
붕어 잘 살더군요^^;; 먹는것도 무진장 많이 먹고요......
근데 문제는 붕애 한늠이 좀 등치가 생기더니 열대어가 산란을 하고 새끼들이 있는 산란통 및에 조그마한 구멍에 입을 대고
쭉쭉~ 빨아서 열심히 열대어치어를 먹는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귀찮아서 쭉~ 키워봤는데요 ㅡ_ㅡ;; 간혹 열대어가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해서 .....
수사를 해보니 ....붕애가 용의자로 결정이 나서 근처에 있는 소류지에 등치있는 한마리만 방생하고 왔습니다 ㅎㅎ
붕어를 낚아 키우는재미는 남다를거예요.
제 경험에 의하면 봄에 낚은 붕어는 오래산다는점을 말씀드리고 십습니다. 동면에서 갓 깨어난 붕어는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로 계속 갈아주며기포기와 약간의 수초를 함께 넣어주고,2주에 한번 정도 물갈이해주면서 2년넘께 키워본 경험이 있습니다.
키우시려면 (붕어) 봄붕어를 택하실것 과 지하수를 2주정도에 한번씩 물갈이 해주시면 붕어의 습성도 어느정도 파학할수 있어
낚시에 약간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여. 도움 되셨기를 ㅋㅋㅋ 행복하세여.
기포기는 산소만 공급해주고 그외적인 물속의 박테리아,정화등을 해소시키진 못하기때문이죠
기포기없이 수돗물만 졸졸 틀어놔두어도 2~3일정도 살수 있지만 수돗물의 약성분에따라 더짧아
질수도 길수도 있습니다 다른건 없어도 되지만 지하수나 정수기물,,저수지물에
여과기가 장착된 수중모터(약 2만냥)나 저면여과식으로 준비되어 있으면 오래살게됩니다
하지만 열대어나 비단잉어들 비해 적응력이 떨어지므로 신경을 많이 쓰셔야합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아무리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도 열대어처럼 관상어가 되질 못하며
비린내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화하는 여괴기종류에따라 다르겠지만 붕어는 좀 심하게 납니다
또한 여러가지 필요한 물품이 있지만 궁금하시면 질문주세요....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붕어의크기와 어항의 크기가 관계기 있는것같읍니다
전 일반 관상어 기포기 사용하고있고요
물은 수돗물 그냥 사용하고있읍니다
참고로 6개월동안 한마리도 실려나가지않았읍니다
붕어는 쭉 살수있읍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함길러보세요.....
붕어구신님 답변 참고도 하고해서 한번 수족관 만들어서 시험삼아 몇마리 길러 봐야겠네요.^^
난 시뻘건 붕어보다 그냥 민물 붕어가 좋더라고요.
붕어 길러서 워리되면 한마리씩 분양해드리겠습니다.
붕어 어항서 아무리키워도 워리 안될껄요?
제가 10여년전에 3자짜리 어항에다 붕어 메기 빠가 새우 등등 다 키워 봤읍니다.
일단 관상용으론 별로 입니다. 낮엔 안움직이고 밤에만 활동합니다.
그놈들 노는거 볼려면 밤에 어항에 불키고 밖에 어둡게하고 은폐해 있으면 잘놀고요.
가장 힘들건 어항 물갈이 입니다..
이거이 무쟈게 떵 마니 싸서 한달에 한두번 두어시간 노가다 띠어야 합니다.
먹이는 낮엔 안먹으니 밤에 한번씩만 주세요.(떡밥 절대 안됨...담날 물갈이해야됨)
금붕어집가면 수수알만한거 한봉지 2천원인가 하는거 밤에만 조금만 주세요..
1년이상 버티데요.. 나중엔 내가 항복하고(어항청소) 집앞 경안천에 방생..
한번쯤 키워볼만합니다..
붕어만 보면 히쭉히쭉 웃음이 나오는건 왜일까?
저는 붕어를 한 3년정도 키워 보았습니다
제 경험으론 붕어를 가정집 어항에서 키우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저는 4자(120cm) 어항에 기포기만을 이용하여 키웠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처음에는 강물을 떠다 물갈이를 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수돗물을 하루정도 받아놓았다가
사용을 했습니다 결국 그것도 힘들어 그냥 호스를 어항에대고 물갈이를 했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동안 먹엇던 것을 토해내고 배설물이 많아 자주 물가리를 해줘야 합니다 )
제가 처음에 몇마리를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핑계를 대자면 자살?) 저희집 어항은 커버가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방바닥에 저하고 같이 잠을 자구 있더군여
덮개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먹이인데 앞서 리플읽어보셨겠지만 떡밥은 쥐약입니다
물 금방 탁해지구여 냄새 많이 납니다
저의 경우는 금붕어용 사료를 사용했습니다
붕어들이 처음에는 잘 안먹는데 나중에는 점차 길들여 집니다
그리고 붕어에겐 좀 미안하지만 절대 많이 주면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라지도 않고 피라미처럼 길다란 붕어가 되더군여(밥을 너무나 안줬는지....)
어느정도 적응을 하면 낮에도 잘 돌아다니구 밥 줄때마다 어항을 두드렸더니 어항을 두드리면
밥주는지 알고 물위쪽으로 몰려듭니다
비린내도 크게 나지 않구여
점심시간이라....,
궁금한 점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겨울철 따스한날아침에 옥상에 올라가보면 붕어가 바깥에 나오것을 더러 보는데 물에서 나온지 오래되어 입,아가미,지느러미가 1mm라도 움직이는걸 보시면 물에 넣어시면 거의 대다수가 살아납니다 이때 기포기 필요 없읍니다 되도록 먹이 주시지 마시고 생쌀 조금 넣어 주시면 오래두어서 물색하고 상관 없고 먹기 시작하시면 조금씩 주시면 됩니다
3년 안죽이고 키워봤습니다...
밥을 많이 안줘서 그리 잘 자라지는 못하구요...
나중에는 삐쩍말라서 너무 불쌍해서 방생했습니다...
월척짜리 2마리와 준척을 키웠는데....
나중에는 뼈밖에 없더라구요....
붕어 잘 살더군요^^;; 먹는것도 무진장 많이 먹고요......
근데 문제는 붕애 한늠이 좀 등치가 생기더니 열대어가 산란을 하고 새끼들이 있는 산란통 및에 조그마한 구멍에 입을 대고
쭉쭉~ 빨아서 열심히 열대어치어를 먹는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귀찮아서 쭉~ 키워봤는데요 ㅡ_ㅡ;; 간혹 열대어가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해서 .....
수사를 해보니 ....붕애가 용의자로 결정이 나서 근처에 있는 소류지에 등치있는 한마리만 방생하고 왔습니다 ㅎㅎ
는 욕심이 많아서 붕어와 동자개, 미꾸라지, 참붕어, 새우, 잉어, 버들붕어 등등을 같이 넣어 보았는데 동자개는 잘 사는 듯 하다
가 몇 달 지나자 죽어 버렸고, 참붕어와 새우는 며칠 정도만에 모두 잡아 먹혔으며, 버들붕어는 거의 1년여를 같이 살다가 어느 날
보니 붕어들이 잡아 먹고 흔적도 없더군요. 그리고 미꾸라지는 같이 잘 삽니다. 그러나 잉어는 절대 같이 넣지 마세요. 잉어 등쌀
에 붕어가 며칠 못가서 한마리씩 죽어 버리더군요. 참고하셔서 잘 키워 보세요.(근데 크지는 않고 점점 비쩍 말라요. ㅎㅎㅎ)
2000년도에 진주 저동지에서 아침에 잡은 토종 월척을 물묻은 수건에 싸서 사무실 수족관(횟집 수족관 크기)에
넣어 두었습니다.
처음 1달정도는 금붕어 먹이를 줘도 먹지를 않고 붕어가 홀쭉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붕어가 먹이를 먹기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나니 금붕어보다 먹이를 더 잘 먹는것이 였습니다.
정기적으로 물을 갈아주고 6년정도 키웠는데 아마 명을 다하고 죽은 걸로 판단됩니다.
월척이 되기까지 6년+수족관6년=12년
(참 더이상 크지는 않고요 ㅎㅎㅎㅎ)
전 그냥 마당에 땅을 파서 작은 연못을 하나 만들어서 키우고 있는데 기포기 같은 것은 없습니다.
물과 공기가 만나는 면적이 넓으면 상관 없다고 생각됩니다.
먹이는 낚시 갔다가 와서 남은 것은 조금씩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 금붕어가 토종붕어처럼 행동해요. 주간행동 없이 야간에만 같이 움직입니다.
토종붕어들은 낮에는 구석에서 꼼짝도 안합니다. 식성연구를 위해 몇가지 실험했는데...
우리나라 떡밥 생산업체들 각성해야 합니다. 왜냐구요?
선전과 달리 국산 떡밥을 주니 쳐다도 안봅니다. 그루텐은 입질은 하는데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떡밥들은 어항에서 사는 붕어 사료로는 문제있습니다. 어항속만 지저분해집니다.
환경문제 함께 생각하고 낚시합시다.
어항에선 붕어사료 쓰세요. 어항엔 여과 겸용 기포기가 있어 붕어들은 불편 없는 듯 합니다.
식구가 늘어나 청소횟수는 늘듯...토종붕어는 아직도 경계심이 대단 합니다.
어항뚜껑 잊지마세요. 이놈들 쳐다 볼라치면 펄쩍 뚜껑을 날려버립니다.
날 풀리면 작은 놈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봄에 낚은 붕어는 오래산다는점을 말씀드리고 십습니다. 동면에서 갓 깨어난 붕어는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로 계속 갈아주며기포기와 약간의 수초를 함께 넣어주고,2주에 한번 정도 물갈이해주면서 2년넘께 키워본 경험이 있습니다.
키우시려면 (붕어) 봄붕어를 택하실것 과 지하수를 2주정도에 한번씩 물갈이 해주시면 붕어의 습성도 어느정도 파학할수 있어
낚시에 약간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여. 도움 되셨기를 ㅋㅋㅋ 행복하세여.
집안에서 매일 붕어를 볼수 있다는 생각에 흐믓해집니다.^^
이제 준비는 다 끝났고 이제 붕어 잡으러 갈일만 남았네요.~
얼른 꽃샘 추위 물러갔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올해 대물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