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월척 회원님들 계절이거꾸로 가네요 방한 단디 하셔야 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시간이 나서 간만에 전남 담양에 위치한 작은 평지형 소류지에 왔습니다. 물론 새벽부터 바리바리 준비하고 자리 선점코자 일찍 나섰죠 다행이도 아무도 없더라구요 눈은 내리고 비바람에 수심체크하고 벌벌떨어가며 무넘이 부근에 자리를 선점했죠 추워도 낚시할 설렘에 즐거웠습니다. 발판을 설치하고 대편성 도중에 조사분들께서 한분두분 들어오시더라구요 거기까지 좋았습니다. 한대두대 고심 고심 하며 대편성을 하는데 나와의거리 6메타 정도 되는 곳에 발판을 설치하더라구요.물론 아무말 없이 조용히 발빠르게 대편성을 하더라구요.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장대를 피더니만 제가 던지고자 하는 위치에 떡하니 대를 펴더라구요 제찌 와의 거리 1메타 ㅡㅡ안되겠어서 조사님을 바라보았죠 해맑게 ^^ 제눈은 조사님 제찌와 너무가깝습니다. 눈으로 가리켰죠 다행히 알아들으신듯 그때서야 자기찌와의 거리가 좁냐고 말하길래 일단 웃음을 날렸죠 (넵조사님 너무좁습니다 다른곳으로펴주세요~~마음의소리 를 날렸습니다.) 딱봐도 낚시경력이 오래되보여서 알아들었을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장대를 꺼내더니 주구장창 자기 대편성에만 집중하더라구요.어라~ 그때부터 열이 받기 시작했죠 안되겠어서 조심스럽게 조사님 이러 이러한데 그렇게 대를 펴시면 제가 구상한 대편성을못하지 않겠느냐 말씀을드렀죠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그쪽으로 대편성한지 몰랐다 알았으면 그러지 않았다 그러길래 그럼 자리를 가깝게 잡았냐? 물었죠 ? 자기기준에 저정도 위치면될거 같아 핀거다. 두대정도 빼드리면 되겠냐 미안하게 됐다 그래서 내가 대필때 방해가되지 않겠냐고 묻지않았느냐? 이게 말입니까 막껄리 입니까?그러면 적어도 대피기전에 자리가 그러는데 가깝게 앉아도 되겠습니까 물어라도 봣느냐? 기본 예의 지 않느냐 말하니까 자기가 미안하다면서 하는 소리가 혹시 까페활동 하고있느냐? 자기 모자를 보여주면서 평!산!가!인 운영자라면서 으쓱대면서 자기 자랑하더라구요 속으로 웃었습니다.거기까진 그래도 힐링 낚시하러 왔으니 참자참자 마음에 되새겼죠~밤 9시 내옆에서 입질을 받으셨더군요 참네 이러고 있는데 그한마리 잡는다고 흥분했는지 잡았다 소리치는것도 모자라 동료가 달려오더니 큰소리로 잡았어요?얼마나되요? 야~~찌 올리던가요? 그러더니 아는 지인한테 연락했는지 라이트를 켜고 들어오는 차에서 여자가 내리더니 오빵~잡았어~~이러는겁니다~얼마나 화가 나던지 지금 11시가 다 되가는데 시끄럽게 떠들고 있네요.전 까페 동호회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월척통해서 이런저런 애기들을 접할뿐 나에게는 이러나지 않았던 일이길래 당황스럽기도하고 화가너무나더군요~예전 평산 송귀섭 저자에 보면 밤낚시에 차문을 조용하게 닫는거와 낚시인과 거리는 최소 10~20미터 거리를 두고 낚시하는 에팃켓을 가져라 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선생의 회원이시라면 적어도 기본적인 소양 정 도는 가지고 낚시를 임하시는게 맞지않을까 하네요.지금 도시끄럽게 차문닫고 웃고떠들고~~이그~~지금 대접고 가려고 합니다 . 승질이 나서~^^ 월척회원님 들은 안그러시죠?^^
나 평산가인 운영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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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시기인지라 요즘 물가에서 포인트 때문에 이런 일들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 이라면 더러운 그 느낌 지우 시기가 상당히 힘이 들지요
자리를 정하기 전에 한마디 양해의 대화가 있었다면 과연 그런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조과도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낚시는 배려와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나 자신이 유명한 모임에 속해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태도 부터 겉만 낚시꾼 이었군요
모든 분들이 다 그러시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유명모임,넷상에서 인지도가 있으신 분들,최근에는 조끼에 수많은 패치와 태극기 달려 있으면 큰 벼슬 인양 예의에 벗어나게 행동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게 씁슬한 현실이죠
맘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는 가시는 조행길에 좋은날만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저는 낚시같이안해보시렵니까?
대빼라고 얘기합니다
조우회 정출가도
자리없어 회원들 사이에 끼어도
괜찮다고 하시지만 펴는거에 절반만 핍니다(짧은대위주)
딴자리 모르는사람 피해주느니
회원사이에 껴서 참석만하는겁니다
잘돌아가는 카페인가보네요.
오빵~~~~^^
다음 출조시에는 설레임과 즐거움이 배가되는 출조길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기회엔 좋은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군위에서..낚시하는데 옆에서 조황물어서 대답을했는데 조황묻고선 살림망안보고 장비와 제복장 보는게 느껴지데요 ㅋ 오만 또폼다잡고 자기가 월척에누구랍니다....,근데요????????
그때이후로 장비맞췄네요 ㅎ
이런분 한사람때문에 전체 조우회가 굴비 엮깁니다
요즘은 기본이10대편성이니 어중간히 자리잡으면 3자리 나올걸 2자리 나옵니다 그렇지만 먼저 편성한 사람이 우선이고
나중 온사람이 내찌앞에 장대를 핀다면 개매너 입니다
중간자리에 한자리 나오는데 중간에 끼지말라고 장대 옆으로 벌려놓으신분도 있긴 합니다
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다대편성은 늘어나니 서로 낚시인의 매너를 지키는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매너 분들 본인이 당해봐야 자신이 한짓이 떠 오를 겁니다
저도 매너 좋은편은 아니지만 기본은 알고 합니다
서로 기본매너를 지킵시다
진짜 낚시다니다보면
별에별 인간들 다봅니다
전 아무관계는 없습니다ㅠㅠ
아이디 바꿔야 하나?ㅠㅠ
낚시복에 태극기며 왠 조잡한 문구들을 박았는지...국가 대표 선수 인것 같은 사람들 참 많더군요...개인 취향이니 어쩔수는 없지만
낚시터에서의 예법은 서로 지켜야 하지요...
특히 옆사람곁에 가까히에서 장절 피는 행위....진짜 매너 아쉽네요...저는 이런 꼴불견옆에서는 반드시 릴을 펼 겁니다 물론 싸움할
각오로요...
소란행위와 쓰레기버리고 가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해야만 합니다...
얼마전 낚시를 갔다가 일행들이 주위쓰레기를 주워 모아 분류까지 해 놓으니 동네 주민 부부가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다음에 꼭 오셔서
낚시를 하고 가세요...하시는 말씀에 가슴이 울컹 하더라구요...
얼마나 우리꾼들이 쓰레기를 버렸기에 동네 주민부부가 감사를 하시나 하구요....
각성들 해야합니다....
국가대표인가? 태극기 부대인가?
물론 개인 취향이니 속으로 웃었습니다.
물가의 매너 참 중요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양아치니???
안다면 안그랬겠져...
말이필요 없는 그저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개패듯이 패야 됩니다
걸래널린 술집이름인가요??
게 쓰 레 기들 좀 퇴치시켜야 블루길 같은 넘들
쓰레기버리는것두 똥꾼이지만
개매너도 매 한가지입니다.
좀 한다고 껄떡대기나하고
꾼의 미덕이 뭔지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개똥꾼이죠.
저런개똥꾼이 영자니 그카페는 안봐도 비디오겠네요.
우짜라고ㅋㅋ 미치겠다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그려~~~~
낚시하기전에 먼저 사람됨을 가르쳐야되는데~~~ㅉㅉㅉㅉ
그카페는 불량품만 가득한가봅니다. ㅋㅋ
똥이 더러워 피하지 무서워 피하냐 라는말이 생각 납니다
기본이 않된사람은 뭐라해도 않됩니다
낚시가서 스트레스 받고 돌아오면 않되는데
다음엔 꼭 스트레스 확 풀고 오시길,,,,,,,,,,,,,
놈들이 낚시 다니나 보네요 민폐 주는 똥꾼들은 쌩까는게 답입니다 이웃 잘못 만나서 고생 하셨습니다
1m 도 안되게 찌를 옆으로 붙이더군요
그러면서 바닥이 잘 안들어간다고 계속 넣다뺐다 넣다 뺐다...
앞에 장애물 걸더니 계속 난리 부르스...
한말씀 드릴까 하다가... 그냥 그쪽 라인은 포기하고 낚시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밤이 되니 주무시고 온다고 자기 찌랑 낚싯대좀 봐달라데요.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안봐도 그 모임이 어떤지는 대충감 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