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 생각하고 금전적인 면에서도 조금은 득이 있어서 나무로 된 지렁이통을 사고 싶은데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파는 곳이 없네요 --;;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더니만 그냥 무심히 지나칠때는 잘만 보이더니만... 낚시점에서 플라스틱 지렁이통이 사라지는 그 날을 그리며....
저수지가 마다 시퍼런통으로 ㅠㅜ....개선해야합니다..
전세일할때 엄청싸게 샀는데 지금은 가격올랐네요
근데 사실 사놓고도 거의 쓰질않네요
비닐봉투에 쓰레기포함 지렁이통도 같이 넣어오니까 별로 필요가 없더라구요
상품검색에 지렁이 라고 치시면 짜잔~하고 나옵니다^^
에프죤 이틀에 한번 꼴로 들어가는 곳인데^^;;
올 한해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시즌이 돌아오면 시용횟수가 줄어들겠지만
하나쯤은 있는것두 아주 좋은 방법같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만들기가 그리 어려운게 아니니...
직접 자작해서 가지고 다닌다면... 아주 애착이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업을 하시는분에겐 죄송스럽지만 종이(우유팩같은)나 나무재질(소장용)로 바뀌는것이 옳은것 같네요
제글을 읽고 언잖으셧다면 죄송하니당~^^
즐낚하세요.
저는 지난번에 선물로 들어왔던 젓갈통을 지렁이통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크기가 조금 크기는한테 부담될 정도로 큰 건 아니거든요.
나무통으로 바꿔서 사용하겠습니다.
근데 겨울엔 어떨게 보온을 합니까?
비닐봉지에 싸서...??
제가 다니는 낚시점에서는 지렁이를 두가지 형태로 팔고 있는데 하나는 플라스틱통에 담아서 다른 하나는 신문지에 싸서
팔고 있습니다. 가격차이도 신문지에 싸서 파는게 500원 가량 쌉니다. 대신에 플라스틱통을 다시 가져와서 반납하면
500원 환불해주구요... 일종에 패스트푸드점에서 take-out하면 음료용기값 100원 더 받는 그런 개념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낚시점에서 애초에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팔지 않으면 되겠지만 그 사장님 말씀도 찾는 분들이 있으니 그러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낚시인들이 그런 통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낚시하면 얼마나 좋으련 하시더군요
동호회 출조해서 용달차에 쓰레기 몇 푸대씩 수거해서 기념사진 찍고 그런것만이 낚시터를 보존하고 아끼는 유일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모두가 이처럼 작은 실천 하나로도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애착이 가게끔 자작을 하시든 기존에 있는 것을 대용해서 사용하시든 대물꾼이라도 해도 가방에 그리 큰 부피를
차지하는 것도 아니니 하나씩 들고 다녔으면 하는 맘입니다.
음식점에 쓰는 네프킨 통(폭이 12센티정도)중 나무로 된것사시면 되고
네프킨 빼는 구멍은 모기장을 양면 테잎으로 붙여 쓰시면 됩니다..
전 밥먹으로 식당들렀다 지렁이 담을려고 하나 슬쩍 했습니당^^
일단 모양은 아주 보기 좋습니다
항상 안출되십시요.......
(경상도분들은 "무것다" 를아시죠?? 최고다...멋지다...GOOD이다....등등)
전 오늘 대나무 수저통을 뺏어와야겟슴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요거될거같네욤..ㅋㅋ
안주면 단골하나잃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