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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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방을 바꿀려구 여기 저기 기웃 거리든중 일요 낚시에서 나오는 대물 가방 을보게돼엇어요

일요 낚시 에서 나오는 대물 가방 사용 하시는분 사용감 좀 부탁 드립니다.

가격착하구 수납공간넉넉하구
무엇보다..어깨끈이착 달라붙는게 굳 입니다
낚시대 서른 대, 받침대 12대, 뜰채, 파라솔, 파라솔텐트, 태클박스, 구급낭, 접이식 톱과 낫, 겉보리투척용 쏠채
요렇게 넣고 다니는데....빡빡~~합니다.
위험하죠. 다른건 걱정 되지않는데 낚시대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찌가 눌려서 찌그러질 수도 있고...항상 살살 다뤄야 합니다.
낚시대 줄이고 줄여서 서른 대인데....더 줄여야겠어요. 1.4, 1.6, 1.7, 1.8, 1.9...2칸 이하는 모두 남들 주고 없는데도 이런 현실이라는거...
하지만~~~멜빵 설계가 제대로 되었다는거...멜빵이 지퍼 있는 쪽 반대편에 박음질 되어있어 좀 거시기하지만, 비닐이나 가방 커퍼 벗겨 깔고 놓으면 되는거고...

필xxx 07특대물-110 싸다가 조우의 일요가방 한번 등에 매어보고 바로 바꿨습니다.
저처럼 넣어다니면 거의 30kg 넘습니다. 그래서 멜빵이 지퍼 쪽(앞쪽으로 칭함)으로 되어 있으면 멜빵 고리도 있어야되고(멜빵고리가 어깨를 아프게도 합니다.), 이 멜빵고리의 위치가 바닥에서 3분의 2위치에 있으면, 어쩔수 없이 무거운 무게로 인해 가방은 쳐집니다.
또한 멜빵 고리의 간격이 넓어질 수 밖에 없죠. 이렇게 되면 아무리 가슴 쪽 조임끝이 있더라도 어깨쪽에서는 어깨끝이 좌우로 자꾸만 벌어집니다. 걷다 걷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상체는 자꾸 수그리게 되고, 허리에 부담만 줄 뿐, 한번에 먼거리를 이동하기 힘들어지죠.
그래서 전 특 대물에서 일요대물로 바로 체인지 해삐맀심더.

특대물로 100m 전진 1분 휴식이라면, 지금은 최소 150m 전진 휴식입니다. 또한 양손에 든 삐꾸통과 받침틀 가방 중간에 버리고 포인트 진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수초제거기와 만능절기가 가방에 쏙 들어가지 않고 대글빡이 튀어 나온다는거...아쉽죠.
그래서 전 일요 수초제거 가방에 넣어 다닙니다. 모르는 분이 보시면 사냥 총 들었냐고 물어 봅니다. ㅋㅋ
저도 고민고민하다 얼마전까지 세일하길래 A형구입하여 엊그제 받았습니다...
일단 가방자체 무게가 가볍고 수납엄청들어갑니다...
방수가 불안하여 같이판매하는 덮개(덮어?)가 있더군요...
그거 씌우면 괜찮을듯하여 같이구매...
전에 꽉차던 5단가방거 다넣고도 아직 많은공간이 있습니다...
기존가방에 있던거 다넣고 매어도 보았는데 가볍습니다...
아직 출조전이라 확실한 답변은 그렇지만 생각보다 품질이나 색상이나 수납공간,
무게,가격(세일가격ㅋ)도 다 만족합니다...
다른하드가방은 가방자체무게가 무거워서리...물론 외부충격이나 방수면에선 좋겠지만요...
일단 이번에 구입한 저로선 대만족입니다...ㅎㅎㅎ

실제로 사용하신분 평가가 더 필요할듯합니다...
좀더 기다렸다 좋은판단 하실길 바랍니다...
자체무게감 만으로도 무거웠던 기억을 싹 날려버렸네요..
그리고 흘러내리거나 가방 고리의 늘어짐으로인한 불편함도 추억으로....

들어가는 양은 비슷합니다...
가방이 작아서 고민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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