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수도 좀 나가고 얼굴이 좀 큰편인데 모자 사이즈는 대강 맞는게 있던데 모자를 쓰면 매미 한마리 올려 놓은것 같해 여쭙니다
어떤 형태의 모자를 써야 얼굴에 어울릴지 고민 입니다 그래서 밀짚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요사이는 큰게 나오지를 않더군요 얼굴 크신님들 어떤게 좋을까요
모자 추천이나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얼큰붕어님,덴마크님 관심 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다 떨어진 밀짚모자 쓰고 낚시 다녀 왔어요 산란기에는 낚시를 거의 가지 않는데 매운탕이 먹고 싶어 7치정도 한달정도 먹을매운탕 꺼리 잡아 왔읍니다 알밴붕어를 보니 붕어한테 미안하더군요
큰바위얼굴 관심품목에 올려 놓았읍니다 얼큰붕어님 제차 감사 드립니다
지나가다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저도 집사람이 휴대폰 이름에 대두형님이라고 할 정도로 머리가 크답니다
이 명칭은 호주 뉴질랜드 여행시 가이드가 붙인 별명인데 그게 제 특징을 잘 나타내주며 형님이니 그냥 집사람이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저도 모자가 맞는게 없어 고민이었는데 좋은 정보 주시어 고맙습니다
제 아이디보고 매운탕을 연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얼굴을 함보시면 고개를 꺼덕입니다.
아! 그래서 ..붕어구나 하면서....
어쩌거나 같은 비애(?)를 가지신 것을 축하드리면 뭐 하지만 반갑기는 합니다.ㅋㅋ
혹 도움이 될지는 몰겠지만 옥션에 가셔서 “큰바위얼굴”, "빅사이즈(61-64Cm)" 함 찾아보세요. 상당히 큰 모자를 팔더군요.
저도 하나 주문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밤이슬에 머리 적시는 일 없기를 바래보면서 얼굴만큼 큰 붕어로 손맛 무지 보시기 바랍니다.
큰바위얼굴 관심품목에 올려 놓았읍니다 얼큰붕어님 제차 감사 드립니다
저도 옥션에서 빅사이즈 모자를 하나 구입했는데
물건을 받아보니 모양도 맘에 들고 가격도 저렴해서 흡족했답니다.
판매사장님과 통화도 했는데 대구에 살더군요.
조만간 여름용 망사모자도 출시한답니다.
그때가서 하나더 구입하려고 합니다.
월척에서 얼큰붕어님(잘 계시죠?)도 머리가 크지만
저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머리가 크답니다.
중 고등학교다닐적엔 교모를 늘 특별 제작하여 쓰고 다녔는데요^^
수년전에 LA다져스 구장에 가서
맨 먼저 제일 큰 사이즈로 선수용 모자부터 챙겼답니다.
선수들이 쓰는 공식모자는 크기를 조절하는 끈이 아예 없다는 거 다 아시죠. ^^
머리 큰 회원님들 끼리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조우회 하나 만들어 봄이 어떨지요.^^
저도 어제 물건을 받아보고 사장님의 자필 메모가 있어 조금 놀랐는데요.
사장님의 마음이 고맙기까지 하더군요, 벌써 여름 망사 모자가 기다려 지네요.
벽송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가끔씩 우연히 얼굴뵈었는데 항상 즐거우신 모습 아직도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 즐기시길 소원합니다.
그동안 모자 땜시 불편함이 많았는데 돌아오는 출조에서 사진 한방 놓아야 겠습니다.;^_^;
저도 집사람이 휴대폰 이름에 대두형님이라고 할 정도로 머리가 크답니다
이 명칭은 호주 뉴질랜드 여행시 가이드가 붙인 별명인데 그게 제 특징을 잘 나타내주며 형님이니 그냥 집사람이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저도 모자가 맞는게 없어 고민이었는데 좋은 정보 주시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