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여러낚시대를 사용했보았습니다.
근데 유독 다이아가 인기가 절대적인것 같아여...
중고가도 상당히 비싼편이구
그래서 32쌍포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았는데여(떡밥낚시)
일단 고기 제압은 잘 되더군여(7치급은 수상스키수준)
근데 손맛이 전혀 안느껴지더군여...
펼쳐놓으니까 색상은 깜장과 흰색이 잘 어울려져 몃지긴 한데...
앞치기가 아주 우수한것도 아니구 손맛은 영아니구 제압하나 좀 쉬운듯...
다이아~왜 인기가 있는지 전 잘모르겠으니 여러 매니아님의 의견좀 듣고 싶네여
떡밥낚시에 다이아는 아닌가 부죠?
다이아가 왜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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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질보단 손맛은 좋은거 같던데요,.경질은 못써봐서 모르겟구요
너무 연질은 고기가 반항할때 툭툭 치는듯한 느낌이 낚시대가 흡수하는듯 별 느낌이 없더라구요 (반면에 연질대가 손맛이 좋다고 하는분들도 다수이지요)
*낚시대의 손맛은 개개인마다 다른가봐요*
신수향대는 일단 손바닥만한 붕어 가 걸려도 챔질시 끼이익~ 하는소리가 듯기가 좋죠^^
저도 올봄에 구입해서 향어 잉어용으로 쓰는데요 일단 질기다는 포스를 느꼇습니다.
수심3미터 조금 넘는곳에서 2.5칸으로 낚시중 잉어인지 향어 인지 모르겟으나 챔질과 동시에 차고 끌고 가는데 대는 들었지만 초릿대가 거의 물에 다을 정도로 휘더라구요 ;
물론 2초 정도 만에 터져버렷는데요 13호 바늘 2개가 휘어져 버렷더라구요
다이아 종류가 3가지 (신수향,향어,조선)인데요
무엇보다도 튼튼하다는 매리트 때문인듯합니다 그리고 또한 전국 어느구멍가게 낚시집을 가도 이낚시대만큼은 다 있다고보셔도 돼요
그리고 깜장과 흰색의 조화라고 하셧는데요... 다야대 녹색인데요..마디끝은 희끄름한색이구 낮에펴놓고 보면 회색뱀같은 문양이구요...다른대가 아니신지..혹시 다야2인가요 <요건 못봐서 모르겟지만 ;;
지금 신수향을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저는 대물낚시를 하고 있지만 몇마디만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대물 낚시에서도 많은 분들이 다이아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님이 말씀 하셨듯이 7치급이 수상스키 탄다는 말은 즉시 대물 낚시에 있서서 수초 구멍속의 초기 제압이 충분히 된다는 뜻이 겠지요..ㅎㅎㅎ
저 또한 신수향을 쓰면서 낭창한것이(경질대에 비해) 앞치기도 힘들고...이거 가지고 대물 낚시 할수있겠나..싶었지요..
일단 줄을 낚시대에 채비를 다한 상태에서 손잡이대 끝에서 50cm정도 짧게 하여 투척하니 앞치기는 무난 하더군요..
하지만 낚시대 투척 거리가 짧아 진다는 단점은 있겠죠...
님도 알고 계시듯 대물낚시 기본 봉돌이 6호정도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끔 떡밥 낚시 할때 2~3호 정도를 사용 하는데요...앞치기는 무난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사용 하는 사람에 손에 딱 달라 붙는 낚시대가 있습니다...그런대를 찾기란 쉽지는 앉겠죠^^
저 또한 신수향으로 대를 바꾼후 이래 낭창 거리가 앞치기도 힘들고 고기 제압도 되겠나~~
이렇게 생각 하고 다른대로 바꿀까도 많이 고민을 했답니다..
그러나 사용 할수록 정이 가는게 다이아대 이더군요...
제가 써본 다이아대의 장점을 몇자 적겠습니다..
1.무게가 적당하다..(드림대를 쓰고 있지만 비교하여 가벼운 느낌이 남...이유는 드림대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음..접었을때 무게 비슷)
2.기포 발생 빈도 적음.(드림대 2개월 사용하고 기포 발생하여 a/s 보냄..강원산업 a/s는 최상임)
3.받침대...짱짱함...청강호,사구팔,드림 받침대 대를 올려 놓으면 휘고 바람에 흔들....ㅡㅡ)
4.제어력....중급..
내가 느낀 제어력은 한손으로 붕어35센티를 충분히 제압을 할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다이아 매니아 분들이 많이 느끼고 계실 다이아만의 미묘한 손맛이랄까....
제어 안될듯 하면서 제어되고 손맛을 느낄수 없을거 같은데 손맛을 느낄수 있다는것.....
바로 이런점 때문에 다이아를 사용하겠죠..
5.질김...수초에 걸려서 낚시대를 이리 저리 휘익 휘익 제껴도 잘 부러 지지 않는 질김.
경질대을 쓰고 있던 옆 조사분 이상 한 눈으로 쳐다봄...개인적인 생각은 경질대는 그리 못함..
낚시대 당장 부러짐....내친구 대물 경질대 사용 하다가 수초 떼어낸다고 잡다가 어이 없이 부러짐.
경질의 단점 쉽게 부러진다는점...그것도 어이없게 낚시 접다가 수초 제끼다가 등등.....
이런게 싫은 사람들은 중결질대를 쓰세요^^
6.중고가격 시세 높음...관리를 잘하면 괜찬은 가격을 받을수 있음...
이상이 제가 본 다이아의 장점이라 봅니다...흔히들 말합니다..
다이아는 전천우대라고....그만큼 성능이 검증 된 것이라고 할수 있겠죠^^...
이상 다이아 매니아 미끼머쓰꼬 입니다.ㅋ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노지에서 강함 여러분들이 검증된 명품이죠. 팔방미인 이라고 할까. 이것이 이낚시대의 최대 장점 이자. 단점이라 말 할수 있고요
손맛을 즐기는 분들은 야간 부족하고 새우대물낚시 하는분들은 좀 낭창하다고 하고 하지만 어디에나 사용할수 있다는 자부심과
강하다는 이미지 대충 그런거 아릴지....
노지 양어장 ...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손맛 전 충분히 느끼겠던데요... 7치 이상 걸어도 손맛 충분한것 같던데...
말씀대로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요.... 추천할만한 낚시대 인것은 분명합니다.
적당한 휨세에 적당히 손맛 보면서 고기를 제압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과
도장이 좋다는 점, 그리고 일반 떡밥 전용대들보다는 적당한 탄성과 질김으로 대물에도
적합하며 또 떡밥낚시시에도 크게 지장이 읍서 전천후대로서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
그리고 어느 지역이라도 쉽게 as나 수릿대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제가 써본 다이아는 그랬습니다.
물론 무뽑듯이 뽑아내는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혹은 4짜급을 걸었을 때 좀 더 확실한 방법을
원하시는 분(물론 수초와 수중 장애물이 밀집된 곳에서)에게는 비추이지만요..
대가 강하다고 좀 더 강한 고기의 저항을 버티는 건 아니니...왠만한 장소에서 대물급을 걸더라도 다이아
충분히 제압가능한 좋은 낚시대라 생각됩니다. 허나 여전히 터무늬 없는 신품가와 가장 큰 조구업체임에도
모범이 아니라 낚시개의 가격거품에 압장서고 있는 모회사의 태도에는 영입니다. 솔직히 배째라 식의
태도에 있던 두셋도 처분 했지만요..^^;;
여튼 대만 보고 가격을 무시한다면야 좋은 대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요즘은 조금 아리송하지만 과거(한 5년전이상)를 회상하면
그 이유가 분명하리라 봅니다.
저도 그라스대로 처음 낚시를 했고, 한동안 그라스대를 사용했었죠.
그때 다이아대로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을 보면 선망의 대상이였죠.
경제적으로 여유롭거나 아님 낚시점 사장님정도로 생각했었죠.
대 한셋트와 받침대를 살려면 몇달치 월급을 투자해야 했어니까요.
그라스대로 낚시한 저는 출조후 물기를 깨끗이 닦고, 응달에서 몇일동안 대를 말린 기억이납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얼마지나지않아 기포가 발생하고, 대가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카본대가 많이 출시 되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엄두도 내지 못했죠.
처음으로 사용했던 수향대가 저의 처음 카본대였습니다.
너무도 잘아시겠지만, 붕애를 낚아도 대가 물속으로 곤두박질 칩니다.(연질이라서...)
수초 지대는 엄두도 못내었지요. 8치급이면 옆낚시대 감아버립니다.
점점 낚시에 매로되는 시기이면서 나름대로 알아가느시기에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다이아(신수향)를 사용하는 조사분들은 수초 지대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포인트에서
그리 어렵지않게 낚아올리는 것을 보며 형편이되면 반드시 장만하리라 생각했죠...
다이아대의 인지도는 과거 많은 조사님들이 대의 성능을 입증해 주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낚시대 제조회사중 은성사를 빼고, 낚시대 역사를 말할수 있겠습니까?
노지 낚시에서 전천후대로 이만한 낚시대가 있었습니까?(현재는 더훌륭한 대가 많이있음)
색상, 휨새, 밸런스, 회사인지도, 기타등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그명성은 대단하죠.
지금 저는 갓입문하는 조사나 지인들이 대를 업글하고저 문의하면 다이아(신수향)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낚시 패턴에 따라서 본인에 맞게 얼마든지 좋은 낚시대를 고를수 있습니다.
다이아의 가격대라면 훨씬 좋은 대를 장만할수 있을겁니다.
지금 중고 장터에도 다이아대는 굉장히 고가에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단지, 많은 조사분들이 원하고있고, 또한 인지도가 있다는 이유로...
하지만, 몇년만 지나면 다이아의 명성은 많이 사라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조구업체나 낚시점에서 패턴에 맞는 많은 낚시대를 출시하고 있으니까요...
또한, 좋은 대로 인정받고 있는 대들이 많구요...
혹여 대를 업글 하시거나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대의 명성을 우선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의 낚시 패턴(떡밥, 생미끼, 수초치기, 전천후,대물, 타등등), 가격대비 성능, A/S문제, 수리비, 등등을
충분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토록 원했던 낚시대(다이아)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여러 가지로 따져받을때 저와는 인연이 없더군요.
지나가는 길에 몇자 적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잘못된 점이 있더라도 월님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리라 봅니다.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하루아침에 명성을 얻는것도 아니지만 한순간에 없어지는것이아닙니다. 다만,조금씩 변해가고 있을뿐이지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도 말입니다.
그러기에,좋다 나쁘다 하기보다는 얼마나 신뢰하고 믿음이있느냐가 소장하고,사용하는 각개인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도 수향과 신수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수향 일부와 타사의 제품들은 후배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였지만, 지금도 낚시터 상황에 따라서는 수향과 신수향을 사용합니다. 낚시대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하면 낚시의 재미가 배가되니까요. --믿음을 주는 낚시대에 대한 생각입니다.--
신수향, 물론 좋은 낚시대입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하신 분들처럼 그런 무시무시한 괴기를 걸어보질 못해서 진면목을 알 수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에 비하여 그리 추천할 만한 낚시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2~3년 전만 하더라도 그만한 낚시대 찾기 어려웠을지 모르나,
요즈음에는 웬만한 중소기업제품 써도 가격대비 좋은 낚시대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낚시대가 튼튼하다고만 해서 좋은건 아니고, 또 가볍고 앞치기 쉽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모두 일장일단이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신수향은 좀 애매한 낚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2대 이상은 앞치기 부담스럽고, 29대 이하는 가격대가 부담스럽고, 29대 이하라면 좋은 낚시대 쓸 필요도 없습니다. 윈다에서 나온 보론옥수면 그 이상 질긴 낚시대도 없습니다. 32대 이상은 어차피 앞치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 돈을 조금 투자해야 합니다. 대물낚시만 아니라면 수파 이미테이션도 괜찮습니다.
느낌 써보신분들만 아는대요!!!뭐랄까~~딱 걸었을때 아 이거구나 이느낌이 오거든요~~~
낚시대는 낚시대를 사랑할줄 아는사람만이 그느낌을 압니다!!
재가불땐 별별 차이는 없는거 같은대요~~~~
지나가다 몇자올립니다
저는 다이아를 처음 사용한지도 벌써 10년 이란 세월이 흘러습니다.
지금은 총 다이아대를 20대 이상보유하고 대물낚시를 하고있지만
이 보다 나은 낚시대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해마2마리도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너무 만족합니다.
저는 주로 새우 대물 낚시만 고집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