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낚싯대를 구입하는데,어느것을 정해야 될지 헤깔려서 문의 드립니다.
제가 유료터에는 낚시를 잘 안갑니다,
보통,노지낚시를 많이 다닙니다,
댐 낚시도 안갑니다,
소류지나 보통 저수지로 다닙니다.
제가 헤깔리는부분은, 다이아도 대물용이고 자수정도 대물용인데,
대물용낚시대로써 일반 노지 낚시를 하면 안되는가요?
손맛의 차이인가요? 그렇다면 수파대를 싸야하나요?
많이 헤깔립니다. 제가 원하는것은 여러가지 다용도, 그러니깐,
모든낚시에 공통으로 할수있는 낚싯대를 싸고 싶거던요
.대물이던 소물이든--ㅎㅎㅎㅎ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이아플렉스신수향.... 수파 .. 그리고 ,자수정드림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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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좋지만 낚시대가 그만큼 좋아 인터넷에서 많이 알아보고
좀 과하게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드림은 없고, 다이아는 써 보았고 수파는 사 놓기만 했고 수파골드는 써 보았습니다.
우선 드림=대물대, 다이아=전천후대, 수파=붕어대 라는 인식이 있는 듯 하구요,
상당 부분은 맞는 듯 합니다.
우선 드림대는 전전후용으로는 가장 맞지 않는 것으로 읽고 있습니다.
휨세가 셋 중 가장 빳빳(뻣뻣)하다고 하며, 손맛이 가장 떨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30칸을 넘어서면 떡밥낚시를 하기에는 무게 부담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다이아가 제일 맞을 듯 합니다.
전천후의 대명사로 불리는데,
32칸으로 떡밥도 부담없는 무게, 대물을 상대할 수 있는 강도, 어느 정도의 손맛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겠죠.
가장 인기있는 대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수파는 붕어대로 인식되어지지만 대물대로 가끔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상당 수준의 강도는 갖추고 있다는 반증일 터이고, 손맛과 감도가 뛰어나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다이아와 수파골드의 손맛 차이는 상당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여쭙고 싶습니다.
주로 소류지나 저수지를 다니신다니,
손맛을 더 중시하십니까? 아니면 수초사이에서의 강도를 더 중시하십니까?
손맛을 더 중시하시면 수파, 수초사이에서의 강도를 더 중시하시면 다이아는 어떨까요.
다이아 신품을 사실 계획이사라면, 깨끗한 중고를 사고 대신 수파를 한대 정도 쓰면서 비교해 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다이아와 유사한 특성으로 유양강호GT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고로 되파는 경우를 가정하신다면 다이아가 절대 유리합니다.
혹 유양강호GT에 관심이 있으시면 쪽지 주십시오.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을 알고 있습니다.
초보 주제이기는 합니다만 저도 낚시대 구입하면서 많이 헷갈렸고
질러보기도 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제가 알고 있는 점을 말씀드리자면 다이아플랙스 붕어 전용대 자수정 드림도 붕어 전용대로 알고 있습니다.
다이아대? 전천후의 성격을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에서 오는 미묘한 손맛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아닐 것이고 그렇다고 아주 짱짱한 낚싯대도 아닙니다.
드림 대? 강원산업에서 어쩌면 다이아플랙스의 장단점을 요즘 낚시문화가 행해지는 분위기를 생각해서 만들지 않아나 생각이 듭니다. 그 장점을 보자면 일단 초릿대 원경이 요즘 대물 대 스펙에 맞는 0.8mm 대물을 겨냥한 듯 보입니다... 조금 바람이 부는 날에도 앞치기 수월하게 만든 휨새 이점에서는 다이아보다는 조금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수초가 아주 찌든 형태의 수초낚시는 강원산업의 대물 대나 자수정 Q를 출시한 것으로 보아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월척억님이 말씀 하시는 대물용 낚싯대로도 노지낚시 가능합니다. 대물용 낚싯대로 밤새 떡밥낚시 하기에는 부담이 갈 수 있다고 봅니다.팔 힘이 좋은 분이 운동 삼아 하신다면...^^
손맛의 차이인가요? 그렇다면 수파대를 싸야하나요?
수파대? 수파대가 출시되고 언제부터 인지 양어장의 최고 낚싯대로 자리 잡게 되고 낚시업체에서 수파대를 따라하기 위해 수많은 이미테이션제품이 나오던 시기가 있었다고 봅니다.왜 그랬을까... 제생각에 수월한 앞치기와 가벼운 무게 옆 사람에게 방해 주지 않는 낚싯대의 제어능력 거기에 떨어지지 않는 손맛이 있었기에 지금도 낚시인에게 사랑을 받지 않아나 생각이 듭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드림과 신수향을 노지에서 주로 씁니다.
주로 떡밥을 이용한 잉어 대물 낚시를 하기 위해서인데요
일반적으로 빳빳함이나 제압력은 자수정 드림이 부드러움이나 손맛은 신수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낚시대를 사용하는 것은 개개인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초봄 수초낚시나 떡밥 낚시용으로 자수정 드림을 자주 씁니다.
전천후 낚시대를 원하신다면 신수향을 추천합니다.
성향과 목적에 맞게 구입하시면 될듯싶네요. 제 생각이지만 다이아플랙스로 32대까지 32대 이상으로 수파대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