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이아플렉스신수향에 대해서는
게시판을 쭈욱 검색해보니 이래저래 여러 이견과 논쟁이 많은것 같습니다.
근데 도저히 궁금해서 이렇게 글쓰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신수향으로 풀셋을 한번 맞추려고 합니다.
2.0대까지는 다이아플렉스향어로하고 3.2대까지는다이아플렉스신수향으로 하려합니다.(장대는 쓰지 않아서..)
이번에 낚시대 장만을 저희 아부지께서 대학졸업선물(?) 명목으로 해주시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다이아플렉스 신수향으로 굳혔습니다. 아부지께서도 현제 다이아플렉스를 10년전에 장만하셔서
상당히 만족하시며 사용하시고 계시거든요..
근데 아부지 지론은 10년전에 근 100만원(1.5칸부터5대셋트)를 호가하던 낚시대였는데
왜 지금은 32대까지 5대 해봐야 40만원 정도 밖에 하지 않냐는 겁니다.
아무리 낚시점에서 눈탱이를 맞았기로서니.. 물가도 그때에 비해 올랐는데..
그래서 은성에 전화를 해보니 현재는 신수향을 생산하지 않는다 하더군요..당연하겠지만.
생산을 오래전에 중단했으면 이제 시중에 풀린 물건들이 바닥 날때도 됐는데, 계속 판매가 되고 있으니
이에 아부지께서 생각 하시는것은 혹 이미테이션 제품이거나 은성공장이 중국으로 이전되면서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질이 떨어진것이 아닌가 하는 것 입니다.
신수향이 워낙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저희 아부지도 상당히 만족하셔서 신수향을 부자가 맞춰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그런 높은 품질이 떨어진다면 지금은 구매할 이유가 없어 지는것이겠지요.
저 역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아직도 그 품질이 유지되고 있다는 분들도 많으셨지만 들리는 일부의 루머에는
낚시점에서 1,2번대를 다른 걸로 봐꿔서 판다.. 중국OEM으로 품질이 떨어졌다.. 등등
상당히 많은 의견들이 있더라구요.
만약에 공장이 중국에 있더라도 품질에는 변동이 없다면 아마 당장 신수향을 장만하려 합니다.
하지만 혹 품질에 대한 루머가 계속적으로 떠오르고 의심이 간다면 아마 저의 장비에 대한 애착이 떨어지겠지요..
개인적으로 자신의 낚시 용품에 대한 애착과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월척회원님들 중에 이부분에 대한 정보를 아시는 분이 계실까하고 질문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방한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세요~
PS: 낚시대 사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그냥 사는거라면 중고사서 팔거나 하면 될테지만
아부지가 선물해주시는거라 평생쓰고 나중에 제 아들에게도 물려줘야한다고 생각하니 보통 힘든 일이
아니네요^^ 혹시 비슷한 가격대에 괜찮은 낚시대 있으면 추천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떡밥 생미끼 두루 사용하고요 가끔 잉어 향어 잡기도 하고.. 붕어도 잡고.. 막대기 보다는 신수향 정도의
중경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말그대로 두루두루 쓸수있는 전천후 대를 말하죠..ㅎㅎ
다이아플렉스신수향의 루머..그것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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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화기 한대 구입하려면 엄청 비쌌었죠.
요즘은 돈만원도 안하는 전화기가 널려 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물가인상으로 전화기값도 엄청 상승해야 하지만 오히려 가격은 많이 내려간 셈이죠..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30년전엔 구하기 힘들었던 자동차들..
지금은 더좋은 제품에 가격은 오히려 그당시보다 낮아졌죠..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기술이나 카본원단의 단가라든가 인건비(특히중국)등의 외적요인으로 가격이 저렴해 질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이아플렉스 구형과 신형 사용해보았지만 좋은 낚시대임에는 분명하고 굳이 차이를 느꼈다면 손잡이 각이진 해마둘은 신형에 비해 도장이 두터워보이고 앞치기나 고기를 걸었을때 제어력이 조금은 낳아 보였다는것입니다..
그이외의 차이점은 정말 찾기 힘들었네요..
보통 낚시점 사장님들이 퍼트리는 루머라고 하던데요....인터넷이 활성화 되다보니 낚시점으로 발길을 돌리려는 심중
이었던것 같습니다. 1,2번대를 바꾼다... 이것도 쉬운일은 아닌데...낚시경력 3년이상만 되면 어느정도 구별할수 있으실걸요...
제가 가는 낚시점 역시 신수향과 수파대가 창고에 꽉 차있습니다.
더우낀것은 은성에서 생산안한다고 하는데 일반낚시점에서 대리점에 주문하면 오는것은 무엇일까요? ㅋㅋ
어느쪽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낚시점가서 신수향 올해 새로 구입한거만 10대가 넘는대요
품질은 믿을만 하다는거죠...
아무튼 중국 oem줘서 생산됐다고 하는것은 아닌듯 보입니다. 다른사람이 생산해 왔다면 문제가 지금쯤 크게 번졌을거구요..
저도 화장품 사업을 하는데 타회사 제품을 모방해서 만드는것은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정 못믿으시겠다면 낚시점가서 한대사서 성능시험을 해보세요..
저는 대전인데 신수향3.2대 기준 10만원입니다. 인터넷보다 싸죠 ^^*
근처낚시점을 알아보세요...돈으로 재고 많이 잡아두시는 분들은 항상 곳곳에 계시답니다. 낚시대 역시 삥이 많이 도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싼맛에 3대인가4대인가를 여기서 사보았는데 과관이더군요... 초리대 잘리고 2번대 교환하고
화가 나서 그분에게 말은 안했지만 그 낚시대 전부 수리대로 사용하려 창고에 두고 있답니다.
그중한개는 받자 마자 발로 부러뜨려 버렸구요.....
신수향 중고품 거품이 많습니다. 차라리 싸게 파는 낚시점부터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과 여기 저기서 들은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이곳에서 웅쓰님을 비롯한 다른 조사님들과 논쟁을 벌이자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신수향....이 세음절만 나오면 장난아닌 논쟁이 벌어집니다. 육두문자가 난무할 때도 있구요.....
정확한 답은 은성사만 가지고 있겠지만.....들은 바로는 자금력있는 판매업체(낚시쇼핑몰)에서 대량 주문하고
은성은 그것을 다른 조구업체에 OEM줘서 생산하고....이런식이며 그래서 디자인이나 도장의 차이가 생긴다 들었습니다.
위에서 미리 말씀드린 것 처럼 정확한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 방법이 없는 들은 이야기 입니다.
혹시, 이 사이트에 은성사 직원이 있다면 정확한 사실을 알겠지만....
대부분의 조사님들 역시 주위의 정보와 자신의 느낌을 더하여 글을 남기시는 것으로 압니다.
예전 것(웅쓰님 아버님께서 사용하시는 것)에 비해 좋다 나쁘다를 정확히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저 역시 90년대 중반에 구매했던 것과 작년에 구매했던 것을 비교해보면....약간 차이가 있는듯도 하고
그냥 느낌학상 차이를 느낄뿐 다른 점은 크게 없는 것도 같고....ㅎㅎㅎ 좀 힘듭니다.
설령 차이가 있다손 치더라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간임은 분명합니다.
저도 웅쓰님처럼 20년을 넘게 아버지와 낚시를 함께 다녔습니다. 졸업선물 주시는 아버님께서도
받는 웅쓰님도 서로 만족하실수 있으면 더없이 기쁘겠지요 하물며 부자지간인데 더 어떤 미사여구가 필요하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해 보시죠
물가에서 부자가 나란히 앉아 같은 모양의 낚시대를 펴고,여느 부자관계에서는 평상시에 쉬이 할 수 없는 가정사며 인생이며
사회생활 계획 등등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멋지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예전보다 좋아졌든 나빠졌든.....좋은 낚시대입니다.
물론, "그것 쓸바에는 이것쓰세요" "믹스카본이 왔담다" 등등의 댓글이 달릴 수도 있지만.....
지금은 여러사정상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랑 낚시터에서 친구처럼 즐겁게 낚시다니던 때가 그립고 웅쓰님이 너무 부러워글 남김니다.
모쪼록 아버님께서도 그리고 웅쓰님께서도 만족하실 수 있는 선택하시길 빕니다.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고 댁내 항상 웃음이 가득하시길.....
참으로 부럽네요....저두 아버님께 낚시를 배워서 옛생각도 나고~~~ 좋은 선택 하시길....
근데 신형이 OEM이던 뭐던 그건 일반소비자들이 알긴 어렵겠고
또 알아야 품질만 좋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단지 제가 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여기 다이아에 대해 글이 올라오면 낚시대 느낌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는데
신형과 구형을 같이 많이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이 차이를 못느끼시나요?
그리고 차이를 느끼는 분들도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많은 차이를 느낍니다.
제가 예민한 것인지... ㅡㅡ
예로 흔히 많이 사용하는 32대를 기준으로 (현재 신형과 구형 모두 사용합니다)
앞치기,제어력,강도에서까지도 전 많은 차이 정도가 아니라 모양만 비슷한 서로 다른 낚시대라는 느낌까지 드네요...
구형은 정말 그야말로 짱짱합니다.(수파도 차이가 나더군요)
예전에 가격도 말씀하셨듯이 요즘 가격보다 보통 2배이상을 줘야 샀습니다.
그리고 위에 한분이 전화기에 비교해서 가격을 말씀하셨는데 전자제품과의 비교는 좀... ^^;
제 생각엔 원재료의 차이나 기술력(자체생산 vs OEM)인지는 그 깊은(?)속을 알 수가 없으나 뭔가 많이 다릅니다.
한 세월이 지나도 발전이 없고 오히려 퇴보하는 낚시대메이커들(비단 은성만이 아니라)이 반성해야 합니다!
그당시엔 낚시점 사장님들 장사하기 좋았죠 요즘 낚시점에서 구매를 하여도 도매가 75%정도면 살수있는데
그때는 소비자가격 100%줘야 살수있었죠
아파치님 말씀하신대로 해마 한마리 두마리 다른 낚시대 같은 느낌 분명히 듭니다.아니 확실히 달라요
해마 한마리가 훨씬더 짱짱하죠 17대에 44센치 걸었어도 20초만에 제압성공 발앞연잎위에 올렸음
해마두마리 여러대 해먹었습니다. 제가 챔질을 좀 무식하게 해서리 이야기가 딴쪽으로 간것잩은데
어쨋거나 신수향 그런대로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마땅히 바꿀 대도 업고 오래써서 그런지 정도 들었고 암튼 웅쓰님 잘생각 해보고 결정 하세요
항상 거강하시고 부자간에 즈거운 낙시 하세요
흔히 맗해서 업자라고 하지요(뭉테기 돈을 주고 oem방식으로 은성사에서 찍는데 단가를 낮추기 때문에 카본 톤수가 예전보다
못하죠 그건 당연한 겁니다,낚시대 가격이 가만 있는데 가격이 이렇게 차이가 날이는 없고요)대량으로 덤핑 작업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러기 때문에 일반 낚시방에서 다이아가 있을때가 있고 없을때가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물건이 만들어져서
시중에 유통될때(덤핑작업으로 )낚시방 업주분이 대량으로 (셑트)구매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이아를 세일
해서 판다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인기있는 칸수(2.0~2.9)매진이 많습니다.만약 내가 주인이라면 이런 경로가 아니고 정상적으로
은성으로 발주가 들어가고 물건이 들어온다면 매진될일은 없지요.
그리고 은성사에서 정상적으로 만드는 다이아(초창기 해마한마리 각진거)는 이가격에 만들수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은성사(친인척,친분있는분)에서 유통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작업하시는분(도매상)이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는
원가 절감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카본 톤수가 자동적으로 낮아 지는겁니다.
브리츠님처럼 구형부터 신형까지 쓰시는 조사님들은 틀림없는 차이를 느끼십니다.
그리고 중고장터에서도 구형이 인기가 있는것도 당연한 것이고요.
그렇다고 지금 다이아는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이걸 가지고 왈가불가 할 필요성이 없다는 이야기죠.
자신에게 맞지 않는 낚시대라면 구입을 안하면 되는것이고 만약 구입을 했다면 초심을 가지고 낚시대를 믿으시면 됩니다.
지금 낚시대도 낚시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일반 낚시대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그러니 전 이걸 가지고 왈가불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다이아 지금 3세트 쓰고 있지만 1세트 이상이 신형 해마둘짜리 입니다.
아울러 초창기 다이아 말고 해마 (1마리.2마리.손잡이 각진거,둥근거)모두다 같은 제품입니다.
만들대 변화를 주기 위해서 그렇게 만드는 것 뿐이고요.
제가 아는 짧은 지식은 여기 까지입니다. 제이야기가 맞다는 말이 아니라 참고할 필요성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다이아만큼 명성이 오랫동안 지속된 낚시대가 없었기에 의견이 그만큼 많은것으로 이해하십시오.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대부분 카더라통신일 뿐입니다.
더불어 그런 소문에 대해서는 국내 어떤 조구사, 어떤 대도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특수섬유 기술은 타 기술도 물론이겠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10년전보다 엄청난 발전을 한 분야입니다.
구형다이아나 신형다이아나 어떤게 좋은 원료를 썻는지는 알 수 없죠.
구형과 신형은 저 역시 사용하면서 느낀거지만 분명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장단점으로 상충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다이아 대신 추천드릴만한 대는 많으나, 이왕이면 아버님과 같은대를 사용하시면 더 좋은 모습일거라는 생각입니다.
저두 신수향을 주력대로 쓰고 있기에 단종얘기를 듣고 은성본사(부산)에 전화를 해보았읍니다!
웅쓰님도 전화 하셨다는데, 제가 전화했을때는 단종되지 않았고, 계속 생산할 예정이라고 하던데요.
다이아 품질의 변화는... 저두 해마 1마리 2마리의 차이보다 다이아 플렉스 수향인가?..
색갈도 지금 신수향하고는 좀틀린 그게 진짜 다이아라는 말도 하시더군요^^.. 수파 구형 노랭이 처럼이요^^...
저는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읍니다만^^.. 특히 디자인^^..
다이아가 못미더우시면 수향경조 함 써보시죠!... 주변에 한셋트 쓰시는분이 계시는데,..
수파 구형 노랭이를 최고로 치는 분들도 보시고 만족하시더라구여. 휨새, 도장, 제어력,.. 편심이야 뭐.. 낚시집은 빼고요^^..
다만, 현제 시세가 거품이 좀 있으니...
낚시점으로 발품을 좀 파시면, 인터넷 보다 싼 가격(70~80%)에 구매하실수 있을겁니다.
낚시대, 고기 걸어서 부러지지 않고, 무게도 가볍구,...
결국 어떤걸 선택해도, 나름대로,.. 자기만족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글을 읽어보니 결론은..
이전 구형과 신형의 품질차이는 그 정도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차이가 있고,
그리고 낚시대 제작에 대해서는..아직도 답이 안나온듯 합니다~^^;
하지만..! 품질의 변화가 있고 여러 소문들이 있지만 신형이나 구형이나 좋은 낚시대임에는 틀림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처음에는 시중에 나오는 저렴하고 품질 "요즘의" 좋은 낚시대를 구입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친한 낚시친구인 아부지와 같은 대를 펴놓은 모습을 상상해보니 기분이 좋았고..
어릴때부터 그렇게나 커보이던 아부지가 쓰시던 진녹색의 다이아 플렉스의 카리스마 (신수향이 풍기는 카리스마인지
아부지가 풍기시던 카리스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를 은연중에 동경해 왔기 신수향대를 포기할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이제 아부지 연세도 환갑을 바라보시고 아부지가 주시는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생각되고더라구요..
(그래서 낚시 가방도 아부지가 쓰시다 버리실려고한 예전의 하늘하늘한 면으로된 큼지막한 1단짜리 낚시가방을 쓴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히 잘 들었구요 많은 참고 했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단디~ 챙기세요^^
현문우답이라고 해야하나요????
헉...답글 올리신 다른 분들은 제외입니다.
마음은 이미 다이아로 정해 놓으시고 검증을 받으려 하신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져 드는군요 ㅎㅎㅎ
여러가지로 부럽습니다.
그리고 다이아에 관련한 질문과 답글이 이토록 점잖고 깨끗하게 마무리되어지는 것은 이번이 아마 처음이죠?......
여러 조우님들께 저 역시 많이 배우고 갑니다.
환절기입니다. 건강....그리고 낚시터에서 잔뜩 독오른 독사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꾸벅
우선 위에 쓰신 답글 후미에 써 주신 글 너무 감사히 잘 읽었다는 말부터 해야겠네요~
그리고 검증까지는 아니고요 "長考 끝에 惡手 없다" 하기에 고심하고 또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겠지요 아직 결정은 못했거든요^^*
하지만 결정에 가장 중요 뽀인트는 브릿츠님께서 말씀하신 듯이
"물가에서 부자가 나란히 앉아 같은 모양의 낚시대를 펴고,여느 부자관계에서는 평상시에 쉬이 할 수 없는 가정사며 인생이며
사회생활 계획 등등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멋지다 하겠습니다. "
이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 제가 바라는 것이고요.
아무튼 선배님의 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신수향에 관한 글에 갑론을박이 생기지 않으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드네요.
즐거운 밤 되세요~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했는데, 같은칸수의 낚시대 손잡이를 보면
어떤것은 MADE IN KOREA라고 문구가되어있고.어떤제품은 아예문구가 적혀있지않더라고요
제가 아는 기초상식은 우리나라에서 제작된제품은 MADE IN KOREA 라는 문구가 적혀있어야
정상아닌가요......참, 의문점이 많네요?
저도 몇달전에 구입한 다이아 향어와 구형수파 구형다이아는 MADE IN KOREA란 문구가 없더군요.
아마도 은성사에서 중국산이다 뭐다 하여 문구를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품목에 새로이 문구를 삽입한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