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29대와 25 구입 햇습니다
헌데 재가 느끼는 경질성은 부족하더군요
흔히 애기하는 낭창거린 느낌 이라구 하죠.
사서 출조 2번 나가서 아직 손맛은 못봣는데 액션이 그렇더군요
이런 사양이엇다면 수파를 구입햇을텐데 말입니다 디자인은 수파가 더끌럿거든요
고민끝에 신수향을 삿지만요
해서 회원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수파와 다야신수향의 액션 강도차이와
기스발생율과 도장방식 등 질적인 면은 어떤게 더 우위 인지 문의 드립니다
물묻어두 몇칠은 넉근히 견디어 주는 도장은 둘중 어떤걸까요
회원님들 문의합니다
다이야 신수향 구입햇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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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올카본대보다는 경질성이 떨어지지만~
험한 챔질과 우익스런 다룸에도 견딜수 있어 사랑받는 다이야대랍니다.
저도 다야와 다른 고가의 대를 섞어 대물 낚시하지만~
다야대만큼 애착이 가는 대는 없답니다.
수파대는 다야대 같이 다루면..
수릿대값이 낚시대 값을 넘어 갑니다.
떡밥 콩알만 친다면..그럴일 없겠지만요..^^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습기에 장기간 아무일 없이 견디는 낚시대는 없습니다.
차나 낚시대나..
아껴주어야 제값을 합니다.
접을때는 마른 수건으로 정성껏 딱아주어야...
님의 애첩이 됩니다.^^
다야.수파.등등의 모든 고가의 낚시대는 ~
만지는 꾼의 정성이 없으면 싸구리와 차이는 없습니다.
그중~다야가 험한 손길에 견디는 정도가 강한 편이니 ..
속좋은 마눌이 되겠지요.
사랑하세요^^
낭창거린다는 느낌이 많으시다면 초릿대 조금 절단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잘 생각해서 사용하세요 괜찮을겁니다
대물낚시하실거라면 수파대는 절대 비추입니다~~
대물낚시만 할것같으면 모르지만 떡밥낚시도 한번씩 하게되면 초릿대 절단 안했을때와
손맛이 많이 차이납니다
저두 해마없는것부터 해서 해마 두마리까지 3셋트 정도 있지만
낭창거림이 바람불때 좀 피곤할뿐이지 낚시함에 있어서 문제된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님이 구입하신대도 그렇고 다른 중가,고가의대들도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관리만 잘하신다면 오래오래 쓸수 있는 대들입니다
윗분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출조후 습기가 제거 안된상태 에서 여름철인 고온에 차트렁크에만
피하신다면 걱정할게 없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수파대 정말 배보다 배꼽이 더큽니다
콩알용으론 따라올 대가 없지만 수릿대비 장난 아니게 비쌉니다
제 낚시용품중엔 초창기제품인 로얄에서 만든 글라스대가 아직 3대나 있는데
아직 짱짱합니다 잉어걸어두 끄떡없습니다
하물며 지금은 더 좋아졌겠죠....즐낚하세요^^
수파와 신수향 처음 잡았을 때와 잡고 흔들었을 때의 느낌은 얼핏 같습니다.
왜요?
같은 제조사의 제품이라 발란스라든지 손잡이 느낌이 얼추 비슷하거든요.
수파랑 다야는 고기 걸어보면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수파는 왠만한 거 걸어도 충분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연질대 입니다.
수파로 향어 40cm 정도를 걸었다면...요놈이 순간 차고 나갈때 수파는 초릿대 물속에
박힙니다. 물론 대의 휨세의 한계점을 좀 더 주기 위해 낚시대를 고기쪽으로 주는 경향에 의해
그런 거지만...그 정도의 액션을 주어야 하고 나옵니다.
허나 신수향의 경우 한 40cm 정도는 걍 두팔 들고 들고 제껴도 무난히 나옵니다.
물론 여타의 향어대처럼 작대기 같이 뻣뻣한 대들과는 다르게 휨세는 어느 정도 있으나...그 휨세내에서
제압이 충분히 가능한 대입니다.
물론 그런 휨세가 대물 낚시에 순간적인 대처 능력에 있어 조금은 떨어지는 감을 줄 수도 있으나
정말 큰 대물을 걸면 향어대...그 휨세가 안나와 부러지는 경우 많이 봤구요.
또 그정도까지 휘어집니다...(그러다 빡!)
고기를 걸었을 때의 휨세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들고 낭창낭창 거리는 것은 1,2,3번대의 움직임에 지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지간에 낚시대는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안되면 되팔면 되는 데...신수향은 그런 점에서도 정말 좋죠.
장터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품목이 아마도 신수향일거고..(그만큼 수요와 공급이..풍부함..)
제가 낚시에 입문하여 대물을 하기 시작한 것 역시 슈포를 거쳐 신수향이었구요.
가장 많이 본 대물조사님들의 낚시대도 신수향이었습니다.
물론 많이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서두요.
낚시댄 정말 여러가지 대를 만져보아도 각각의 느낌이 다 틀리더군요.
일단 좋은 대 접하셨으니 그걸 기준으로 하시어 업글을 하셔도....혹은 적응을 하시는 것도 좋으실 듯..
그리고 도장 걱정은 하지 마시길..
제가 좀 막쓰는 편인데..신수향 낚시집을 제외하곤 도장 끝내줍니다.
다만..그래도 주의를 한다면...여름철 습기가 있는 상태로 차안 트렁크에는 두지 마십시오.
이건 모든 낚시대에 기포가 생겨도 할 말 읍슴...ㅠ.ㅠ
동시에 2.9 수파한셋 다이야 한셋 쌍포 사용해 봤습니다.
다이야에 비하면 ^^수파대 손맛이 뛰어납니다.(개인적 생각 ^^)
만 가끔 아주 가끔 부러지는 일이 발생하네요 ^^,,
액션과 손맛은 비슷하지만 강재 진압이 필요한 대물낚시에선 역시 다이야가 강하군요
후회되진 않네요 생각해보니 헌데 다들 수파편은 없네요 ㅋㅋ
나름대루 장점두 잇을텐데 말이죠 전 대물낚시는 안하구 떱밥낚시 하는데
엄밀히 서열로 따지면 신수향은 3인자 구 수파가 2인자 일텐데요 ㅋㅋ
수파가 왜 급격히 인기가 떨어젓는지 암튼 글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여튼지간에...요즘 낚시의 장르가 다변화 되고 또 대물 낚시가 낚시의 큰 장르로 자리 잡고
하우스나 관리형 노지에서도 대형급의 고기를 대상으로 하는 낚시가 성행되는 추세 때문에..
예전에 붕어 손맛으로 만족하던 낚시꾼의 취향이 조금 더 강하고 휨세가 빳빳한 대 쪽으로
바뀌다 보니 그러한 듯 싶습니다.
특히 이 곳 월척 역시 대물꾼이 상당수가 거주(?)하는 곳이죠.
아무래도 대물 낚시의 입장에서 대를 보게 되기 때문에 그러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대한 민국에서 가장 이미테이션 제품이 많은 대가 모냐...하믄
당연 수파 일겁니다.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낚시대이고 명품이죠.
다만 점차 낚시 장르의 다변화에 따른 낚시꾼의 성향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지..
수파가 나쁘다 안좋다라는 말씀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각의 차이 관심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저두 수파 거쳐가봐 수파 좋은 것은 알죠...무난하죠.
예전에 양방서 수파 32쌍포는 기본이 되었드랬던 적이 있었죠..(경기도...ㅎㅎ)
여기도 수파...저기도 수파...간혹 수파 이미테이션...ㅎㅎ
얼뜻 떠오르는 제품만 해도 어우....*파만 해도 꽤 되죠?
경력 1년 초보라 낚시대를 바닦에도 내려놓고 하니.. 확실히 수파가 기스 더 잘 생기는듯.. 신수향은 아직 새거같은데.. 수파는 기스가 -__-::
3.2칸까지 앞치기는 수파보다 신수향이 더 잘되는 느낌임..
큰거 걸었을때 끼룩끼룩하면서 초릿대가 물 속으로 꾹꾹 끌려들어가는 듯한 수파가 손맛은 더좋은거 같은데 고기 제어를 못해서 옆에 분들 낚시줄 다감아버려 무지 민망했던 경험이 몇번있음..
개인적으로 물가에서 낚시대 펴면 수파가 반짝반짝하는게 더 이뻐보이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