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할 시간 형편상 짬낚시를 자주 갑니다.
짬낚시갈때는 빠트리지 않는게 옥수수입니다.
늦게 도착해서 빨리 철수하니...대물은 바라지 않고 월척급이라도 손맛을 보기위해
입질이 수월한 옥수수를 많이 꿰어 사용하는 편입니다.
사용해보니..각 옥수수 제조사마다 특징이 있고...
어떤 옥수수는 입질이 잘 오는 반면에..
어떤 옥수수는 같이 사용해도 입질이 뜸한것이 있었습니다...
옥수수를 제조사 종류별로 모두 사용해보신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델몬트, 자이언트, 동원, 오뚜기 등등..옥수수.
-
- Hit : 378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8
옥시시는 별다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낚시바늘에 끼우기편한것이 있는데, 한참 옥수수를 사용할 당시에는
자이언트만 사용했습니다. 가격이 다른것보단 비싸지만 단단하고 뭔가 믿음직한 구석이 있는놈이죠.
요즘은 별다르게 옥수수를 사용치 않아 모르겠으나 국선생님 말레이옥시시도 괜찮은것 같더군요.
그럼 안출하시고 즐거운 낚시되시길~~
델몬트 팩에 든거 ㅎㅎㅎ
옥수수는 정말 말 그대로 짬낚시때나 새우를 달았는데 이상하게 파먹거나 껍질만 남을때만 옥수수 씁니다...
오로지 새우대물만 고집합니다 ㅋㅋ 그래서 다른 고수님께 패쑤~
한 1주일 내지 푸욱~ 밀폐용기에 든거 쓰니 제법 입질이 잘 오던데요~ 행복한 낚시 하시길....
하지만 위의 두가지는 구수한 냄새가 덜하며 덜 삶긴것처럼 약간 단단합니다
반면에 청정원, 동원, 오뚜기는 알의 크기가 고르지 못하고 잔잔한것들이 많습니다
가끔가다가 아다리가 맞으면 알도 크고 굵기가 전체적으로 고른것도 있구요
그리고 구수한 냄새가 많이 나며 왠지 더 믿음이 갑니다
결론적으로 하지만 내가 가는 마트에 있는놈만 쓰게 된다는거...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청정원 추천합니다^^
저희동네 마트 가면 동원 890원 합니다..
주로 이놈 사용 합니다.
제조년월을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0811을 사셨는데 그것이 알이 굵고 좋으면 똑같은 0811을 고르시면
알의 굵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진짜 비싸게 파는군요...
아이고 박아지 써네...
그래서 튼실한 것들을 미리 골라 내어 모아 두고 잘은 것들은 밑밥으로 씁니다.
하지만 오뚜기, 동원은 잘은 것이 넘 많아서 사용하기엔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비싸지만 자이언트 준비해 두었고 청정원을 추천들 하시니 담에는 청정원 한 번 써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