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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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개 관리요령

뒷마개 마감 똑바로 안된 낚시대가 너무 많네요 카본찌꺼기도 나오고 어떤거는 좀 헐렁하고 어떤거는 좀 뻑뻑하고

따로 관리하는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릴에 쓰는 구리스나 오일같은거 발라주면 좀 개선될지요

 


생산공정에서 마무리가 좋지못한건 제조업체의 문제고 사용자의 입장에서 관리정도라면 .... 낚시대 접으실때 어떤분은 앞절번을 땅땅 내리치시는분 있죠? 바톤대 내부를 깍아만든 나사산? 에 큰 충격을 줍니다.부서지고 마모되면 뒷마개가 헐렁이는 결과를 낳게되죠. 직경이 큰절번은 최대한 닦아 힘으로 접으시고 중량이 적고 파손의 위험이 있는 앞절번이 잘 안들어가 내리쳐야 하는경우는 뒷마개를 단단한 지면에 내려놓고 내려치시길 권합니다. 다른 관리법은 다음분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는 않구요.
카본찌꺼기의 경우는 구입후에 한번 청소해주면, 사용 중에는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사용 중에 신경 써야 할 것이
낚시대 접으실 때 무게감이 큰 굵은 절번을 접을 때도 하마개 방향으로 내리치는 경우가 많은 데.
학교다닐때 운동에너지 공식을 배우신적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무게가 적은 (5번대 이하의)상위 절번까지야 내리쳐서 접어도 하마개와 나사산에 무리갈일이 크게 없지만, 그 보다 하위 절번들은 가급적이면 손으로 돌려서 접는 게 좋습니다.

이 상황을 그대로
수초제거기 같은 것으로 이야기를 옮기면
낚시대에 비해 절번 무게가 매우 무거운 수초제거기 같은 경우도
낫이 달려있는 채로 수직 방향으로 내리치는 분들이 계시는데
순식간에 전 절번에 접히면서 맨꼭대기에 있던 수초낫이 손을 향해
단두대의 그것(?)처럼 손을 향해 돌진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수초제거기는 낫이 있는 채로 접을 때는 옆으로 누인채로 하위절번부터 하나씩 돌려서 접는 게 좋구요.
불가피하게 내리쳐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낫이나 톱, 갈퀴 같은 보조기기들은 분리한 후에 작업하시는 게 좋습니다.

길이가 긴 장대의 경우
유저 실수(내리쳐서)로 나사산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아서,
조구사에서 일정이상의 긴 장대는 손잡이대 외부에 금속재질의 마개로 만드는 경우가 많죠.
수초제거기도 그렇구요.
저는 왁스작업할때
칫솔이나 물티슈 사용해서 한번 털어내듯 닦아줍니다.
그작업 하면 확실이 넣고 뺄때 기스가 덜하죠..
접을때 좌대 바닦에 대고 툭 치면서 접으세요
접는 요령에 대해서는 윗분들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패스~
낚시대 첨 구입하고 딱 한번은나사선쪽으로 수도꼭지 대고 물 한번 흘려 준 다음,
안쓰는 헌 칫솔로 나사선을 따라 가볍게(너무 빡빡하면 역효과 날수있어요)문질러 주기만 해도 카본가루가 칫솔모에 새까맣게 묻어 남니다
물로 다시 한번 행궈서 잘 말린후 치간솔에 실리콘 오일 아주 조금(한 방울)만 뭍혀 나사선에 아주 살짝만 칠합니다
분해,조립시 아주 부드럽고
기스방지에 하캡 고착될 일
없습니다
낚시대 왁싱은 안해도 이건 꼭 합니다
관리 할 필요 1도 없다고 생각 하는 1人 입니다
감사합니다 칫솔질이랑 오일 한방울 해보겠습니다
낚시 종료시 접을때 마개를 바닦에대고 살살쳐서 접으세요
들고서 탁탁쳐서 접으면 당연히 마개에 무리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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