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자주 인사드리는 무지개붕어입니다.^^
질문이 너무 잦은 건 아닌지 송구스럽네요. 하지만 궁금한 건 못 견디는 편이라... (바람이 스치고 지나가면 또 한동안은 잠잠해지겠지요)
다름이 아니구요.^&^
항상 대물낚싯대 장대 추천해 달라고 하면 드림, 아니면 다이아던데, 그 두 가지 말고 뭐 그보단 좀더 싸면서도 쓸만한 거 없을까요? 3.6, 4.0대로 부탁드립니다.
드림 빼고 다이아 뺐을 때, 차기 주자로 거론할 만한 낚싯대(36, 40으로다가 대물대), 뭐가 있을까요? 무게, 강도, 휨새, 가격, 도장 등으로 나누어 비교설명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귀가 번쩍 트이는 소식(^&^) 한번 기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림 빼고 다이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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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소견임니다 그냥참고만하십시요
제가 쓰고있는 청강호와 498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청강호 : 탄성이좋아서 원만한것은 날라오는데요
단점은 손맛을느낄틈이별로 없습니다
498 :청강호에 비해서 좀더낭창 거리는느낌이구요
2차탄성이 괜찮았습니다 가물치38 걸었쓸데 인데요 (32대)
일차적으로 휘는데요 힘을한번더쓰면 무리하지않게 딸려나오더군요
결론은 제개인적으로는
짧은대는 청강호 긴대는 498 로 준비중에잇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만족한출조 하시구요...
그런데, 장독대골드는 36, 40을 합친 가격이 21만원 내외라 가격면에선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다는 평가도 많은 반면에 무게 중심이 앞쪽이라 장대의 실제무게감은 훨씬 무겁고 낭창댄다고 들었습니다. 또 장독대시리즈가 어이없이 잘 부러진다는 평도 있던데, 어떨지요?
철마님, 답변 감사합니다.
498은 36, 40을 합쳐 30만원을 약간 상회하는 가격이네요. 그렇다면 가격은 가장 싼 몰에서 파는 다이아보다도 조금 비싸네요. 외관과 전체적인 디자인은 상당히 좋아보여서 군침이 돌 만 하던데, 그렇다면 498사용후기를 자세히 한번 검색해 봐야겠군요. 실제 무게감, 휨새, 강도, 기타 장단점에 대해...
청강호는 손맛이 없을 만큼 경질성을 띤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좋다는 평도 많이 들은 바는 있습니다만, 장대의 경우 드림이나 다이아에 비해 너무 무겁다고도 들었습니다.
이에 관해 자세한 부연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이 밖에 다른 쓸만한 게 없을까요? 36과 40을 합친 가격이 20만원 내외 정도에서...
뭐, 자금만 충분하다면 사구팔이나 청강용도 탐나고, 드림이나 다이아부터 한벌씩 써 보고 싶습니다만..
참, 가격과 무게만 놓고 본다면 바낙스 연풍도 괜찮아 보이던데..
실제로 대물낚시에 사용하고 계신 분의 말씀을 들어 봤으면 합니다만...
저도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연질대 몇대 처분하고 경질대로 몇대 구입 예정입니다.
얼마전 바낙스 총판에 들려서 월척특급과 연풍,신풍을 모두 보고 왔습니다.
인터넷보다 훨신 싼가격에 낚시대역시 좋더군요.
저는 지금 가진 낚씨대에 맞쳐서 추가로 구입할려고 하다보니
케브라 포인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낙스 월척특급 새트로 구입할려고 생각 해 봤으나 금액도 금액이고,
어차피 대물낚시는 약간 무식한 낚시고, 낚시대도 많이 상하더라구요,
비싼 낚시대 뿌러지면 수리비도 만만치 않죠.
그리고 낚시대로 약간 뽐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요.
그동안 정들은 제 낚시대르 처분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바낙스로 구입하실려면 제가 아는 총판 대리점을 가르켜 드릴께요.
경산이구요.
제생각입니다만, 대물 낚시를 하실려면 바낙스 월척특급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업그레이드가 아니고요, 사실 ㅠ ㅠ 장대로는 쓸만한 게 하나도 없거든요. 예전에 이름도 요상한 낚싯대 싸다고 산 게 36과 40 한 대씩 있는데, 무거워서 좀체 사용을 안 합니다.^&^
긴 대의 필요성을 익히 느끼고는 있었지만 좀 좋다 싶은 건 가격이 웬만해야 말이죠. 낚시 실력은 형편없으면서 낚싯대만 좋으면 뭘 하겠어요. 그래서 마음 속으로 가격을 이리도 낮춰보고 저리도 낮춰보고 하면서 돌아다녀봐도 가격 낮은 곳에선 마음에 드는 게 없데요. 인터넷 하면서 괜시리 눈만 높아졌지 뭡니까.ㅠㅠ
그래서 드림 빼고 다이아 빼고, 그 다음으로 좋다는 놈들 중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 해서, 글을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연풍도 관심을 두던 차, 라디오키드님이 경산쪽 총판을 알고 계신다니 가서 구경이라도 한번 해보구 싶군요.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요?
그리고 월척특급은 글쎄요.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 바낙스의 이미지에 비해 월척특급은 초기 모델이 실패여서 후속 모델이 나온다고도 하던데. 여기저기서 나온 평가들이 좀 그렇더라구요. 추천하는 사람들도 꽤 보긴 했지만. 해서...
아무튼, 좀 더 이것저것 신중히 생각해 보구 선택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여태까지도 없으면 없는대로 지내왔는데 급하게 선택하고 싶진 않습니다. 제 성격이 좀 소심하고 꼼꼼한 편이라... 고민고민하다 딱 이거다 싶을 때 하나만 딱 사봅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면 한두 대 더 구입하는 스타일이죠. 가장 큰 원인은 쩐이 딸려서 이긴 하지만요, ㅋㅋ
라디오키드님, 리플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또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 행운충만 하시길...
rookiwho님,
장독대골드에 대한 부연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머털을 한번씩 이용합니다만, 서비스는 괜찮더군요. 고객과의 신용이나 친절도도 괜찮구요. 다만, 허접물건을 과하게 선전해서 거기에 혹해 싼맛에 돈을 좀 버리긴(?) 했습니다만, 고객에 대한 AS정신은 타사에 비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머털을 처음 알았을 때, 장독대시리즈를 처음 알았을 때는 와 이런 낚싯대도 있나?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선전문구가 환상인데다 사용기 또한 거의 다 칭찬일색이었거든요.^^ 장독대골드 뿐만 아니라 다른 장독대시리즈도 다 그랬죠. 한동안은 머털네에 빠져 산 적도 있었습니다. 이걸 사 말어?? 그러다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고, 그러면서 혹평이나 악평도 접하게 되었지요. 장독대 좋다는 분들 사이에서 다만, 무엇무엇은 어떻더라, 하는 단점들도 거짓은 아닐거라는 심증으로 다가오게 되더군요. 사실 제가 직접 사서 써 보기도 했구요.^^
님께선 장대는 안 써 보셨다니까, 장대를 사서 먼저 함 써보시고 저한테 추천해 주시면 안 될까요? (ㅋㅋ, 농담임다, 지송)
어쨌든 장독대 골드도 머릿속엔 넣어 두도록 하죠.
리플 감사드리면서, 아, 신상품들이 여러곳에서 나온다셨으니 한번 기다려보구 결정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정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영천에서 하양을 거쳐 진량외환은행 4거리에서 직진해 자인방면으로 10분정도 갑니다.
계속가다 보면 왕복 4차선에서 왕복 2차선으로 차로가 줄어듭니다
약 200m만 더가면 좌측에 자인 면사무소와 삼거리가나옵니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조금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직진해거 다음(2번째)삼거리에서
좌회전(좌회전 안됨)하면 100m정도 가면 태공낚시가 나옵니다.
천천히 둘러보시고 하지만 주인아줌마의 장사술이 대단합니다. 휘둘리지 마시고 꼭 필요한것만 구입하세요.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중고물품도 괞찬은것 많습니다.)
진량에 오시거든 제사무실에 한번 들려 커피한잔 하시고 가세요. 그럼........
좋은 정보, 친절하신 안내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만간엔 조금 힘들 것 같고, 언제 시간을 내서 가게 되면 라디오키드님 얼굴도 한번 뵐 겸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시 저보다 잘 생기셨으면 안 만납니다. 그렇게 아세요.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웃자, 웃자, 웃자! 연달아 그렇게 세번만 소리내어 보십시오. 그러면 절로 웃음이 나시면서 하루가 즐거워진답니다. 제가 어디서 배워서 그렇게 해 봤는데 진짜 웃음이 나던데요. 믿거나말거나. 코코코코코코코(김재동 웃음소리)
항상 유쾌한 날들 되시길 빌면서....
제가 청강호나 498을접하기전에는 허접한 연질대나 중경질대를 사용해왔기때문에
드림이나 다이아와 비교평가 할수가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씀드렷구요
청강호를 선택했던이유가 길이가 정확햇었구요 2년간 무상A/S 라해서요
낚시를 하다가 어떤칸수를 보강할때 어떤건 광고보다 많이짧아서 황당했었던 기억때문이였습니다
무지개붕어님은 혹시 그런경험 없으셨나요
기대했던길이가 않나왔던일요
그래서 길이를 속이지않고 A/S가 2년간무료라고해서 선택했었구요
혹시 사용자 실수라도 해주더라구요
제잘못으로 초릿대가 부러졌는데 그냥 A/S 해주더라구요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사용하고있습니다
무지개붕어님도 마음에 드는 낚시대 마련하셔서 즐거운 만족스런출조하시구요...
제가 익히 밝혀 온 바 있듯이, 저는 아직 전문 대물꾼이라기 보다는 이제 겨우 대물낚시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수준이며 완전 초짜에 불과합니다. 기껏 한댔자, 듬성듬성한 수촛가에서 엉성하게 다대편성해서 낚으면 좋고 못 낚아도 나쁠 거 없고 식의 허술한 낚시를 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다 입질이 영 없거나, 해도 너무 한다 싶으면 떡밥하고 지렁이 빼어 들고 짝밥 던져 넣고서 씨알이 잘아도 붕어 몸부림 한번 느껴보는 걸 낚으로 삼는 정도의 허접조사걸랑요.
제가 만약 대물낚시만 전문으로 하는 꾼이 된다면 청강호를 염두에 두고 고심할 것 같습니다만, 저는 어디까지나 아직 대물의 대짜도 모르는 허접조사구요, 더우기 36, 40대로는 청강호는 좀 무거울 것 같습니다. 또, 498은 제가 생각하기에 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만 좀더 낮다면 욕심이 생기는 대이긴 합니다만...
죄송합니다.^^ 애써 신경써 주시고 추천해 주셨는데...
제가 워낙에 좀 한 까다로움 하거든요.^*&*^
아직은 저에게 과분한 대들이 아닌가 합니다.
재차 답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도움 받을 일이 많을 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