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금요일 용성 3단 뜰채를 샀는데...
토요일 잠깐 사용했는데 손잡이(1단)속으로 2단이 안들어갑니다.
그리고 2단으로 들어간3단 부분은 빠지지 않습니다.
낚시대도 아니고 쉽게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제가 몸무게80인데 거의 매달리듯 해봐도 안들어가네요
난감합니다. 우선은 잘 말려보려고 옥상에 널어 왔는데 참...이거 ... 황당하네요
질문좀 드려봅니다. 어떻게 넣으시나요?
뜰채가 안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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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탁탁 치면 속대가 찌져지는 그런현상이 생겨서 결국엔 대를 못쓰게 되더군요
제 경험으로는 100도 정도의 끓는 물로 해결한적이 있어요
참고 하시고 만일 원활하게 들어가거든 코팅왁스칠을 해 놓으셔요 그럼 다음에 사용하실때 편할겁니다
아니면 넣거나 밸려고 하지마시고 가까운 낚시방에 가져가 보세요 아마도 가장 빠른 방법일 듯 합니다.
빼거나 넣으려고 무리가 가면 파손될 우려가 있읍니다..
그냥 구입한곳에 가셔서 말씀하시고 교체하시던지 조치를 받으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무슨 짓을 해도 안되길래 포기하고 그늘에서 몇 일을 말렸죠.....
몇 일 뒤 혹시나 싶어서 딱딱한 바닥에 가볍게 딱 치니까 들어가더라구요....
습기가 많은 상태에서 낚시대칸을 너무 꽉 빼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일단 그늘에서 말려주시고
그 다음에 가볍게 딱딱한 바닥에 한번 쳐 보세요...
초조하게 생각마시고 더 말리시고 딱딱한곳에서(건물내부 대리석바닥같은곳) 수직으로 내리치시면 쉽게 들어갑니다.
시간이 약입니다.ㅎㅎㅎ
낚시대는 딱딱한 곳에 세워서 톡톡하면 다 들어갔는데....
하여간 오늘까지 3일째 말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이음새 부분에 코팅제, 왁스 좀 뿌려줬습니다.
금요일까지 말려보고 아니면 구매했던 곳에 가볼려고 합니다.
황당하셨겠어요~
다른 조사님 말씀대로 교환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십니다.~
한번은 그냥 쓴다고해도 다음번에 또이러면 그땐 정말 화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