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어디든받침틀(구형 땅꽂이)을 사용했습니다. 뒷땅꽂이를 최대한 낮게 박거나 돌로 쏠림을 방지하니까 뒷꽂이부분이 낮아서
붕어를 제압 후 손으로 끄집어내기 쉬웠습니다^^
불편한 점이 많아서 섶다리로 교환했는데...편한 점이 많습니다. 단...
1. 설치를 제가 잘못한건지 첫번째 사용할 때는 오른쪽으로 쏠림이 조금 있어서 다시 설치하느라 애먹었습니다.
- 이건 제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제 글 요지의 질문입니다...
(1) 후킹(?) 후 뒷꽂이 부분이 높다보니까 목줄이나 봉돌을 잡고 의자나 지면 쪽으로 붕어를 어버치기 해야됩니다...
(2) 어버치기 하는 과정에 털림이 있거나 예쁜 붕어에게 미안하게시리 입이 찢어진 경우도 몇마리 있습니다.
(3) 놓친 고기가 크게 느껴진다고, 목줄잡다가 바늘이 터져서 안타까워한 적도 있습니다.
섶다리 사용하신 선배님들~~~~후킹(?) 후 수건으로 붕어감싸고 예쁘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 없습니까?^^
장비가 늘어나다 보니까 이젠 그만사자라고 몇번을 다짐했건만...꼭 뜰채가 필요한 것일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뜰채(필요성 등등) 문의
-
- Hit : 253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9
정답은 뜰채밖에 없겠군요
첨엔 어색하시더라도
자꾸 쓰다보시면 오히려없는게 허전하시게될겁니다
낚시초창기땐 '얼마나 큰 거 잡으려고...' 뜰채 사용하는 사람보고 혼잣생각 많이 했는데...
결국 뜰채밖에 없나봅니다요~~~^^
어복이 지독하게 없기때문에...짬낚이든 밤낚이든
반드시..뜰채부터펴고 찌세웁니다...얼굴보고 발앞에서 터지는 대참사를 방지하기위함 입니다...
딱잘라 복터져서 5짜한마리 걸어서 끌고왔다 칩시다
이제 어떡할래요 ㅎㅎ
그리고 월척되면 무게좀나가는데
바늘에만 걸려서 대롱대롱하면 만이 아플거 같네여ㅎㅎ
저도 쳄엔 뜰채 머하러사 했는데 큰고기 바늘털림에 놓치고
끌어내다 육초대 쳐박혀서 원줄 나가고 해서 필요성을 느껴서 샀는데 완전하게 붕어얼굴볼수 있어요
큰고기 욕심없고 손맛만 보고 붕어얼굴,크기 구경못해도 괜찮다 하심 뜰채 필요없어요
장비쫌 늘어나더라도 짝은걸로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어제 경심망 뜰채로 바꿨습니다.
아직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한번 털면 바늘이 빠진다고 하던데.....고수분들 얘기겠죠??
암튼 필요한 장비라 생각합니다.
한번 검색해봐야 겠습니다~~~
강호*님 감사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