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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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형찌다루마찌

양어장 용으로 쓰기에 막대형찌와 다루마찌중 어느것을써야 좋은가요?? 양어장 떡밥낚시용으로요 ~즐거운 주말 저녁돼시길~~

안녕하세요^^ 양어장용이라면 언급하신 2가지다 사용하셔도 문제는 없을듯한데
혹시 님께서 자주가시는곳이 대류현상이 심하다면 막대형보다는 오뚜기형찌가
조금더 낳을듯합니다
님께서 어느정도 조력이 있으시다면 어떠한 찌를 써도 된다고 생각돼네요
다루마 형은 좀 둔해보이는 감이 있지만 찌올림이 깔끔해 보이구요
막대찌는 다루마 보다저항을 덜받으니 좀더 예민하게 반응하겟지요
한달전쯤 처녀작 찌를 자작해서 매주일5번정도 붕어낚시를 해보면서 다루마형 고추형 방울형 아가씨몸매형 짧은막대형 이것저것 써보니 다루마는 깔끔한 찌올림 고추형은 아주예민한반응 아가씨몸매형은 중간정도 막대형도 중간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이차이들은 미미한수준)
대상어종이 어떠한 어종인지 모르겟으나 다루마 막대 어신을 보는데는 큰지장은 없으니 고민하지 않아도 될듯하네요 걍 맘에 들어보이는거 쓰세요^^
감사합니다 다루마용으로 사용해야할듯,,,,,,,,,,,,,,
다루마형의찌가 훨 낫지요.
원리를 이해하면 빠를듯.........
물에 기포기를 작동하여보면 물방울이 어떻게 올라오는지를 보면 알수가 있지요.
공기방울이 둥근형으로 올라오지 막대형으로 올라오지는 않잖아요
막대형이 아주 더 예민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루마형이 더 예민합니다.
안녕하세요~~쭌님...^&^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니 역시 낚시는 어려운 것이라고 느껴집니다....저와 조금은 다르게 생각들을 하시는듯하여 저역시 아직은 더배워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구요...윗분들의 댓글에 감히 반대의견을 올리고자 하는 지금에 심정 역시나 어려운듯 합니다..

전 위에 분들과는 다르게 다루마의 형태보다는 과감히 막대형을 권하고 싶습니다.....이유는 지금의 시즌에는 막대형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양어장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막대형과 다루마형의 찌에 특성은 다루마는 찌올림이 중후하며 서서히 오르는 여유있는 입질을 합니다...반대로 막대형은
조금은 빠른듯하며 촐랑거란다고 할까요.....암튼 가벼운 입질 형태를 보여줍니다....이것은 부력의 중심과 무게의 중심이
멀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이것이 다루마와 헤라찌의 일반적인 특성입니다....

제가 막대형을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는 현재 시즌은 양어장에서 입질이 매우 까다롭다는 것입니다....비활성도라고 말씀 드려야 할까요....여름 시즌보다는 비활성도 이지요......여름에는 거의 양어장 붕어들이 찌를 끝까지 올려줄수 있는데에 반해서 지금은
그반절정도나 올릴까요..아님 한두마디가 전부라고 봅니다...이상황은 모든 양어장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다수 양어장이 그렇다는 것입니다....특히나 대회가 많이 치뤄지는 곳이나 잡았다가 풀어주는 그런곳.....붕어를 잡아서 뜰채에 담긴채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붕어 특유의 분비물...하얗고 끈적이는 분비물이 상당히 많은 양이라면 이런 붕어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보시면 됍니다....이런붕어를 자세히 관찰하시면 상처가 많고.분비물이 많으며..거의 하얀색에 가깝습니다.....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대표적인 중국산 양어장 붕어들 입니다....특히나 자연적인 저수지형태의 양어장이 아닌 평지형 땅을 파서 만든 양어장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은 붕어들은 상당히 예민한 입질을 보여줍니다.....요즈음 제가 다니는 천안권에 낚시터는 그상상을 초월하더군요......물론 입질이 까다롭고 아주 예민한 붕어들의 종류가 딸로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아주 예민한 입질을 파악하는데는 다루마형태의 찌보다는 막대형의 찌가 다소 유리합니다....치어가 있다면 달라지겠지만요.....치어가 많다면 막대형의 저부력찌는 다소 헛챔질이 생길수도 있습니다....다루마 역시 가볍게 맞춘다면 같은 현상이 발생하구요.....

막대형과 다루마의 차이점은 양어장 기준해서 계절별로 많이 쓰이는 차이점입니다....활성도에 따라서 멋진 찌올림을 보기위해서
두가지 형태의 찌를 선택합니다....지금 시즌을 고려하신다면 다루마 보다는 막대형이 다소 유리해 보이며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어떤식으로 맞추어 쓰느냐가 관건이구요....같은 조건이라면 막대형을 권해드립니다.......

어떠한 형태의 찌든 어떤 회사의 제품이든 그건 크게 관계치 않으며 쓰는사람이 그찌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은찌에 기준입니다....일단은 고가의찌보다는 적당한 찌를 여러형태별로 구입하셔서 본인이 사용하시면서 장단점을 파악하시는게 많은 도움이 됄듯 합니다......어차피 낚시를 오래 하시다 보면 여러형태의 찌를 구입하시게 됍니다....거의 모든 낚시인이 가장먼저 관심을 보이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바로 찌 이기 때문입니다....낚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게 바로 찌이면서
투자를 조금은 소홀히 하는게 찌가 아닌가 보여집니다....그렇다고 고가에 제품을 쓰시라는게 아닙니다....다양한 찌를 써보시라는 것입니다....찌를 처음 봤을때 이찌에는 어떤채비를 사용하면 좋을듯 하다는 그런 느낌이 됄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정도에 이르려면 상당히 많은 찌를 사용해보셔야 할것입니다....허나 남다른 관심과 조금만 생각하시는 낚시만 하신다면
많은 투자 없이도 가능하리라 생각하구요....짧은 시일에도 가능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루마를 추천하셨는데...막대형을 추천하자니 조금 두려운 생각도 들지만 저에 소견을 말한다고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즐낚들 하시구요......안출하시길~~~~~~~~^&^
안녕하세요 마이쭌님..

다루마찌는 부력이 한곳에 집중되어 있기때문에 채비투척시 빠르게 직립하고 한동안 정지상태로 있다가 채비가 먼저내려가면서

입수동작이 이루어집니다. 채비가 정확한 위치에서 찌와 수직으로 정렬되기 때문에 착지오차가 적어 작은 입질에도 찌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납니다.찌가 방정맞다 까분다 이런말을 자주 듣는데 이는 예민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때론 찌가 너무 빠르게 솟아 숨가쁘게 챔질해야 할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위한 찌가 다루마 이중부력찌 등이며 몸통에 또하나의 부력체를 연결해 부력을 분산시켜 놓으면 다루마찌

의 예민함을 유지하면서 찌올림은 조금더 느긋하게 올려 줍니다.

헤라형찌는 채비투척시 직립과 동시에 입수를 시작하기 때문에 다루마찌보다 착지오차가 크며 착지오차만큼 작은 입질에는

반응을 보이지 못하다가 고기가 몸을 일으켜 세우는 동작에서 찌가 느긋하게 솟아 줍니다. 점잖고 무겁게..

찌의 부력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찌올림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찌의 예민함은 다루마형찌가 좋고 찌맛은 헤라형찌가 훨씬좋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인의 숙련도에 따라서 착지오차를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저부력의 헤라형 찌를 사용해보면 고기가 물었다 뱉었다 하는 식의 예신은 다루마형찌보다 오히려 정확하게 나타나지만

내림낚시가 아닌 올림낚시에서는 예민함 이것에서 만큼은 다루마찌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루마찌의 형태를 보면 물의 저항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외형만보면 찌올림이 느리고 상승폭이 작을것 같은데

제경험에선 오히려 같은 찌맞춤 비슷한부력에서 헤라형찌가 훨씬 타이밍잡기 좋을 만큼 찌가 느리게 솟아 주었고 다루마형찌는

찌올림이 시원하긴하나 다소 빠른감이 있었습니다..

다루마찌가 상승할때에 헤라형찌보다 물의 저항을 많이 받는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밀어 올리는 힘이 더크기때문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한곳에 모인 부력또한 한몫한다 생각하구요..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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