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제가 여름만 되면 이노무 모기뗌에 낚시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님니다.
좋다하는 약 다 써봐도 신통치 않고
한 번 물렸다 하면 최소 보름동안은 뚱뚱 붓고 가렵고 ....
작년엔 모기물려 병원까지 갔다 왔습니다.
부항기 사서 피 뽑으니 좀 가라 안더군요.
사람이 살면서 모기에 대한 면역력도 변화 하는가 봅니다.
예전엔 이러지 않았거든요.
여하튼 제 생각엔 뭐 이것저것 바르고 뿌리는 것보다 원천적으로 해결하는것이
나을거 같아
올 핸 방충복 하나 장만해보려 하는데 ....
혹 저보다 먼저 입어보신 조사님 계시면 착용기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파는 어떤 제품이 좋은지도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제가 잠깐 옥션 검색해보니 20,000원 짜리가 눈에 들어 오던데....

예전에 구입하여 몇번 사용해 봤는데
접히는 관전부위나 몸에 딱 붙을 경우 모기에게 1~2방 정도는
헌혈을 하여야 할듯합니다.
또 하나는 좀 갑갑한 느낌이 있습니다.
가령 저같이 꼴초의 경우 담배 피는 것도 불편한점 중에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상대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손 부위는
피해가기 어려운데 장갑착용이 필수일듯 합니다.
이 점을 감안한다면 훨신 덜물리는 모기퇴치가 될듯합니다.
배수전 좋은 입질 많이 보세요.
바늘이 자주 옷에 걸려 조금 귀찮은 것도 있습니다.
예전에 등에 바늘이 걸려 애를 먹은 적도 있습니다. ㅋㅋㅋ
2, 2중으로 되어잇서도 밀착 되는 부위는 모기에게 물리기 쉬움.
3,챙이긴 모자를 착용해야함,
4, 전체적으로 좀 갑갑함,
5, 챔질이 잘못되어 옷에 바늘이 걸리면 빼낼떼 곤욕을치룸,
결론;낙시 방충용 으론 비추임
바르는 모기약은 끈적거리고 찜찜해서 저는 쓰지않습니다.
제가 작년부터 방충복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요.
제가 보긴 괜찮습니다. 님께서 사시는 쪽도 모기가 대단한 모양인데 여기 수도권에서는 강화 석모도에 모기는 그야말로 대단합니다. 밤에 차량으로 들판을 지나다 보면 마치 겨울에 함박눈이 앞이 않보이게 오는것 같이 보입니다. 혹여 밤에 도착하여 준비하려고 하면 움직이는 손등도 새까맣게 붙을 지경입니다. 한번 물리면 밤새 가렵고... 손이 닿지않는 등쪽이라도 물리면 환장하죠.
저는 여름에는 대나무 효자손 하나가지고 다닙니다.
위에 사진과 비슷한 제품을 썼는데 얼굴부분만 좀 답답합니다.
머리부분중에서 얼굴만 열어놓고 부채하나 준비하시면 시원하고 할만합니다.
그리고 소매에 바늘이 자주 걸리는데 쫌쫌한 천으로 된 토시하나 끼면 좋을 듯 합니다.(그럼 좀 더울려나??)
답변이 좀 되셨는지...
바르는것, 부리는것, 입는것 해보았으나, 모기의 본능을 방어하는데는 역시 역부족인것
같네요.. 여름철 꼭 낚시가야할 경우에는 여러가지를 동원하는수 밖에는....
갑갑하고 바늘이라도 등 뒤에 걸리면 바늘 빼느라 방충복 벗어야 합니다. 이 때 모기 엄청 달라듭니다.
안경 쓴 사람은 전면이 침침하게 보여 순간 입질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별루예요!!!
모기 다 물리구요~~~~~~~
생각보다 바람도 잘 통하지 않아요...
안경끼는 사람 쥐약이구요~~~~!!
모자에 라이트 장착도 불가능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