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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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잡을때 쓰던걸까요?

저번에 대략 40년정도 지난 낚시대 올렸었는데요 거기에 같이 있던 바늘채비들입니다 봉돌에 스프링이 달려있는 채비와 봉돌이 없고 스프링만 있는건 또 무엇이고...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무엇을 잡을때 쓰던걸까요 (월척지식 - 낚시용품)
무엇을 잡을때 쓰던걸까요 (월척지식 - 낚시용품)
무엇을 잡을때 쓰던걸까요 (월척지식 - 낚시용품)

대박!!
진짜 국민학교 다닐때 보던 물건이네여 ㅎ
눈구경 잼나게 했습니다^^
일명 5봉 낚시라 불리는것으로 스프링이 떡밥을 잘 잡아주기에 많이 사용했습니다
채비...
1.잉어...
2.떡밥낚시 채비 입니다.
3.릴낚시
4.(6봉) 바늘이 여섯개 입니다.
그당시 엔 스이고미(방울낚시.닐낚시) 채비라 불러네요

아~ 옛날 고향 부여 백마강 다리 밑에서 잉어 잡던 생각이 생각 나네요

추억 떠올리 해준 바늘 감사 합니다
스프링 부위에 원자탄이라고 하는 거친 떡밥을 주먹만하게 단단하게 뭉친 다음 바늘 6개를 떡밥에 끼운다음 릴이나 방울 채비로 멀리던져서 잉어를 잡던 채비 입니다
방울채비는 일종을 물레방아?같은 형식이고 뜰채길이만한 쏠채로 멀리 던지면 됩니다,,
잉어,붕어 원투낚시에 쓰던 바늘입니다
스프링 때문에 떡밥이탈이 적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봉돌에 스프링 처럼 생긴것은 잉어가 먹을 떡밥이 잘 뭍어 있게 하기 위함 이에요
예전에는 잉어 낚을때 원자탄 이라는것과 닭사료들을 많이 썻지요.
감자도 좋은 미끼였구요.
스프링 안에 봉돌 있는건 일명 인찌끼(공갈낚시) 라는 대낚용 이구요
스프링 역할은 떡밥을 스프링에 뭉쳐서 던지면 떡밥이 쉽게 떨어지는걸 방지함이구요
고기들이 파먹다가 자동빵 되는겁니다
그리고 스프링만 있는건 릴용 입니다
스프링에 떡밥 주먹만하게 달아서 던지면 고기가 파먹다가 자동빵...
떡밥이 다풀리면 봉돌이 없기때문에 줄이 축~쳐지는걸 보고 떡밥이 다 풀린걸 알지요~
옛날 복구낚시 지금 원투낚시용 바늘입니다.
추억입니다
바다에서
숭어낚는 채비로도 사용합니다
지금도 저런 일명 멍텅구리 ,,(인찌기)가 나옵니다 스프링은 탄력이 아니라 떡밥을 달았을때 떡밥이 ,,잘빠지지 말라고 달아 놓은 겁니다 ,,,한번 같이 뭉쳐보면 정말 떡밥이 스프링에 잘붙어 몇시간동안 잘있습니다 이건 숭어 훌치기가 아니라 ,,,훌치기 바늘 따로 있습니다 ,,,인찌기 라고 하죠 ,,저걸 떡밥과 같이 뭉쳐 릴을 달로 던져 놓으면 ,,바닥을 훌터 먹는 잉어가 ,,떡밥을 빨아 먹다 바늘과 같이 입에 걸려 놀라 도망 칠려고 하다가 릴 초릿대가 까딱입니다 ,,그때 챕질하고 당기는 거죠,,, 민장대 에는 조금작은 솔방울 멍텅구리 가 있고 ,,,주로 붕어 저건 잉어용 릴 멍텅구리 스프링 입니다 ,,
우와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요
박수드리고 나갑니다
짝짝짝
귀골이랑 목걸이 팬던트인줄 알았읍니다...
눈이 해태ㅜㅜ
와! 간만에 보네요^^
잉어.향어용 오봉채비네요....ㅎㅎㅎ
저번에 에프티비에서 원투대로 숭어잡을때도 쓰이더라고여ㅎ
20여년전 릴이유행 탈때 파라호에서 낚시하던 생각이나네요ㅎ
릴이구요 .. 스프링에 떡밥 엉겨붇게 만든, 좀 구린가요? ㅎㅎ
멍텅구리랑 흡사하네 ㅋ 국딩때 못도몰르고 멍텅구리에 떡밥달고
인생공부한게 생각나네 ㅋ20년전으로돌아가고싶다 ㅠ
저런것도 있었네요ㅎㅎ
배우고 갑니다ㅋ
소시쩍(1980년대) 파로호 잉어 낚시 다닐때 쓰던 물건 이네요 ~

사용법은 용수철 처럼 생긴 철사 부분을 황토 진흙으로 싼 후에 다시 진흙위에 들깨깻묵등 떡밥으로 싼후에

떡밥에 바늘을 뭍혀서 릴줄에 연결하여 쏠채에 놓고 적당한 포인트로 던집니다.

자가용도 핸드폰 도 없던 시대에 아침 7시에 청량리 에서 낚시회 BUS 타고 갔었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네요

그당시 유명 하셨던 신당낚시 조 총무님 지금 생존해 계신지 ? 아 ! 옛날이여 ~
웃긴게 몇일전 제가 자주가는 손맛터에서 저 채비로 낚시 하시는 분이 있어서
사장님께서 너무 어의 없어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건 손맛터에선 너무 하는 행동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방앗간에서 찐깻묵 사던 생각도 나네요
물레방아에 저바늘에 떡밥달아서.. 쏠채로 쏘던 기억이 납니다 ㅋ 1990년대 초반까지 재미많이보던 채비입니다 ㅋ
ㅇ ㅏ 예전 지억 나네요 잉어 잡을때 릴 던저놓고 마냥 기다리던 때 그땐 그래도 잉어 잘 올라와 주었는데
잠시 옛 추억에 빠져 봅니다
이런 소소한 소품만으로도 추억을 되새기는분들이 많네요
눈요기 감사합니다
멍텅구리채비 오랜만에 보는군요 ㅎㅎ
스프링에다 떡밥을 둘러쌈니다 야구공정도로 그리고밑으로가지런히
바늘을 모음니다 다음 돌려가면서 바늘을 떡밥에꼿슴니다
그렇게여러게 만들어 놓고서 한대여섯게 약간마름니다
다음릴에메달아 힘껐던짐니다..포물선을 그리며날아갑니다
실력에따라 50메다 또는더멀리 꼴푸공날아가듯이 쑤우우욱 풍덩대여섯게
던저놓고 기다림니다 박카스뚜겅 속에있는 하얀속박킹 을가위로 반쯤자른뒤
줄에끼워 놓고요 소주한잔하면서 기다림의 미학을 음미하면서..
덜컹 딸랑딸랑 대물잉어 걸림니다 ㅎㅎ^^* 지금도사용하고 지금도팔고 한강에가면아직도합니다
32년전 잉어원투릴 낚시에 썼답니다
15여년전에 저채비로 잉어 미터급도 올리곤했습니다^^
아직도 저채비가 나오는지 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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