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 낚싯대에 관한 내용은 낚싯대포럼을 이용해 주십시오.
· 구체적인 제품명과 업체명의 언급을 권장합니다.

물사랑 대선이...

사용하고 계시거나 사용했던 분들의 소감부탁 드립니다. 작년말 25개정도 구입하여 몇번 사용해봤는데 월척을 걸어도 제대로된 중후한 입질을 못봤읍니다. 부력은 물사랑님의 동영상 보면서 아주서서히 내려가도록 맞췄는데 예신없이 곧바로 쭈~욱 올라와서 당황했던적이 몇번 있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11-04 15:10:53 찌공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월척을 건다고 입질이 중후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월척 이상에서 입질이 중후한 경우는 별로 기억이 안납니다.
오히려 오르내리거나 옆으로 가거나 등등 하여간 지저분했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8-9치의 입질이 훨씬 중후했던것 같네요.
저수지 여건에 따라 입질 형태가 달라 질겁니다 .
수심이 낮거나 .바닥이 지져분 하던지.기타 여러 요인으로 F-TV 월척 특급에서 환상 적으로
올라 오는 입질은 많이 없다고 봅니다.
찌가 올라 올때 서너마디 . 옆으로 끌고 .물속으로 빨려 드러가는 입질..
채비에 믿음을 가지시고. 찌 맞춤만 정상적으로 하셨으면 쭉 드리데세요.
가을 마지막 시즌 대구리 한마리 하세요. ^^
바닥상태
그날의 일기등에 따라 찌올림이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 횐님들이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네여
저도 월척을 낚은경우 중후한 올림은 한두번이고
대부분 끄는입질과 한두마디 상승후 끌려들어가는 입질에서
월척을 마니 잡았습니다 ^^
윗분님들 처럼 오히려 월척 입질 중후하다고 생각 안합니다...

그보다 작은 붕애 빼고 중치급들이 더 좋습니다..

어떤때는 밤에 졸려 옆에 놀러가서 담배 피는데 지 혼자 자동빵 되더만 물위로 뛰어 오르고

쌩 난리를 피더만요... 그래서 잡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올 봄이죠..
찌 보다는 저수지여건 특성(특히바닦상테)때문에 그런줄알고 있슴다~~~
찌놀음의 속도를 말씀 하시는 지 높이를 말씀하시는 지 불분명하여 댓글 달기가 좀....
대물낚시의 찌놀음은 높이가 아닌 속도에 있지요 한마디를 올려도 스물스물 올리고 .... 그에 반해 높이는 그날의 활성도가 관건이 된다고 봅니다.
대물이 새우미끼에 반드시 중후한 찌몸통까지 올려주는 찌놀음을 보인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에도 과감히 챔질 해보십시요 좀더, 좀더 또는 옆으로 옆으로 하여 놓친 타이밍에 아쉬움이 남는 것보다 생각지 않는 대물이 걸려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준척들의 입질 시 빠르고 높은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빠가라든지 메기 등은 맗할 것도 없이요..

개인적으로 물사랑님 찌를 써본 느낌은 좀 가볍다고 느껴서 현재 저는 7~8호 부력의 찌를 자작하여 사용 중입니다.(물사랑찌 모조품?) 예전에는 경제적인 부담도 있었고요... 어쨌든,
물사랑찌, 대한민국 대물찌 적어도 삼나무찌에 대하여는 한 획을 그은 찌라고 생각합니다.

즐낚하세요^^
답변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단지 대선이찌의 찌솟음을 알고 싶었는데 월척의 입질 패턴을 말씀해 주셨군요. 저의 질문이 잘못되었는가 봅니다.
대선이옛제품7호내외의부력을가지고있습니다,찌맞춤을가볍게하시면,많이까불겁니다(가볍다고볼수있지요) 영점맞춤에서B봉돌정도무겁게맞춤을하시는게 덜피곤하실겁니다(찌맞춤통에 채비를놓았을때툭하고떨어지는느낌) 이정도의무게면굳이현재판매되는(지금은9호까지나올겁니다,)제품으로바꾸지않으셔도될겁니다,,,(저는2B정도더무겁게쓰지만5~6치도잘들어올립니다,,)
찌의솟음은(저도작년까지9~10호내외사용)봉돌이가벼우니만큼그렇게중후하지는않습니다(대선이17개7호내외사용중)
대선이와 일요 반관통찌를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대선이 찌솟음에 의구심을 가지고 계신가 봅니다.
2년 정도 사용해 본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을 드리자면,
월척특급에서나 보던 중후한 찌 올림을 보시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찌 올림을 많지는 않지만 여러번 보았구요.
다만, 위 댓글에 '대주면사' 님께서 말씀하신 거처럼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물사랑 님의 찌 맞춤 보다는 조금 더 무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일요낚시 동영상에 나오는 반관통찌 찌맞춤과 물사랑 님 찌맞춤의 중간 정도..

그리고 예신도 없이 찌를 올렸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찌가 원인이라기 보다는
그날 현장 여건이나 저수지 나름의 특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회원님들께서도 예신도 없이 찌가 불쑥 올라오는 경험은 가끔하셨을 겁니다.
단지 찌 때문에 그런 현상이 생긴다는 건 약간은 무리한 억측이 아닐까요? ^^;

저가의 찌던 럭셔리한 고가의 찌던 찌올림에 필요한 조건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찌올림의 형태엔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불독님께서 보시고자하는 중후한 찌올림이라는 조건에는
가격이나 메이커에 따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믿음을 가지시고 찌맞춤에 변화도 주면서 조금 더 사용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2024 Mobile Wolchuck